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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Arts/책 Books

둘째가 좋아하는 글귀 모음

by 둘째 Dooljjae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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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우리가 삶 속에서 무엇을 아끼는지, 내게 무엇이 중요한 지를 보여주는 진단서다.

 

아름다운 문장을 읽으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의 행복을 사랑한다는 것이다.

 

나도 또한 이제는 당신에게 좋은 선물이었으면 합니다.

 

글과 그림, 그리움의 어원은 같다. 종이에 그리면 그림이 되고, 마음에 그리면 그리움이 된다.

 

남의 의도를 해석하고 평가할 때 드러나는 것은 자신의 인식과 세계다.

 

하지만 우리 희망을 갖기로 해. 형의 불행은 분명 끝날 거야.

 

인문학적 소양은 뼈 같은 거예요. 없으면 사람 같지 않아지지만 그것만 보이면 굶어 죽기 직전이란 겁니다.

 

이 모든 것을 위로 넌 아직도 내 생각을 하고 있는가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젊었을 때 경계해야 할 것은 무지와 천박이란다.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하느님이 기억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행복한 것도 역시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눈에 인생의 기준을 두지는 말게. 마음에 해를 품었거든 해를 따르고, 마음에 달을 품었거든 달을 따르게. 시간은 기다려주질 않아. 사랑도 해처럼 진다네. 달처럼 이울지. 해가 넘어가기 전에, 달이 이울기 전에 죄를 저지르게.

 

이생은 전생의 숙취 같다.

 

널 종교로 삼고 싶어. 네 눈빛이 교리가 되고 입맞춤이 세례가 될 순 없을까. 차라리 나는 애인이 나의 유일한 맹신이기를 바랐다.

 

어린애같은 사람들은 사랑을 할 수 있지.

 

자연은 모든 것을 품고 있어요.

 

고독은 예민한 감성에 상처를 입힌다.

 

귀중한 순간은 순식간에 오고 소리없이 사라지곤 한다.

 

하나의 세계가 부서질 때 새로운 세계가 시작된다.

 

글을 쓰는 일은 좋은 일이고 사색하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영원한 꿈은 없어요. 어떤 꿈도 너무 집착하지 마요.

 

내가 지나온 모든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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