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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159] 22.06.08 수: 스킨십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 🤝💋

by 둘째 Dooljjae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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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생필품과 가구를 주문했습니다!

서랍장의 가격이 수상할 정도로 저렴해서 좀 의심스럽지만...

일단 디자인은 마음에 들어요!

책상 옆에 둘 계획입니다. :)

 

 

 

이후엔 다키랑 텔레파티로 만나 넷플릭스를 봤습니다.

썸타는 학생들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제가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브이는 안 하고 냅다 자는 다키. (ㅡ.ㅡ^)

 

 

 

아침엔 한참 뒤에 배송 올거라던 책상이 갑자기 도착했습니다.

근데... 다리를 조립해야했어요...

저는 이런 거에 정말 재능이 없거든요...

 

 

 

그래도 30분간 끙끙거리며 노력한 결과 무사히 조립했습니다!

이건 쉬운 편에 속하는 조립이라 다행인데,

이후에 배송 온 행거가 진짜... 막막해요...

둘째랑 조립 같이 할 사람 구합니다...^^

 

 

 

양말 말릴 용도로 주문한 것도 왔는데, 랜덤 색상이라더니 하필 핑크가 왔어요.

TMI: 둘째는 분홍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점심으로는 어제 먹고 남은 엽떡을 먹었어요.

 

 

 

 

5가지 사랑의 언어 테스트

인간관계 전문 상담가 개리채프먼이 개발한 5가지 사랑의 언어테스트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해보며 서로를 이해해보세요! | 3초연구소

3seclab.com

지강이가 보낸 '5가지 사랑의 언어 테스트'도 해봤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1위가 스킨십이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

네... 전 스킨십을 좋아하거든요...

 

 

 

이후엔 블로그 글 수정하다가 저녁!

또 엽떡을 먹었습니다.

연속 4끼를 엽떡을 먹었더니 이제 너무너무 질려요.

몇 달 간은 쳐다도 안 볼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주먹밥 남은 거 + 떡볶이 국물에 계란도 넣어서 야무지게 볶아먹었어요!

 

 

 

그리고 도착한 수건~

슬픔이가 집들이 선물로 보내줬습니다.

제가 고른거지만... 정말 귀엽지 않나요?!

색 조합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3

 

 

 

저녁엔 다키랑 런데이를 하기 위해 올림픽공원으로 갔습니다.

뭐 타고? 따릉이 타고!

숭숭이 라이드~ 숭숭이 라이드~

 

 

 

오늘은 송파 둘레길을 따라 뛰었는데 중간에 벽화 구간이 있었어요.

잠시 멈춰 벽화도 구경하며 상쾌하게 뛰었습니다.

 

 

 

다키가 찍어준 사진~

 

 

 

개미가 줄지어 가는 광경도 목격했어요.

정말 신기했답니다!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집에 올 때도 따릉이를 타고 왔는데,

제가 탄 따릉이가 유독 잘 나가서 슉슉 달려서 왔어요.

 

집에 온 뒤엔 잠시 잠들었다가 지금은 당근을 쓰고 있습니다.

소소한 하루였지만 조립도 성공하고 런데이도 가뿐하게 뛰어서 자기 효능감이 넘치는 하루였어요!

 

 

 

그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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