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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7

12/29 화 : 아침 떡갈비, 점심 경상도식쇠고기무국 어묵볶음 겉절이 톳무침 고구마무스떡볶이 튀김 주먹밥, 저녁 하이라이스 잔치국수 잡채 배추전 김자반 오늘은 아침에 떡갈비를 먹었다. 엄마가 평소엔 미트볼을 줬었는데 떡갈비를 먹으니 새롭고 좋았다. 점심땐 구내식당에서 두 메뉴를 먹었다. 팀원 중 한 분과 떡볶이를 나눠 먹었다. ㅋㅋㅋ 먹성 좋은 우리들... 경상도식 쇠고기무국은 진짜 맛있어서 돈 주고도 사 먹을 의향이 있을 정도였다. 완전 JMT! 떡볶이도 달달한 고구마무스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하이라이스의 반찬은 품절이고 하이라이스만 남아있어서 그거라도 받았다. 왜냐면 나머지 한 메뉴가 알탕이었기 때문에... 잡채, 배추전, 김자반이 맛있었다. 오늘도 참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0. 12. 30.
20.12.11 금 : 간식 과자세트, 점심 구내식당 고기멸치국수 마약김밥, 저녁 구내식당 차돌순두부찌개 세발나물무침 새송이곤약조림 오늘은 아침부터 간식을 먹었다. 말린 귤?과 이런저런 과자가 들어있었는데 커피와 함께 잘 먹었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고기멸치국수를 먹었는데 앞에 '고기'를 붙이기에는 고기가 너무 적었다... 고작 두 점... 마약김밥도 밥에 비해 속재료가 부족해서 맛없었다. 그래도 겉절이는 맛있었다!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메뉴는 차돌 순두부찌개, 세발나물 무침, 새송이 곤약 조림 등이었다. 찌개랑 나물은 맛있었고, 새송이 곤약 조림은 비주얼을 보고 경악했지만 맛있었다. ㅋㅋㅋ 오늘도 먹람찬 하루였다. 2020. 12. 13.
20.11.28 토 : 점심 새우탕 계란찜 수육 겉절이, 저녁 수육을 얹은 쌀국수 오늘은 김장을 한 날이었다. 근데 나는 김장이 끝나고 지쳐서 다시 잠들었기 때문에 가족들이 수육과 겉절이를 먹을 때 함께 못 먹었다. 자고 일어나서 뒤늦게 수육과 겉절이를 꺼냈는데 라면도 먹고 싶길래 새우탕 위에 냉동 새우를 10마리 얹어서 함께 준비했다. 새우탕을 다 먹은 뒤에는 남은 국물에 계란도 두 알 풀어서 계란찜을 해 먹었다. 첫 끼니부터 단백질을 아주 잘 챙겨 먹은 것 같아 든든했다. 저녁은 인스턴트 쌀국수에 고춧가루, 후추, 대파를 추가로 넣고 그 위에 남은 수육과 고수를 얹어서 먹었다. 제주도 고기국수와 쌀국수 그 어디 사이에 있는 맛을 내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딱 그런 느낌이 되었다. 근데 글을 쓰다 보니 알아챈 사실, 오늘 두 끼를 다 면을 먹었다. 내일은 밥을 꼭 먹어야겠군. 그래도 맛.. 2020. 11. 29.
20.11.28 토 : 김장데이 오늘은 우리 집의 김장날! 일찍 일어나서 김장을 도왔다. 할 때는 좀 귀찮고 힘들었지만 하고 나니 뿌듯했다. 1년치 식량을 확보했다는 생각에 든든하기도 하고. ㅋㅋㅋ 김장하느라 지쳐서 오후에는 낮잠도 자고 밀린 유튜브도 보며 시간을 보냈다. 내일은 오늘보다 좀 더 바쁠 예정이니 체력을 더 비축해야겠다. 2020. 11. 29.
20.11.07 토 : 아점 너구리 라면, 점저 족발 막국수 교촌허니콤보, 후식 배라 아이스크림케이크 아점은 너구리에 김치와 떡국떡을 넣고 끓여 먹었다. 속이 쓰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계란에 찍어 먹었다. 근데 이제 라면이 옛날만큼 맛있게 안 느껴진다. 나이 들수록 밀가루를 소화하는 능력이 점점 떨어진다는데 벌써 그것이 온 것인가... 점저는 함께 일하는 팀원분 중 한 분 집에 놀러 가서 먹었다. 족발, 막국수, 교촌 허니콤보 등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허니콤보는 처음 먹어봤는데 오리지널보다 더 맛있었다. 족발은 저 겉절이가 맛있었다. 김치 맛집! 후식은 배스킨라빈스에서 사 온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었다. 아가들이 아이스크림으로 세수를 하며 먹어서 귀엽고 웃겼다. ㅋㅋㅋ 이번 주는 라면이나 배달음식을 자제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 다짐과 너무나 반대되는 하루를 보내서 내 위장에게 미안했던 하루였다. (하지만.. 2020. 11. 8.
20.10.26 월 : 점심 칼국수 만두, 저녁 새우탕컵라면 삼겹살 영양부추 겉절이 오늘은 점심 때 항상 가보고 싶었던 칼국수집에 갔다. 칼국수를 주문하고 3명당 만두 한 접시씩 시켰다. 워낙 칼국수를 좋아하고 겉절이도 좋아해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밥에는 손도 못 댔다. 근데 나오는 길에 비둘기 시체를 봐서 심장이 철렁했다. 오늘 내가 잔업하는 날인데 업로드 기다리면서 배가 고파서 새우탕 컵라면을 먹었다. 작은 컵이 더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와서 2차 저녁을 먹었다. 삼겹살과 영양부추, 겉절이, 쌈무, 양파 등을 먹었다. 영양부추가 새콤달콤하니 맛있었다. 역시 참소스는 최강이다. 너무 잘 먹어서 칼로리가 약간 신경쓰이는 하루였다. 2020. 10. 27.
20.10.24 토 : 저녁 보쌈 겉절이 된장찌개, 야식 계란찜 오늘은 심한 늦잠을 자서 아침, 점심은 안 먹었다. 대신 일어나고 얼마 안 되어 뿌셔뿌셔 불고기맛 한 봉지를 먹긴 했다. 저녁은 엄마가 보쌈과 겉절이, 그리고 된장찌개를 끓여주셨다. 한 끼도 못 먹은 상태라 배가 많이 고팠는데 아주 맛있게 식사를 했다. 밤에 유튜브를 보다가(또 일찍 안 잠... 지금 벌써 새벽 4시다.) 배가 너무 고파서 계란찜을 해먹었다. 계란찜은 만들기도 쉽고, 위장에 부담가는 느낌도 아니고, 칼로리도 별로 안 높을 것 같고, 단백질이라는 이유로 야식으로 자주 찾게 되는 메뉴다. 칼로리를 찾아본 적은 없지만 부디 칼로리가 높지 않길... (계란 2개를 사용한다.)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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