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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공방 마라탕3

21.03.23 화 : 아침 컵스프 열라면작은컵, 점심 마라공방 마라탕, 저녁 구내식당 닭불고기 된장국 오늘 아침엔 허기가 많이 져서 컵스프도 하나 먹고 열라면도 하나 먹었다. 근데 열라면 마지막 국물 한 입 마시고 건더기 씹는데, 씹어도 씹어도 뭐가 계속 안 씹히길래 뱉어보니 비닐 쪼가리... 하... 다 먹었는데... 너무 역했다... 환경호르몬 살살 녹는다... 점심은 마라공방에서 마라탕을 먹었다. 오늘도 15,000원이 나온 내 마라탕 ^^ ㅋㅋㅋ 분명 적게 담는다고 담았는데 어째서 이렇게나...? 마라탕 자주 먹는 사람들은 두 가지의 유형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첫 번째는 원하는 가격만큼 딱 담을 수 있게 되는 사람, 두 번째는 얼만큼 담았든지 다 먹을 수 있게 되는 사람... 참고로 난 후자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그냥 그랬다. 닭불고기라고 해서 간장 베이스의 양념일 줄 알았는데 빨개.. 2021. 3. 23.
12/18 금 : 점심 마라공방 마라탕, 간식 호두과자, 저녁 순두부찌개 소고기 양배추쌈 아삭이고추쌈장무침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마라공방에서 마라탕을 먹었다. 여기 마라탕 진짜 JMT... 위에 연근은 그냥 하나 넣어봤다. ㅋㅋㅋ 데코 겸 몸에도 좋으니까! 그리고 항상 소심하게 하나만 넣던 새우도 두 꼬치를 넣고 중국 당면도 잔뜩 넣어서 먹으니 정말 행복했다. 다음에 먹을 때는 중국당면을 정말 잔뜩 넣어서 먹어보고 싶다. 대신 법카찬스일 때 말고 내 돈 주고 먹을 때...! 법카로 먹을 때 많이 먹으면 조금 눈치 보이니까...ㅎㅎ 퇴근길에 너무 배고프고 지쳐서 지하철역에서 홀린 듯 호두과자를 샀다. 근데 호두과자 나오는데 10분 넘게 걸림...^^ 중년 남자 한 명, 젊은 남자 한 명, 총 두 명이 일하고 있었는데 무슨 덤 앤 더머 보는 줄 알았다. 정말 일머리가 없어 보였다... 답답... 맛도 그냥 그랬고.. 2020. 12. 21.
20.11.24 화 : 아침 스벅 시그니처초콜릿, 점심 마라공방 마라탕 꿔바로우 아침은 대빵 상사님이 커피를 쏘셔서 오랜만에 시그니처 초콜릿에 샷을 두 잔 추가해서 마셨다 역시 맛있다... 점심은 마라공방에 가서 꿔바로우와 마라탕을 먹었다. 꿔바로우는 다른 팀 팀원분이 사주시는 거였고 마라탕은 각자 냈다. 요새 마라탕이 정말 먹고 싶었어서 그런지 순식간에 흡입했다. 저녁은 피곤해서 굶고 잤다. 그래도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어서 괜찮은 하루였다.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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