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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구피2

21.03.13 토 : 블루 구피 세 마리를 입양하다! 오늘 집 근처 아쿠아 백화점에서 블루 구피 세 마리를 입양했다. 암컷 두 마리, 수컷 한 마리를 입양해왔는데 정말 예쁘고 귀엽다. 수컷의 이름은 '블루'라고 붙였는데, 아직 암컷 두 마리의 이름을 지어주지 못했다. 사실 둘이 비슷하게 생겨서 구별이 어렵기도 해서...ㅎㅎ 조만간 지어줘야지! 아래 사진은 '블루'의 사진이다. 동영상에는 암컷 두 마리의 모습도 담겨있다.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하자 얘들아! 내가 세상 최고의 호사를 누리게 해 줄게!!! 2021. 3. 21.
21.03.13 토 : 미아 언니와의 백만년 만의 만남, 새 가족 '구피' 입양 오늘은 정말 백만년 만에! 미아 언니와 만났다. 우리가 언제 마지막에 만났나 얘기를 해보니, 무려 내가 취업하기 전이었다...! 세상 가까이 살며 자주 안 보는 우리... 게으른 성격까지 닮아 이렇다 ^^ ㅋㅋㅋ 앞으론 더 자주 보기로 했다! 참고로 오늘 우린 호텔방 하나를 빌려 거기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며 영화도 보고 수다도 떨기로 했다. 점심은 다운타우너에서 버거와 감튀를 시켰고, 함께 먹을 음료로 맥주를 준비했다. 쿄쿄 근데 확실히 매장에서 먹는 게 훨씬 맛있긴 하다. 쿠팡 이츠로 시킨건데도 식어서 와서 아쉬웠다. ㅠㅠ 밥 먹으며 볼 영화로는 둘 다 보고 싶어 했던 '줄리 앤 줄리아'로 결정! 힐링&요리 영화라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잠이 많은 우리는 밥을 다 먹고 상을 치우고 누워서 보다가 잠들..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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