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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3

12/16 수 : 자체 제작 역대급으로 많았던 날. 아침에 상사 중 한 분이 커피를 쏘셨다. 커피와 함께 쿠키도 주셨는데 쿠키가 맛있어서 저걸로 하루를 버텼다. 없었으면 일하다가 중간에 집 갔을 듯... 일 시작하고 최고 기록이 6개였나 그랬는데 오늘은 무려 10개였다. 하... 이것만으로도 오늘 얼마나 힘들었던 건지 알 수 있다. 상사 중 한 분도 본인이 여기서 일하는 10년간 자체가 10개인 건 처음 본다고 했다. 사실 너무 바쁘고 힘들었던 것만 있고 딱히 기록하고 싶은 건 없었던 하루라서 일기를 쓰고 싶지 않았는데, 10개 기록 경신한 것만 기억하고 싶어서 일기를 쓴다. 정말... 힘들었던 하루였다. 2020. 12. 20.
20.12.13 일 : 점저 쥰식 트롤브루레몬, 후식 빵빠레 아몬드빼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오늘도 한 끼밖에 못 먹었다... 오랜만에 쥰식을 해 먹었는데 새우가 없어서 대패삼겹살을 넣고 했다. 근데 역시 새우 넣고 하는 게 최고인 것 같다. 후식으로는 빵빠레와 아몬드 빼빼로, 그리고 커피를 마셨다. 내일은 두 끼를 먹을 수 있길... 2020. 12. 14.
20.12.06 일 : 아점 진짬뽕, 간식 찰옥수수아이스크림 아이스아메리카노, 점저 떡만둣국 아점으로 먹은 진짬뽕은 사진을 깜빡했다. 간식으로는 찰옥수수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G7 두 봉지를 탔더니 좀 써서 아이스크림을 안주 삼아서 커피를 마셨다. ㅋㅋㅋ 회사에서 커피를 매일 세 잔씩 마시다 보니 집에서 G7 한 봉지 타서 마시는 걸로는 졸음이 안 쫓아진다. 점저는 엄마랑 아빠가 빚은 수제 만두를 넣은 떡만둣국이었다. 멸치, 양파, 청양고추 등을 넣고 육수를 내 끓여서 맛있었다. 야식으로는 뿌셔뿌셔 불고기맛을 먹었는데 굳이 사진을 찍을 필요가 있나 싶어 생략했다. 오늘도 참 잘 먹은 하루였다.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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