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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베리3

[🥕×182] 22.07.01 금: 경이와의 하루, 그리고 향! 🧚 새벽까지 경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5시가 넘어서 잠들었어요. 해뜨는 거 보고 잔 거 ㄹㅈㄷ... 그러다가 7시쯤 연이를 배웅했어요. 안 떠지는 눈 억지로 떠서 간신히 인사했습니다. ㅋㅋㅋ 일어나자마자 마주한 광경. 일하는 경이는 제법... 앙칼져요. 일어나자마자 빨래를 돌렸어요. 오늘은 빨래를 4번이나 돌렸답니다! 수건, 옷, 색깔이불, 흰이불 이렇게 빨았어요. 그리고... 토도 했습니다... 어제 4종의 술을 섞어 마신 덕분이었죠... 다신 섞어마시지 않을 것이어요... 그래서 점심으로 김치 콩나물 해장국을 배달시켜서 먹었습니다. 멋진 경이가 사줬어요! 경아 고맙고 사랑해~ (이럴 때만) 해장국을 먹고 나니 속이 많이 괜찮아져서 다행이었습니다. 빨래를 널고 돌아왔는데 마주한 광경. 정말 황당.. 2022. 7. 2.
[🥕×128] 22.05.08 일: 타로보고 즉떡먹고 야곱먹고 빙수먹고 🐷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씻고 준비한 뒤 허둥이 언니와 밀빵이를 보러 약수로 달려갔습니다. '세컨하우스'라는 카페에서 만났어요. 아침으로 김치콩나물국에 밥 반 공기를 말아먹고 갔는데도 배가 고파서... 결국 크루아상 샌드위치를 시켰어요 흐흐... 맛있었어요! 토마토 주스는 특이하게 바질 같은 게 들어가있었는데, 냉파스타 소스를 마시는 것 같기도 한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근데 전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저 빵은 허둥이 언니와 밀빵이가 주문한 빵인데요, 저것도 맛있더라구요. 이 카페에서는 식사도 가능한데(메뉴 엄청 다양함) 다음엔 꼭 식사도 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커피, 음료, 빵이 다 맛있는 걸 보니 식사도 분명 맛있을 것 같아요. :) 밖에서 얼핏 보면 비즈니스 토크를 하는 사람들 같지만... 사실은 타로.. 2022. 5. 8.
[🥕×121] 22.05.01 일: 얌생이와의 온종일 🐱🖤 글 시작부터 이게 대체 무슨 사진이냐구요? 둘째렐라의 저주로 이 시간(밤)에 혼자 집에 있다는 사실에 서글퍼 엉엉 우는 둘째의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울진 않았구요... 그만큼 슬펐어요... 5월말... 얼마 안 남았다... 좀만 더 참자...^^ 저 영상통화 뒤엔 다키와 페톡을 했어요. 수다를 떨다 보니 어느새 1시간 11분! 저거 이전에도 27분 통화했으니 1시간 40분을 통화했네요. ㅋㅋㅋ 이 페톡에서 ㄹㅈㄷ 별명이 탄생했는데요... 얌생ㅇ.. 아니아니 다키가 말하지 말래요... 그니까 저한테 묻지 마세요! 얌생이에게 조명쇼도 보여줬어요~ 인터넷에서 무서운 짤도 주웠습니다. 아니 나무 한 그루에서 꽃가루가 저렇게 많이 나오다니!!! 제 코가 간지러운 이유가 이해가 되네요... 지르텍 정말 소..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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