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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술집3

[🥕×183] 22.07.02 토: Drops 💧 늦게 일어나서 아점으로 떡볶이를 먹었어요. 꿀맛~ 근데 과식해서 약간 체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밥 먹고 커피 마시고 할 일 하다가 오후에는 Drops 들으러 안암으로! 손을 쥘거면 쥐고 펼거면 폈으면 좋겠어요...^^ 끝나도 단체사진도 찍었답니다. 그 뒤엔 옷가게에서 옷 한 벌 사고(너무 땀에 절어서) 버블에 갔어요. 길게 안 있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집에 와서 넷플릭스 보다가 당근을 쓰고 있어요. 내일 오전 친구들의 방문이 예정되어있어 일찍 자려고 합니다. 왠지 별 거 없는 당근이 되었는데... 이렇게 단촐한 하루는 아니었답니다! 아무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2022. 7. 2.
[🥕×108] 22.04.18 월: 1시간을 위해 2시간을 오고가는 사람 오늘의 첫 끼는 너구리 w/ 대패삼겹, 마늘, 양파 정말 맛있었지만 다 먹고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케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어제는 단 게 너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던 초코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이후엔 할 일을 하다가 엄마표 만두를 먹었어요. 나 정말... 먹기만 했잖아? 숭이. 쉿. 조용. 그러다가 저녁에 갈까 말까 고민하던 약속에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1시간동안 놀기 위해 왕복 2시간 거리를 감수하는 여성이 있다~? 안암에 도착해서 이경이의 금쪽이스러운 행동을 견뎌주고요... 약속 장소인 버블로 이동! 밀빵이 생일 기념 모임이었어요. 밀빵아 생일축하해 2022. 4. 18.
[🥕×20] 22.01.20 목: 좀 힘들었던 날 1시간 반 자고 새벽에 제사가 있어서 할아버지댁에 갔다. 몹시 피곤... 그래도 아침은 든든히 먹었다. 이후엔 선산에 가서 제사를 지냈다. 근처 마을에서 본 고드름! 시골 풍경 너무 정겹고 좋아요... 점심 즈음 집에 돌아온 뒤 바로 연습 갈기러 연습실에 갔다. 실력이 는건지 만건지 전혀 모르겠는 부분 ^^ 댄스 레슨 전 친한 수강생들과 저녁밥 타임! 떡볶이가 완전 내 스타일이었다. 게다가 중국당면이 들어있었다구요. 재방문할 것. 레슨이 끝난 뒤엔 술자리에 갔다. 백신 맞은지 3일밖에 안 돼서 난 스프라이트... 눈물 좌르륵... 잠을 못 자서 너무 피곤했는데(늦게까지 핸드폰 한 내 잘못) 스케줄도 빽빽해서 레슨 때부터는 정신을 반쯤 놨던 것 같다. 오늘은 꼭 일찍 자야지... 내일도 하루종일 쉴 것. ..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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