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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전2

21.03.01 월 : 점심 구내식당 깍두기볶음밥 유부장국 파닭 젤리, 저녁 삼겹살 동그랑땡 동태전 애호박전 명이나물 각종야채, 후식 던킨 먼치킨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근데 젤리와 장국은 맛있었는데 볶음밥이 정말 맛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 색만 봐도 맛이 느껴질 것이다. 저 밍밍한 색을 보라... 실망스러운 점심이었다. 저녁은 아빠가 차려줬다. 삼겹살과 각종 전, 그리고 야채였다. 오늘 업무가 처음 해 보는 업무 투성이라 너무 힘들었기 때문인지 정말 많은 양의 식사를 했다. 고기, 밥, 쌈야채는 다 먹고 전도 몇 개 빼고는 다 먹었다. 그렇게 먹고도 배가 완전히 차지 않아서 후식을 먹었다. 후식은 퇴근길에 3,800원에 사 온 던킨 먼치킨!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검정색 도넛은 두 개 밖에 안 들어있어서 마음에 안 들었지만 맛있게 먹었다. 단 걸 먹고 나니 비로소 식사를 제대로 마친 기분이었다. 하여튼 바쁘고 고되.. 2021. 3. 1.
2020.09.13 일 : 점심 떡만둣국, 저녁 두부조림 애호박전 송이버섯전 오이무침 오늘도 엄마, 아빠, 막내가 계속 깨워서 간신히 일어났다. 근데 한편으로는 주말인데 그냥 내가 일어날 때까지 깨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오늘의 떡만둣국은 멸치육수 베이스였다. 이것도 나쁘진 않지만 난 사골 베이스를 더 좋아한다. 저녁은 두부조림과 전이었다. 아 생각해보니 팽이버섯전도 있었다. 내 입맛엔 송이버섯전이 제일 맛있었다. 두부조림은 간이 아주 세서 짜게 먹는 편인 나도 깜짝 놀랄 정도였지만 그래도 잘 먹었다. 왠지 하루종일 기력이 없어서 오늘 글도 간단하게 쓰게 되는 것 같다.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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