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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밥2

[🥕×41] 22.02.10 목: 분식으로 점철된 하루, 그리고 new glasses! 오늘의 첫 끼는 엄마표 라볶이. 중국당면도 들어가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오후에는 할 일 하다가 휘슬 스페셜 코레오 들으러 다녀왔다.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아서 춤도 제대로 못 춤... '기분 안 좋음 -> 집중 안 됨 -> 진도 나간 거 못 외움 -> 혼자 못 따라감 -> 기분 안 좋음'의 굴레.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요... 그저 '레슨 빨리 끝났으면... 집에나 가고 싶다... 그냥 중간에 나갈까...' 이런 생각만 계속 했다... 결국 집 가는 길 지하철 안에서 혼자 훌쩍거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레슨 끝난 뒤엔 모닝 언니랑 고른햇살에 갔다. 사장님이 떡볶이를 서비스로 주셔서 맛나게 먹었다. 근데 갑자기 순대도 주심. 감사히 먹었습니다... 우리가 시킨 메뉴. 참치김밥, 김치우동,.. 2022. 2. 11.
20.12.01 화 : 점심 구내식당 짜장면 깐풍기 계란파국 단무지, 저녁 구내식당 뼈다귀해장국 비엔나떡볶음 매운호박볶음 참치김밥 점심은 이비인후과에 들리느라 팀원들과 함께 못 먹고 따로 먹었다. 악명 높은 짜장면이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할 때는 아닌 이유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레토르트 짜장면 맛인데... 못 끓인 레토르트 짜장면 맛... 맛없게 끓인 레토르트 짜장면 맛... 샐러드랑 계란파국이 제일 맛있었다... 맛없는 음식으로 하루 권장 칼로리를 채웠다는 생각에 약간 화가 났다. :( 저녁은 뼈다귀해장국이었다! 구내식당에서 볼 거라고 예상을 전혀 못 한 메뉴였다. 국물도 뜨끈하니 맛있었고 깍두기도 잘 익어서 좋았다. 참치김밥은 사실 다른 메뉴에 나온 반찬인데 많이 남았는지 김치 담는 곳에 있길래 가져왔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별로였던 점심에 비해 저녁은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다...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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