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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당근89

[🥕×90] 22.03.31 목: 휘슬 코레오 Heat Waves 촬영! 🔥 오늘의 첫 끼는 칼국수! 넘 먹고싶어서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밥을 먹은 뒤엔 연습실에 갔습니다. 오늘은 휘슬 스페셜 코레오 Heat Waves 촬영일이었기 때문이죠! 근데 힛웨 연습하러 가서 Juice랑 Disco Yes를 더 열심히 한. 그렇게 됐다. 연습 뒤엔 잠시 카페인과 당 충전을 했어요. 초이가 오늘은 뜨아 마시는 거냐고 물었는데, 그럴리가요! 얼음을 넣지 않은 미지근한 아메리카노 였습니다. ㅋㅋㅋ 미아~ 인터넷에서 엄빠한테 보내기 좋은 짤을 주웠어요. 이웃님들도 주워가세요! 어릴 때 미소의 세상을 정말 좋아했는데, 엄마 아빠가 항상 저보고 미소같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그치만 그 말은 틀렸습니다. 미소는 어른스럽고 야무진 반면, 저는 그냥 금쪽이었으니까요! 금 - 쪽. .. 2022. 3. 31.
[🥕×89] 22.03.30 수: 4일 연속 외출을 앞두고... 에너지 충전 데이 💪 이게 무슨 사진이냐구요? 어제자 영상일기에서 꽃 자랑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캡처한 사진입니다! 근데 프리지아는 아직 싱그러운데 튤립이 다 시들었어요... 슬퍼... 시든 모습도 예뻐서 좀 더 둘 것 같긴 하지만요... 새벽엔 네이버 원쁠딜 어쩌구 배너를 보고 호기심에 들어갔다가 떡볶이를 샀습니다. 2+2팩(몇인분인지는 모르겠음)에 고작 10900원! 안 살 수가 없었어요...! 택배 도착하면 먹어보고 블로그에 후기 쓰겠습니다. ㅎㅎ 떡볶이를 왕창 주문해놓고 떡볶이를 점심으로 먹는 사람이 있다? 최애 음식이 떡볶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대패삼겹살, 중국당면, 양파, 배추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JMT! 오후에 입이 심심해서 간식으로 야채참치맛 감자칩을 먹었어요. 고추참치맛 감자칩보다는 덜 짠 맛이.. 2022. 3. 30.
[🥕×88] 22.03.29 화: 네? 또 포비피엠을 가셨다고요? 일어나자마자 황홀한 광경을 보았어요. 어제만해도 봉오리를 다물고 있던 꽃들이 자고 일어나니 얼굴을 보여주더라구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 이 모습을 저만 보기 아까워 이웃님들도 보시라고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첫 끼는 새우 김치 토마토 리조또를 먹었습니다. 김이 들어가있는 이유는... 배달음식 시켜먹고 남은 김주먹밥을 처리했기 때문입니다...ㅋㅋㅋ 맛있게 먹었어요! 역시 토마토 소스와 김치의 조합은 최고예요. 식후엔 오랜만에 페아아를 마셨어요. 드디어 티백 택배가 왔거든요! 하... 주문한지 2주 훨씬 넘었는데 이제서야 왔네요... 그래도 와주어서 고마운... 밥 먹으며, 그리고 커피를 마시며 넷플릭스에 있는 '독거소년 코타로'를 마지막화까지 다 봤습니다. 오늘 다 본 건 아니고 저번 주부터 봤어요. .. 2022. 3. 29.
[🥕×87] 22.03.28 월: 기분이 이렇게 롤코탈 수 있는 거임? 엄마도? 오늘은 아침에 잠이 너무 안 깨서 최후의 수단을 동원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밥을 먹음으로서 미각을 자극해 잠 깨기! 언제나 잘 통하는 방법입니다. ㅎㅎ 메뉴는 된장국이었어요. 사진은 깜빡... 점심 즈음에는 엄마랑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갔습니다. 정말 정신없는 공간... 사달라고 조르고 싶었는데 혼날 것 같아서 꾸욱 참았어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꽃을 구매하기 위해 들린 '진주꽃화원'! 입구에 있는 꽃들이 정말 예뻤어요... 그치만 젤 예쁜 건 내가 데려온 꽃들이지롱! 날씨가 너무 좋아 꽃을 사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밝은 색의 꽃 위주로 골랐습니다. 왼쪽은 노란색 프리지아,오른쪽은 옅은 선홍색의 튤립입니다. 차에 타기 전 엄마와 기념 셀카~ 아 맞다 오늘의 가장 큰 수확! 트레이더스에서 사 온 말리부 .. 2022. 3. 28.
[🥕×86] 22.03.27 일: Black Eyed Whistle is BACK! 😎🖤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허둥이 언니와 블루를 만나러 약수역으로!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금돼지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이 곳입니다! 식당 앞에 붙어있던 섬뜩한 안내문... 고기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밑반찬도 입맛에 딱 맞았어요. 특이하게 대파를 파채 모양이 아니라 송송 썬 모양으로 제공하더라구요. 근데 사진은... 없습니다! 웁스 쏘리~ 고기 찍어먹는 소금에서 발견한 신기한 소금 결정. 피라미드 모양이었어요. 밥 먹다 말고 한참을 관찰했습니다... 고기를 다 먹은 뒤엔 카페로! 카페 가는 길에 날이 좋아서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저희가 간 카페는 '세컨하우스'라는 카페였습니다. 진짜 신기했던 게, 오늘 꾼 꿈에 전 직장 상사와 동료분들이 나왔거든요. 근데 이 카페에서 꿈에 나온 전 직장 상사 중 한 .. 2022. 3. 27.
[🥕×85] 22.03.26 토: 둘째는 무슨 생각으로 일정을 4개나 잡았을까? 🤔 오늘은 매우 바쁜 날이었습니다... 글 제목에도 쓰여있다시피 일정이 무려 4개나 있는 날이었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 고된 하루를 대비하는 마음으로 정말 오랜만에 아침밥을 먹었어요. 메뉴는 소고기뭇국! 사진은 깜빡! 오전에 첫 번째 일정을 클리어하고 두 번째 일정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에서 제이를 만난. 우리. 운명. 아닌지요.? 너무 반가워서 사진도 찍었어요. ㅋㅋㅋ 제이와는 지하철에서 하차한 뒤 헤어지고 두 번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일정은 쥬피와 점심 먹기! 미리 봐둔 즉석떡볶이집에 가기로 했어요. 즉떡 먹는다고 해놓고 왜 갑자기 곱창이냐구요? ㅎㅎ... 그 즉떡집이 없어졌더라고요... 며칠 전엔 30분 걸어서 찾아간 즉떡집이 네이버 지도엔 운영중이라고 써놓고 문 닫혀있었는데.... 2022. 3. 26.
[🥕×83] 22.03.24 목: 휘슬 코레오, BUBBLE, 그리고 뜻밖의 번따 오늘의 첫 끼는 둘째표 '차돌 고추장 토마토 파스타'! 아주 맛있었답니다. 오후엔 휘수쌤 코레오 레슨을 들으러 갔어요. 진도 나간 부분을 다 외워서 뿌듯했습니다 흐흐... 레슨이 끝난 뒤엔 허둥이 언니와 돈고옛 릴스를 빠르게 찍었어요! 하와이안 셔츠로 의상을 맞췄습니다. ㅋㅋㅋ 호주에서 지내던 시절에 샀던 셔츠인데, 의상으로 활용해서 기뻤어요. 이후엔 배가 너무 고파서 댄스 스튜디오 근처 일식집에서 냉모밀을 먹었어요. 근데 그다지 맛있지 않아서 많이 남겼습니다... 밥을 먹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나서 케팝반 끝나기까지 얼마 안 남았길래 잠시 기다려 친구들 얼굴을 봤어요! 그리고 그 길로 버블로 직행. ㅋㅋㅋㅋㅋㅋ 엊그제 타투, 어제 피어싱을 했기에 논알콜 피냐콜라다를 마셨습니다. 안주는 후렌치 후라이! 피.. 2022. 3. 24.
[🥕×82] 22.03.23 수: 피어싱, 서브웨이 샐러드, 논알콜 맥주 🤔 눈을 뜨고 맞이한 당황스러운 광경. 누가 내 머리에 새집 지었어? 눈은 또 왜 저렇게 부었을까요...(당연함. 야식 먹고 잤음.) 아무튼 일어나서 피어싱을 하러 단골 피어싱 샵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찍은 셀카~ 오른쪽에 혼자 있는 애가 오늘 뚫은 거예요! 정말... 정말 정말 아팠어요... 너무 아파서 저도 모르게 머리를 계속 뒤로 빼서 사장님이 제 머릴 붙잡고 뚫어주셨습니다...ㅋㅋㅋ 뚫고 나니 고통 때문에 머리가 멍했어요 🥲 그래도 원하던 자리에 드디어 뚫어서 만족! 캬캬 그나저나 한동안 또 왼쪽으로는 못 자겠네요... :( (위치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포워드 헬릭스 Forward Helix 라고 하네요~) 집에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 쇼핑을 했습니다. 신기한 신제품이 있으면 무조건 먹.. 2022. 3. 24.
[🥕×81] 22.03.22 화: 둘째, 인생 첫 타투를 하다! 🙂🌙 오늘은 둘째가 인생 첫 타투를 하는 날! 이었습니다. 근데 늦잠을 자서 샤워와 점심은 생략하고... 세수, 양치, 환복만 하고 부리나케 역삼으로 달려갔어요. 근데 이게 웬걸...? 제시간에 잘 도착했는데 문을 계속 안 열어주시는 거예요. 처음엔 '준비가 덜 되어서 안 열어주는 건가' 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함)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타투이스트님께 연락을 했습니다. 마지막 메세지에서 제 감정이 느껴지시나요...? 결국 안에 계시던 다른 분이(본인 예약자가 왔을 때만 문을 열어주는 시스템이래요) 문을 열어주셨어요. 타투이스트님 전화번호, 인스타를 몰라서 연락 수단은 카카오톡 뿐이지, 근데 카톡은 안 보지... 정말 돌아버리겠더라고요. 오늘밖에 시간이 안 되는데 예약 취소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2022. 3. 23.
[🥕×80] 22.03.21 월: 나는 춤을 출 거예요. 오늘의 첫끼는 김치콩나물국밥! 어제 열심히 달렸기 때문에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끓였지요~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넣어 정말 맛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영상의 한 장면인데, 친구들이 자꾸 짤로 쓰는 게 웃겨서 올려요. ㅋㅋㅋ another "L"evel. 이건 어제 영상 중 하나의 썸네일인데, 너무 KG받아서 업로드... 옆에서 딜 넣으며 잔뜩 신난 짱나와 턱받이(친구들이 해줬답니다...^^)하고 킹받아하는 둘째... 짱나는 정말... 사람을 잘 놀려요... 신이 내린 gift... 타고 났어요... 근데 이제 그 대상이 나라서 곤란한. '무생물->생물->인간'이 된 것에 감사해야 하는 걸까요? 이건 영상 보다가 발견한 알딸딸해서 눈 풀린 둘째. ㅋㅋㅋ 어제 찍은 영상 보며 알게 된건데... 저도 모르는 술버릇.. 2022. 3. 21.
[🥕×79] 22.03.20 일: 아무래도 아무래도는 아무래도니까. 응응. 오늘의 첫 끼는 버거킹~ 버거 이름 모름~ 밥을 먹은 뒤엔 나갈 준비를 하고 누가, 짱나, 이경, 제이를 보러! 내 이름 써져있는 게 뿌듯해서 찍어봄. ㅎㅎ 이 서윗한 여성 어쩌죠? 마시라고 페아아를 가져왔지 뭐예요... 당신 유죄야... 2022. 3. 20.
[🥕×78] 22.03.19 토: 휘슬 코레오 Disco Yes 시작! (feat. 등촌) 오늘의 첫 끼는 엄마표 김치볶음밥~ 냠냠긋. 오후엔 휘수쌤 댄스 레슨을 갔다. 이번에 배우는 곡은 Disco Yes다. 원래도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코레오도 내 취향이라 행복한 시간이었다... 2022. 3. 19.
[🥕×77] 22.03.18 금: 집에만 있었는데 바빴던 이유는? 어제 기절하듯 잠들어서 오늘 오후 1시반에 일어났다. 오랜만에 긴 시간동안 푹 자서 개운! 첫 끼는 오늘도 떡만둣국~ 그치만 언제나 맛있어요. 오후엔 미뤄뒀던 자잘한 할 일을 했다. 옷 반품 신청하기, 옷 주문하기, 타투 알아보기, 버릴 옷 정리하기 등을 했는데 그 중 가장 뿌듯했던 건 폰 용량 비운 거! 내장 메모리 99% 사용중이었는데 38%까지 줄였다... 대신 외장 메모리에 다 옮겨서 벌써 169GB나 찬... ^^ ㅋㅋㅋㅋㅋㅋ 이거 조삼모사 아니에요? 맞다 신호등즈 카톡방에서 플러팅에 대한 대화도 했다. '나는 플러팅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하다가 나름대로 정리를 해봤다. ~ 둘째의 플러팅 ~ 1. 친해지고 싶다고 어필함 2. 친구들 챙겨주는 것 이상으로 챙겨줌 (근데 무슨 차이인지는 .. 2022. 3. 18.
[🥕×76] 22.03.17 목: 살롱화요, 휘슬 코레오, 라면국밥, BUBBLE 오늘의 첫 끼는 미역국에 밥! 사진은 깜빡한. 오후엔 살롱화요 가서 커트했다. 위치는 위 지도 참고!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가볍고 산뜻한 디자인의 커트 사진을 가져갔다. 멋지게 잘라주셔서 만족 :) 편지 쓸 일이 생겨서 급하게 산 편지지. 근데 내 좌우명이 적힌 편지지가 있었다! "DO WHAT YOU LOVE, LOVE WHAT YOU DO"가 내 좌우명이다. 마음에 쏙 들어서 바로 구매했다. 이후엔 휘수쌤 스페셜 코레오 레슨을 갔다. 잠 제대로 못 잠 + 배고픔 + 컨디션 안 좋음 = 집중 안 됨 + 안 외워짐 정말... 환장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레슨 끝나자마자 혼밥하러 감. ㅋㅋㅋㅋㅋㅋ 라면 국밥이라는 신기한 메뉴가 있길래 시켜봤다. JMT! 국밥 먹는데 술이 빠질 수 없쥬? 청하 갈겨.. 2022. 3. 17.
[🥕×75] 22.03.16 수: 약속 없었는데 바빴던 하루 오늘의 첫 끼는 엄마표 떡만둣국!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는 음식이 있다~?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마이크로 SD 카드도 왔다. 배송이 매우 빨리 와서 기뻤다... 근데 이제 계속 오류가 나는. 오류 해결하려고 아직도 붙들고 있는.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웅앵이 데이터 읽기 쓰기 안 될 수 있는 거임? 새 거여도? 페아아 마시고 싶다고 하니까 들은 헛소리 ^^ ㅋㅋㅋㅋㅋㅋ 저 말에 대한 둘째의 대답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먹겠냐?" 였습니다~ 암튼 페아아 먹고픈데 집에 티백이 똑 떨어져서 마트 배달시키려고 하다가 6800원짜리 티백 시키는데 배달비를 3000원 내야하는 것을 보고 직접 나가기로 결심. 그래서 영차영차 먼 길 걸어 마트에 갔는데... 페퍼민트 티백은 없고... 더 먼 곳에 있는 큰..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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