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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22

21.02.20 토 : 간식 초콜렛 호두파운드케익, 저녁 야채곱창볶음 막창소금구이 신전떡볶이 계란찜, 후식 풀무원다논요거톡스타볼 오늘의 간식은 초콜릿과 호두 파운드케이크였다. 아메리카노랑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저녁은 완전 술안주 세트! 내가 좋아하는 집에서 산 야곱과 막창이라 진짜 맛있게 먹었다. 근데 신전은 오랜만에 먹었는데 좀 맛이 변한 느낌... 예전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후식으로는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풀무원다논 요거톡 스타볼을 먹었다. 역시 꿀맛! 오늘도 정말 잘 먹은 하루였다. 2021. 2. 28.
21.01.06 수 : 점심 광화문양갈비 김치찌개 계란찜 제육볶음, 저녁 구내식당 할라피뇨갈릭오일파스타 무장아찌비빔밥 스낵랩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광화문양갈비에 가서 먹었다. 역시 김치찌개, 계란찜, 제육볶음의 조합은 환상이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는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고루하지만 괜히 '클래식'이 아닌 그런 조합... 2021. 1. 11.
12/27 일 : 점저 밀방떡 짜장떡볶이 계란찜, 저녁 찹스테이크 감자탕 오늘도 늦잠을 잤다. 2시에 깼다가 다시 잠들었다가 3시에 일어났고, 정말로 몸을 일으킨 건 3시 반쯤이었다. 배달을 시켜먹고 싶어서 뭘 먹을까 고민하며 배달앱을 봤는데 짜장 떡볶이가 눈에 띄어서 밀방떡에서 주문했다. 근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떡볶이가 좀 쓰고 그다지 맛있지도 않아서 실망했다. 맛이 너무 텁텁했다. 저녁은 점저를 늦게 먹었기 때문에 아주 조금만 먹었다. 찹스테이크와 감자탕이었는데 배가 진짜 너무 불러서 맛만 봤다.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속이 더부룩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식사였다. 2020. 12. 27.
12/16 수 : 아침 초코쿠키 아이스아메리카노, 점심 구내식당 스팸계란덮밥 누들떡볶이 에그인헬, 저녁 LA갈비 계란찜 아침은 상사 중 한 분이 쏘신 커피와 쿠키를 먹었다. 쿠키가 맛있었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두 메뉴 사이에서 계속 고민하다가 같이 일하는 팀원 중 한 분과 에그인헬을 받아서 나눠먹기로 했다. 스팸 계란 덮밥은 맛없었다. 떡볶이 때문에 저 메뉴 받은 거였는데 떡볶이도 별로였다... 에그인헬은 그냥 그랬다. 저녁은 집에 와서 계란찜과 LA갈비를 먹었다. 너무 지쳤던 하루라서 밥 먹는데 눈물이 났다. 그래도 밥은 잘 챙겨먹은 하루였다. 2020. 12. 20.
20.12.12 토 : 점저 요녀석파스타&필라프 해장파스타 버팔로윙 코울슬로 계란찜 오타크링거망고, 후식 크런키빼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오늘은 밥을 한 끼밖에 안 먹었다. 일어나자마자 쿠팡 이츠에서 파스타를 주문했다. 가게 이름은 요녀석파스타&필라프! 얼큰한 해물탕 같은 느낌의 국물 파스타였는데 토마토 베이스의 국물 파스타였다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다. 맛이 좀 애매했달까...? 버팔로윙은 진짜 맛있었다. 사세 버팔로윙 맛을 예상했는데 훨씬 맛있었다. ㅋㅋㅋ 피클이랑 코울슬로도 굿! 오타크링거 망고는 처음 마셔보는 거였는데 앞으로 자주 마실 것 같다. 후식으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빼빼로 크런키를 먹었다. 요즘 파스타가 계속 땡겨서 큰일이다. 밀가루 너무 자주 먹으면 안 되는데... 어쨌든 한 끼밖에 못 먹었지만 맛있게 먹어서 기뻤던 하루였다. 2020. 12. 14.
20.12.10 목 : 점심 북창동순두부 순두부찌개, 저녁 전주풍남회관 두부김치 된장찌개 계란찜 오늘 점심은 북창동순두부에 가서 소고기와 해물이 들어간 북창동순두부를 먹었다. 소곱창 순두부도 궁금했지만 오늘은 그냥 기본적인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어서 이걸로 시켰다. 조금 짰지만 맛있었다. 밥이 솥에 나와서 밥을 공기에 덜고 뜨거운 물을 부어놔 누룽지를 해먹을 수 있었는데 누룽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크게 메리트있진 않았다. 저녁은 상사 두 분과 함께 전주풍남회관에서 두부김치와 된장찌개, 계란찜을 먹었다. 두부김치는 저녁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 하셨는데, 엄청 맛있었다! 내 입맛에 딱 맞아서 남기기 아까워서 배부른데도 다 먹었다. 된장찌개는 오늘따라 국물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 계란찜은 굿! 오늘도 참 잘 먹은 하루였다. 2020. 12. 13.
20.12.08 화 : 점심 김치찌개 계란찜, 저녁 엽떡남은것 계란찜 돼지고기김치찜, 후식 거북알 오늘 점심은 광화문 양갈비에서 김치찌개와 계란찜을 먹었다. 제육도 주문했는데 주문이 안 들어간 바람에 그냥 찌개랑 계란찜만 먹었다. 아쉽... 여기 김치찌개는 좀 달지만 떡국떡이 많이 들어가 있고 라면 사리를 넣을 수 있어서 좋다. 저녁은 주말에 시켜먹고 남은 엽떡을 먹었다. 엽떡엔 계란찜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계란찜도 휘리릭 만들어서 함께 먹었다. 엽떡은 언제나 옳다... 후식으로 오랜만에 거북알을 먹었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그것...! 근데 뭔가 리뉴얼이 된 건지 예전처럼 폭풍처럼 몰아치지 않았다. 노잼... 어쨌든 오늘도 먹람찬 하루였다! 2020. 12. 12.
20.12.07 월 : 점심 중화 해물사천온면, 저녁 된장찌개 계란찜 알타리김치 오늘 점심은 중화에서 먹었다. 메뉴는 내가 항상 시키는 해물 사천 온면! 일반 짬뽕에 비해 해산물이 좀 더 고급지고 국물이 깔끔하고 매콤해서 좋아한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다... 저녁은 집에서 된장찌개와 계란찜 등을 먹었다. 사무실 이사 때문에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었는데 엄마가 밥을 차려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그래서 밥을 먹은 뒤 고맙다고 애교를 부렸다. ㅋㅋㅋ 오늘도 맛있게 밥을 먹어서 좋았던 하루였다. 2020. 12. 12.
20.12.05 토 : 점심 엽기떡볶이(+중국당면) 계란찜, 저녁 엽떡남은것 트롤브루자몽 오늘 점심은 엽떡을 먹었다. 일어나자마자 주문했다. 오후 4시에...ㅋㅋㅋ 항상 남기 때문에 오늘은 처음부터 한 끼 먹을 양을 덜어놓고 먹었다. 덜어놓은 엽떡은 냉장고 가장 깊숙한 곳에 넣어 다음주 주중에 스트레스 받은 날 저녁으로 먹을 예정이다. 엽떡은 언제나처럼 맛있었고 계란찜 또한 파를 아주 듬뿍 넣어 향긋하고 좋았다. 저녁 : 트롤브루 자몽. 저녁은 점심 때 먹고 남은 엽떡과 계란찜, 그리고 남은 소스에 밥을 좀 비벼먹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일러스트에 반해 사 온 '트롤브루 자몽'을 마셨다. 맛은 써머스비 자몽맛 같은 그런 느낌? 근데 끝에 맥주의 향이 톡 치고 올라온다. 자몽을 그닥 안 좋아하는 나지만 쓴 맛은 거의 없어서 거부감 없이 마셨다. 무엇보다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캔 버리리가.. 2020. 12. 6.
20.12.04 금 : 아침 컵스프, 점심 김밥 떡튀순, 저녁 야채순대볶음 김치콩나물국 아삭이된장무침, 야식 써머스비 블루문 김 계란찜 어제 저녁에 너무 피곤해 샤워를 못 하고 그냥 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씻었더니 유독 허기가 져서 컵스프를 먹었다. 양껏 먹고 싶어 두 개를 했는데 역시 컵스프를 한 개만 먹고 감질맛 날 때 딱 끝내는 게 최고인 것 같다. 파 향도 즐기고 싶어서 스프에 파와 후추도 넣어서 먹었는데 독특한 조합이었다. 점심은 회사에서 준 김밥과 밖에서 사 온 떡튀순이었다. 어제 나온 김밥은 맛없었는데 오늘은 맛있었다. 무엇보다도 저 범벅(떡볶이+튀김)과 허파가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다. 저녁은 엄마표 야채순대볶음과 김치 콩나물국, 그리고 아삭이 된장무침이었다. 셋 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라서 역시나 맛있게 먹었다. 오랜만에 국에 말아 김치와 함께 먹으니 속이 뜨끈하고 아주 좋았다. 역시 집밥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 2020. 12. 6.
20.11.28 토 : 점심 새우탕 계란찜 수육 겉절이, 저녁 수육을 얹은 쌀국수 오늘은 김장을 한 날이었다. 근데 나는 김장이 끝나고 지쳐서 다시 잠들었기 때문에 가족들이 수육과 겉절이를 먹을 때 함께 못 먹었다. 자고 일어나서 뒤늦게 수육과 겉절이를 꺼냈는데 라면도 먹고 싶길래 새우탕 위에 냉동 새우를 10마리 얹어서 함께 준비했다. 새우탕을 다 먹은 뒤에는 남은 국물에 계란도 두 알 풀어서 계란찜을 해 먹었다. 첫 끼니부터 단백질을 아주 잘 챙겨 먹은 것 같아 든든했다. 저녁은 인스턴트 쌀국수에 고춧가루, 후추, 대파를 추가로 넣고 그 위에 남은 수육과 고수를 얹어서 먹었다. 제주도 고기국수와 쌀국수 그 어디 사이에 있는 맛을 내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딱 그런 느낌이 되었다. 근데 글을 쓰다 보니 알아챈 사실, 오늘 두 끼를 다 면을 먹었다. 내일은 밥을 꼭 먹어야겠군. 그래도 맛.. 2020. 11. 29.
20.11.14 토 : 점심 엽떡짜장맛 계란찜, 간식 다이제미니 아이스아메리카노, 저녁 엽떡짜장맛 오늘 점심은 엽기떡볶이 짜장맛을 시켜서 먹었다. 계란찜은 내가 만들었다. 짜장맛 후기는... 따로 글을 파서 자세히 적어야겠다. 결론만 말하자면 별로였다. (단호 간식은 다이제 미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마셨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다이제 미니는 미니 사이즈로 나온 게 정말 신의 한 수다. 근데 나한테는 4개에 아아 한 잔이 적당한 느낌이라 커피를 한 잔 더 마셨다. 약간 안주 남아서 술 더 시키는 느낌. ㅋㅋㅋ 저녁은 어차피 점심 때 먹은 엽떡을 데워서 먹은 거라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다. 앞으로는 엽떡 원래 먹던 맛으로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다. 2020. 11. 15.
20.11.10 화 : 점심 계란찜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간식 빈츠 청우얼그레이자몽, 저녁 구내식당 밀푀유나베, 후식 팥빙수 오늘 점심은 한식을 먹었다. 계란찜은 김치찌개와도 잘 어울리지만 순두부찌개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아침부터 배가 고팠던 터라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간식으로는 빈츠와 청우 얼그레이 자몽을 먹었다. 얼그레이 자몽은 먹기 전엔 이상해보였는데 먹어보고 나면 커피 혹은 홍차를 마실 때 생각이 난다. 빈츠는 뭐 워낙 클래식해서 말 할 것도 없다. 빈츠 최고!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밀푀유나베를 먹었다. 근데 비주얼이 좀... 가족들에게 사진을 보내줬는데 엄마 아빠는 시래기국인줄 알았다고 했다. ㅋㅋㅋ 뜨거운 걸 생각 못 하고 급하게 먹었다가 혀의 미뢰가 좀 떨어졌다. 다시 회복되겠지? 어쨌든 아주 맛있었다. 굉장히 맛있게 먹어서 게시판에 JMT라고 글을 남겼다. 구내식당에 후식으로 팥빙수가 있길래 내.. 2020. 11. 11.
20.11.02 월 : 점심 김치찌개 계란찜 오징어볶음, 저녁 엽떡 계란찜 우유 오늘 점심은 자주 가는 식당에서 김치찌개, 계란찜, 그리고 오징어볶음을 먹었다. 오징어볶음은 평소보다 약간 더 달고 덜 매웠다. 난 저렇게 센 불에 휘릭 볶은 야채를 정말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김치찌개는 평범하게 맛있는 김치찌개 맛이다. 하지만 여기에 한 가지 JMT 맛 조합이 있다. 바로 계란찜과 함께 먹는 것! 취직하기 전까지는 살면서 김치찌개와 계란찜을 함께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한 번 먹어본 뒤로는 이 둘의 조합에 푹 빠져있다. 둘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시켜줘서 끝도 없이 들어간다. 저녁은 토요일에 먹고 남은 엽떡과 계란찜, 그리고 우유를 먹었다. 사실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오고 싶었는데 떡볶이가 상할 것 같아서 그냥 왔다. 계란찜을 하루에 두 번 먹으려니 계란 비린내가 좀 느껴져.. 2020. 11. 3.
2020.10.31 토 : 아점 콩나물국밥, 디저트 초코바나나케이크, 저녁 엽떡 계란찜 교촌오리지널 닭똥집튀김 오늘 아점으로는 콩나물국밥을 먹었다. 내 최애 콩나물국밥 맛집에서 먹었는데 여긴 언제와도 정말 맛있다. 술 먹고 술병나면 1순위로 생각나는 집! 밥을 먹은 뒤 근처 케이크 전문 카페에 가서 디저트 타임을 즐겼다. 케이크는 얼그레이 케이크와 초코바나나 케이크가 있었는데, 나는 사실 얼그레이 케이크가 더 당겼으나 엄마의 pick이 초코바나나 케이크였기 때문에 저걸로 주문했다. 커피가 꽤 시큼해서 당황했다. 난 시큼한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여유를 즐겨서 좋았다. 엄마 폰에 SODA를 깔아주고 기본 세팅도 다 해줬다. ㅋㅋㅋ 저녁은 엽기떡볶이 초보맛(중국당면 사리 추가)을 시켰다. 회사 일로 지친 나에게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엽떡...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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