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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29

21.03.05 금 : 아침 열라면작은컵 열라면계란찜, 점심 구내식당 갈비탕 김치전 동태전 버섯메추리알조림 깍두기 샐러드 무채 티라미수케이크, 저녁 구내식당 훈제오리구이 잔치국수 두부구이 .. 오늘 아침엔 너무 배가 고파서 컵라면을 먹었다. 어제 방부터 먹고 싶었는데 잘 참았기 때문에 주는 보상이기도 했다. 남은 국물에 야무지게 계란찜까지 해 먹고 나갔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갈비탕을 먹었다. 완전 꿀맛! 다른 반찬들과 케이크도 맛있어서 남김없이 전부 다 먹었다.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근데 고기가 세 점 밖에 없는 게 아쉬웠다. ㅠㅠ 그래도 두부구이, 잔치국수 등이 맛있어서 아주 잘 먹었다. 오늘은 하루종일 맛있는 것만 먹어 행복한 하루였다! 2021. 3. 6.
21.02.26 금 : 점심 열라면작은컵 도시락, 간식 이디야딸기라떼 아이스아메리카노 투썸플레이스딸기케이크, 저녁 구내식당 김치어묵전골 마늘쫑볶음 스크램블드에그 숙주나물 오늘 점심은 안과에 다녀오느라 도시락과 컵라면으로 대체했다. 도시락은 그냥 그랬으나(원래 도시락을 안 좋아함. 반찬의 양이 한정되어 있는 것이 싫어서 ㅋㅋㅋ 역시 먹보...) 라면이 맛있었다. 간식 겸 후식은 아주 성대했다. 팀원 중 한 분이 쏜 이디야 딸기라떼와 딸기 케이크,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진짜 맛있었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해결했다. 메뉴는 김치어묵전골! 집밥처럼 맛있게 먹었다. 오늘도 참 잘 먹은 하루였다. 2021. 2. 28.
21.02.04 목 : 아침 진라면매운맛작은컵 컵라면계란찜, 점심 구내식당 순두부찌개 치즈계란말이 마늘쫑무침 푸실리파스타샐러드 콩장, 저녁 온더고 소고기&오색비빔밥, 2차 저녁 샐러디 미트토.. 오늘은 아침에 너무 허기가 져서 진라면 매운맛 작은 컵을 하나 먹고 갔다. 아침에 라면을 먹는다는 행복함과 배덕감이 동시에 느껴져 더 맛있었다. 알차게 계란찜까지 해서 먹었다. ㅋㅋㅋ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순두부찌개와 반찬들을 먹었다. 역시 순두부찌개는 점심 메뉴로 절대 질릴 일 없는 것 같다. JMT!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받아온 온더고 소고기&오색비빔밥을 먹었는데 정말... 맛없었다... 이렇게 맛없는 음식은 너무 오랜만이라 충격적이었다. 내 인생 최악의 음식 중 하나가 에어아시아 기내식으로 먹었던 치킨 데리야끼인데, 그것에 버금갔다. 온더고는 당장 이 적폐 메뉴를 청산하라... 요즘 식욕이 심각하게 폭발했는데, 집에 오니 엄마가 샐러디에서 미트 토마토 웜볼과 칠리 베이컨을 포장해와서 그것도 먹었다. 미.. 2021. 2. 14.
21.02.03 수 : 아침 스타벅스 자바칩프라푸치노, 점심 진아춘 해물볶음쌀국수, 간식 예감볶은양파맛 쿠크다스, 저녁 구내식당 백종원만능오일파스타 컵피자 온묵밥 오늘 아침은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먹었다. 상사 중 한 분이 쏘셨기 때문이다! 역시 JMT... 근데 다음엔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에 도전해볼까 생각 중이다. 점심은 진아춘에서 해물볶음쌀국수를 주문해봤다. 궁금해서 시켜본 메뉴인데 실망했다...ㅎㅎ 천사채 같은 면이 나와서 1차로 당황했고, 해물이라곤 오징어가 대부분이어서 2차로 당황했으며, 나한테도 간이 세서 3차로 당황했다. 미친 듯이 맛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또 시키는 일은 없는 것으로... 간식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예감 볶은 양파맛과 오랜만에 쿠크다스 빨간색을 먹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예전부터 초록색을 더 좋아했는데 왜 빨간색을 집었을까...? 초록색이 없었나? 다음엔 초록색을 먹어야겠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백종원 만능 오일 파스타와 컵피.. 2021. 2. 14.
21.02.02 화 : 아침 소고기뭇국 잡채 카페모카, 점심 구내식당 돼지고기숙주컵밥, 저녁 구내식당 밀푀유나베 연두부 우엉탕수육 오늘은 아침밥을 먹고 출근했다. 메뉴는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 뭇국! 정말 맛있었다. 아침에 상사 중 한 분이 커피도 쏘셔서 카페모카를 마셨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숙주 컵밥을 먹었는데 진짜 맛없었다... 대신 저녁이 맛있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밀푀유 나베! 그리고 연두부도 나왔다. JMT... 우엉 탕수육이라는 메뉴도 나왔는데 재료를 모르고 먹었을 땐 '탕수육은 탕수육인데 이게 대체 뭐지...?' 했는데 우엉인 걸 알고 나서 무릎을 탁 쳤다. ㅋㅋㅋ 세 끼를 다 먹어서 든든했던 하루였다! 2021. 2. 13.
21.01.28 목 : 점심 구내식당 순댓국 모듬전 부추양파무침, 저녁 아워홈 온더고 쌀떡볶이&3가지모둠튀김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순댓국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잘 먹었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받아온 온더고 쌀떡볶이&3가지 모둠튀김이었다. 내 최애 음식인 떡볶이라 내심 기대했는데, 내 예상보다 맛있어서 아주 잘 먹었다. 자주 나왔으면 하는 메뉴다 흐흐. 오늘 하루도 잘 먹었다! 2021. 2. 7.
21.01.22 금 : 아침 크리스피롤 아메리카노, 점심 구내식당 니꾸네기우동 타코야끼, 후식 바닐라스무디 에스프레소샷추가, 저녁 구내식당 김치찌개 계란말이 물냉면, 야식 마이구미청포도 오타.. 아침에 출근하니 자리에 간식이 놓여있었다! 아직도 누가 주신 건진 모르지만 엄청 배고팠는데 덕분에 배곯지 않고 하루를 시작했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저번에 먹어보고 맛있다고 생각한 니꾸네기 우동이 나와서 좋았다. 근데 저번이 더 맛있었다...! 이번은 뭔가 좀 덜 끓인 느낌... 더 팔팔 끓여야 맛있을 듯하다. 후식으로는 바닐라 스무디를 마셨다. 요즘 빠져있는 음료인데 여기에다가 사무실 커피머신에서 내린 에스프레소 샷 두 잔을 추가하면 와일드 바디처럼 부드럽고 달달한 커피 아이스크림 맛이 된다. 진짜 JMT. 코코넛 커피 스무디도 정말 좋아하는데 이것도 비슷한 급으로 맛있다.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메뉴는 김치찌개! 그냥저냥 잘 먹었다. 집에 와서는 불금인데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젤리와 맥.. 2021. 1. 23.
21.01.21 목 : 점심 구내식당 청양풍볶음우동 만두돈까스 주먹밥, 간식 버터와플 예감볶은양파맛 빈츠, 저녁 크림진짬뽕 치킨너겟 계란후라이 써머스비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청양풍 볶음우동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근데 주먹밥은 내용물이 너무 없어서 조금 먹고 남겼다. 돈까스는 그냥저냥. 간식을 좀 많이 먹었다. 오랜만에 버터와플도 먹고 예감도 먹고 진짜 좋아하는 빈츠도 먹었다. 요즘 간식을 안 먹으면 배가 너무 허하다... 저녁은 오랜만에 직접 준비해서 먹었다. 준비랄 것도 없는 준비지만...ㅋㅋㅋ 크림진짬뽕과 계란후라이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 오늘도 참 알차게 먹은 하루였다! 2021. 1. 23.
21.01.06 수 : 점심 광화문양갈비 김치찌개 계란찜 제육볶음, 저녁 구내식당 할라피뇨갈릭오일파스타 무장아찌비빔밥 스낵랩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광화문양갈비에 가서 먹었다. 역시 김치찌개, 계란찜, 제육볶음의 조합은 환상이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는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고루하지만 괜히 '클래식'이 아닌 그런 조합... 2021. 1. 11.
1/4 월 : 점심 명동칼국수 떡만둣국, 저녁 구내식당 꼬치어묵탕 두부부침 마늘쫑볶음 무말랭이 오늘 점심은 명동칼국수에서 떡만둣국을 먹었다. 칼국수와 떡만둣국 사이에서 매우 고민하다가 떡국이 당겨서 주문했는데, 엄마가 끓여주는 떡국이 훨씬 더 맛있었다. 만두 또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만두가 아니라서 별로... 만두도 우리 엄마 만두가 최곤데. 진짜 맛있는데! 다음부턴 다시 칼국수를 주문해야겠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뜨끈한 꼬치 어묵탕이 나왔길래 별생각 없이 받았는데 예상외로 진짜 맛있었다. 반찬과도 조합이 좋아서 밥 다운 밥을 먹은 느낌이었다. 밥 한 공기를 다 먹고 싶었지만 요즘 부쩍 체중이 늘었기 때문에... 반 공기만 딱 먹었다. 동물은 어째서 안 움직이고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가... 오늘도 참 잘 먹은 하루였다. 2021. 1. 5.
12/23 수 : 점심 사이공 양지차돌쌀국수, 저녁 구내식당 청양풍닭볶음+떡구이, 얼큰두부무국, 후식 완두배기찰떡 오늘 점심은 사이공이라는 식당에 가서 양지차돌 쌀국수를 먹었다. 가격이 7,000원인가? 했는데 양이 엄청 많았다. 맛은 평범하게 맛있었다. 반찬에 김치가 없는 것은 좀 아쉬웠다. 뼛속까지 한국인...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잔업을 하느라 좀 늦게 내려갔더니 치우고 계셔서 밥 못 먹냐고 여쭤봤는데 다행히 먹어도 된다고 하셨다. 국도 맛있었고 닭볶음도 맛있어서 금새 밥을 다 먹었다. 후식으로는 회사에서 받은 완두배기 찰떡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이 떡의 이름을 알게 돼서 기쁘다. 먹고 싶으면 사 먹을 수 있으니까... 이름을 모르면 사 먹을 수도 없다. 좋아하는 떡의 이름을 알아내서 기뻤던 하루였다. 2020. 12. 24.
12/22 화 : 점심 구내식당 냉이된장찌개 계란말이 쑥갓곤약무침, 저녁 구내식당 경성함바그 스프 D.I.Y팥빙수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냉이 된장찌개를 먹었다. 솔직히 별로 안 먹고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을 뚝딱 다 먹었다. 다음에 냉이 된장찌개 또 나오면 꼭 먹어야지.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경성 함바그가 나왔는데 저 옆에 감자, 소시지, 단호박은 별로였고 브로콜리는 맛있었다. 함바그는 그냥 딱 예상할 수 있는 그런 맛? 스프는 두 그릇을 먹었다 흐흐.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D.I.Y 팥빙수가 나와서 빙수도 한 그릇 먹었다. 다음엔 밥 먹기 전에 한 그릇을 먹고, 다시 한 그릇을 바로 담아온 다음 후식으로 또 먹어야겠다. 왜냐면 밥을 다 먹어갈 때쯤이면 빙수 재료와 얼음 가는 기계를 치우시기 때문이다. 오늘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2020. 12. 24.
12/21 월 : 점심 명동칼국수 칼국수, 저녁 구내식당 차돌짬뽕 오늘 점심은 명동칼국수에서 칼국수를 먹었다. 만두를 따로 안 시켰는데, 덕분에 밥도 말아먹을 수 있었다. 만두 안 시키는 게 칼국수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듯 하다. ㅋㅋㅋ 날도 추운데 뜨끈한 국물을 먹으니 좋았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차돌짬뽕을 먹었다. 짬뽕은... 맛없었다... 집에 가서 밥 먹을 걸 하고 후회했다. 생각해보니 두 끼를 다 면을 먹어서 위 건강이 좀 걱정됐지만 이미 먹은 거 뭐 어쩌겠나...하며 내일은 적어도 한 끼는 꼭 밥을 먹기로 다짐했다. 2020. 12. 21.
12/16 수 : 아침 초코쿠키 아이스아메리카노, 점심 구내식당 스팸계란덮밥 누들떡볶이 에그인헬, 저녁 LA갈비 계란찜 아침은 상사 중 한 분이 쏘신 커피와 쿠키를 먹었다. 쿠키가 맛있었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두 메뉴 사이에서 계속 고민하다가 같이 일하는 팀원 중 한 분과 에그인헬을 받아서 나눠먹기로 했다. 스팸 계란 덮밥은 맛없었다. 떡볶이 때문에 저 메뉴 받은 거였는데 떡볶이도 별로였다... 에그인헬은 그냥 그랬다. 저녁은 집에 와서 계란찜과 LA갈비를 먹었다. 너무 지쳤던 하루라서 밥 먹는데 눈물이 났다. 그래도 밥은 잘 챙겨먹은 하루였다. 2020. 12. 20.
12/15 화 : 아침 파리바게트 초코소라빵, 점심 구내식당 핫도그 깍두기볶음밥 감자튀김, 저녁 구내식당 찜닭 온모밀 카레감자채볶음 시래기된장국 아침은 간단히 빵을 먹었다. 사실 원래 아침을 거의 안 먹고 가지만 오늘은 엄마가 어제 사다 놓은 초코소라빵이 먹고 싶어서 먹었다. 꼬리 쪽은 초코가 별로 없기 때문에 뜯어서 앞쪽 초코에 찍어 먹어야 맛있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핫도그와 깍두기 볶음밥, 감자튀김 등이 나왔는데 볶음밥은 나쁘지 않았으나 핫도그가 정말 맛없었다...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국과 반찬이라 집밥같아서 그냥저냥 맛있게 먹었다. 오랜만에 세 끼를 다 먹은 날이었다.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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