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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명동칼국수에서 떡만둣국을 먹었다.
칼국수와 떡만둣국 사이에서 매우 고민하다가 떡국이 당겨서 주문했는데, 엄마가 끓여주는 떡국이 훨씬 더 맛있었다.
만두 또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만두가 아니라서 별로... 만두도 우리 엄마 만두가 최곤데. 진짜 맛있는데!
다음부턴 다시 칼국수를 주문해야겠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뜨끈한 꼬치 어묵탕이 나왔길래 별생각 없이 받았는데 예상외로 진짜 맛있었다.
반찬과도 조합이 좋아서 밥 다운 밥을 먹은 느낌이었다.
밥 한 공기를 다 먹고 싶었지만 요즘 부쩍 체중이 늘었기 때문에... 반 공기만 딱 먹었다.
동물은 어째서 안 움직이고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가...
오늘도 참 잘 먹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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