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근데 젤리와 장국은 맛있었는데 볶음밥이 정말 맛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
색만 봐도 맛이 느껴질 것이다. 저 밍밍한 색을 보라...
실망스러운 점심이었다.
저녁은 아빠가 차려줬다. 삼겹살과 각종 전, 그리고 야채였다.
오늘 업무가 처음 해 보는 업무 투성이라 너무 힘들었기 때문인지 정말 많은 양의 식사를 했다.
고기, 밥, 쌈야채는 다 먹고 전도 몇 개 빼고는 다 먹었다.
그렇게 먹고도 배가 완전히 차지 않아서 후식을 먹었다.
후식은 퇴근길에 3,800원에 사 온 던킨 먼치킨!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검정색 도넛은 두 개 밖에 안 들어있어서 마음에 안 들었지만 맛있게 먹었다.
단 걸 먹고 나니 비로소 식사를 제대로 마친 기분이었다.
하여튼 바쁘고 고되서 아주 배고팠지만 저녁을 거하게 먹어 좋았던 하루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