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24 수 : 슈슈버거 먹고 덕수궁 꽃놀이 간 날

오늘은 점심으로 맥도날드에서 슈슈버거를 먹었다.

제스티살룬만큼은 아니었지만 그 나름대로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 먹었다.

앞으로 맥날가면 이거 먹어야지!

 

 

 

4월부터인가 준다는 장난감이 너무 귀여워서 한 컷 찍었다.

나도... 갖고싶다...!

인생게임과 모노폴리가 탐난다. 진짜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걸까 아니면 겉모습만 있는 걸까?

 

 

 

밥을 다 먹고 덕수궁으로 이동했다.

덕수궁 앞 대한문 근처의 화단에 꽃을 아주 아름답게 심어놔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이런 것도 다 전문가가 색 조합이나 모양을 신경 써서 심은 거겠지?

실력이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덕수궁 입장표! 만 25세까지는 입장이 무료라고 한다.

 

 

 

안은 꽃놀이를 온 사람들로 꽤 붐볐다.

살구나무가 만개한 게 궁의 풍경과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웠다.

 

 

 

꽃에 취해 셀카도 찍고 차장님이 사진도 찍어주셨다. ㅋㅋㅋ

마스크를 쓴 덕분에 블로그에 올린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는 평소처럼 어항을 보며 물멍을 했다.

힐링 타임...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