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29] 22.01.29 토: 대망의 신호등 촬영!

by 둘째 Dooljjae 2022. 1. 30.
728x90
반응형

오늘의 첫 끼는 나가사끼 라면!

내가 기억하던 맛이랑 너무 달라서 겉면을 잘 살펴보니 돈골 육수로 맛을 냈다고 써있었다.

그... 예전이 더 맛있어요...

 

 

 

라면 먹고 병원에 갔다가 집에 오니 엄마표 떡볶이가 날 반겼다.

근데 정신없이 먹다가 학원 지각할뻔함. ㅋㅋㅋㅋㅋㅋ

앞으론 시간 확인하며 밥 먹기...^^

 

 

 

신호등 촬영은 만족스럽게 잘 마무리했다.

자신있기도 했고 오늘 진도 나간 부분도 무리없이 다 외워서 Genius보다는 편하게 춤!

4주간 정말 행복했다... 신호등 죽어도 못 보내... 내 최애 코레오...

다음 곡도 신나는 노래 원하는. 락킹 느낌 박박 났으면 좋겠는.

 

 

 

끝나고 단체 사진 빼놓을 수 없지요?

제법 신나보이는 나...

 

 

 

같이 수업 들은 수강생 몇 분과 즐거운 회식도 했답니다. ㅎㅎ

 

 

 

사장님이 서비스로 준 나쵸.

생각해보니 한 개도 안 먹었군.

 

아 맞다 화장실 여자칸에서 볼일 보는 아저씨를 맞닥뜨려서(문 안 잠그고 싸고 있어서 문 열었다가 시력 손상 당함...) 엄청 뭐라고 했다.

앞에 GIRL이라고 떡하니 써 있는데 왜 여자칸에서 볼일보냐고.

커버 올린 것도 안 내리고 가길래 다시 불러세워서 커버 내리라고 함.

진심 극혐이야...

사장님한테 성별 표시 눈에 더 잘 보이게 표시해달라고 건의하고 나왔다.

정말 불쾌해!

 

 

 

ㅎㅇ이가 준 마카롱도 동생에게 무사히 전달 완.

그나저나 내 동생... 악필이네...

 

 

 

얼마 전 내 인스타에 악플 달았던 사람이 답변 달아놓은 것을 발견.

변명을 하고 싶으면 짱구 더 굴리고 하거라...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잖니!

'라볶이 보고 한 말인데용...?' 이러고 있다~

으유 찌질해~

 

 

 

촬영도 잘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행복했던 하루였다.

집에 와서 언니랑 의미있는 대화도 해서 좋았다.

지금은 몹시 피곤해 이 글 쓰고 바로 잘 예정.

OPIc 공부... 오늘 하루만 더 스킵해도 될가요?

 

동의하신 것으로 알고...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