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
새벽에 배고파서 국물닭발 시켜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후회는 없습니다. 사실 지금도 시켜먹고 싶음.
오늘의 첫 끼는 설렁탕!
오랜만에 집밥다운 집밥을 먹어서 매우 맛있게 먹었답니다.
밥 먹기 전 당근마켓 무료 나눔을 받고 왔다.
내 꿈에 관련된 도서를 나눔받았는데 나눔해주신 분이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팁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사고싶은 신발이 또 생긴.
너 이 녀석... 내가 꼭 겟하고 말 것이야...
오후엔 오랜만에 KIS 멤버들을 만나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금복주류'에 갔다.
위 메뉴는 차돌 순두부 짬뽕탕!
두부가 들어있어 나름대로 단백질 섭취도 할 수 있을 뿐더러 맛도 있었다.
이건 삼겹숙주볶음.
시판 데리야끼 소스를 사용해 볶은듯 했다. 새콤달콤...
나라면 굴소스로 볶아 보다 덜 달고 담백한 맛을 낼듯.
고추장 육회도 시켰다.
누가 시키자고 했나구요? 물론 저입니다 ^^ 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고추장 맛이 안 나고 그냥 육회같았다.
고추장 육회가 어떤지 맛 봤으니 다음에 배달로 육회 시킬 땐 물 육회를 시켜봐야지!
오늘의 주종은 청하와 동동주.
동동주는 나를 제외한 두 멤버가 나눠서 먹고, 청하는 나를 포함한 두 멤버가 대충 반씩 나눠먹었다.
사진엔 6병이지만 실제로 마신 건 7병!
잊기 전, 그리고 더 취하기 전 의무적으로 찍은 셀카. ㅋㅋㅋㅋㅋㅋ
이때 찍길 잘했다... 분명 이후에는 안 찍었을듯...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는데 며칠 전 생긴 멍이 더 심해져 있었다.
아마 낫는 과정이겠지? 어서 낫거라~
아 맞다 오는 길에 포카리 스웨트 1.5L도 사왔다!
해장엔 포카리만한게 없지요~
아무튼 참 잘 먹은 하루였다.
내일 숙취가 없길 바라며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기억의 궁전 Mind Palace > 일기 Journa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61] 22.03.02 수: 엽떡, 우쿨렐레, 하우스 레슨! (0) | 2022.03.02 |
---|---|
[🥕×60] 22.03.01 화: 까뮤 러버들과 NCT U - Universe, 그리고 핏짜 🍕😴❌ (0) | 2022.03.01 |
[🥕×58] 22.02.27 일: 오랜만에 푹 쉰 하루 (+ 순두부 진짬뽕 후기, 오픽 IH) (1) | 2022.02.27 |
[🥕×57] 22.02.26 토: abcdefu 촬영일! & 초이와 대작 (0) | 2022.02.26 |
[🥕×56] 22.02.25 금: 프제 97즈 2022년 1분기 모임. 성공적. (0) | 2022.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