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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139] 22.05.19 목: 다키랑 런데이 후 브런치, 알바, 그리고 밍이와 한 잔 🍺

by 둘째 Dooljjae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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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런데이하러 올공으로~

오늘은 제가 먼저 도착해서 다키의 숭숭이 라이드를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생애 첫 더빙도 해봤어요.

"원숭이들의 아침은 꽤나 부지런합니다. 잠꾸러기들도 있죠."

 

 

 

동시에 시작해야 같이 뛰기 편해서 대기타는 다키.

제법 독촉하더라구요~

 

 

 

오늘은 좀 다른 길로 뛰었어요.

예쁜 호수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ㅎㅎ

 

 

*** 다음 사진은 비둘기 사진입니다. 비둘기를 무서워하는 지강, 경이는 다다음 사진으로 넘어가세요. ***

*** 다음 사진은 비둘기 사진입니다. 비둘기를 무서워하는 지강, 이는 다다음 사진으로 넘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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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사진은 비둘기 사진입니다. 비둘기를 무서워하는 지강, 이는 다다음 사진으로 넘어가세요. ***

*** 다음 사진은 비둘기 사진입니다. 비둘기를 무서워하는 지강, 이는 다다음 사진으로 넘어가세요. ***

 

 

 

런데이 끝나고 뭐 먹으러 가려는데 발견한 sitting 둘기...

넘 신기했어요.

보고 깜짝 놀랐는데, 뒤따라오던 남성도 으악! 하고 놀라서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가려던 빵집 테라스 자리가 꽉 차서 다른 동네로 가기로 했는데,

올공 앞 따릉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한체대 쪽으로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본 예쁜 꽃! 🌺

 

 

 

무사히 따릉이를 빌려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코코 루시아'라는 브런치 카페에 왔습니다.

호주식 브런치를 파는 곳이에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칠리 감바스 파스타, 에그 베네딕트 였습니다.

 

 

 

에그 베네딕트에 예상치 못하게 연어가 올라가 있어 당황했지만,

다키에게 전부 주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

 

 

 

다 먹은 뒤엔 각자 집으로~

헤어지기 전 당근용 셀카 한 장 필수지요~

 

 

 

아 맞다 다키가 뿌키랑 키키 앞에서 사진도 찍어줬어요.

다키, 뿌키, 키키...

키자 돌림 패밀리네요~ 꺄르르~

 

 

 

그리고 다키가 요상한 짤도 만들어서 보내줬습니다. ^^

숭받아요...

 

 

 

가장 숭받는 짤.

방귀 안 뀌었습니다.

 

그러다가 텔레파티로 잠깐 만나 넷플릭스에서 다큐멘터리(ES)를 봤어요.

흥미롭더라구요!

 

 

 

이후엔 씻고 알바 갈 준비~

단기 알바를 하러 간 거였는데,

그 곳에서 누군가들의 냄새에 고통스러워하다가 보낸 카톡이에요.

I'm dying...

 

 

 

알바가 끝난 뒤엔 밍이와 번개 만남!
'동서네 낙지 영등포점'에 가서 소곱창 낙지볶음을 먹었습니다.

익산에 갔을 때 먹어본 음식인데, 서울에도 체인점이 있길래 지도에 추가해뒀었어요.

그때보다 양이 많이 늘어 볶음밥도 클리어!

 

먹으면서 밍이와 이런 저런 대화를 했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ㅎㅎ

 

 

 

2차는 조금 걸어서 이동해 '장미맨숀'이라는 술집에 갔어요.

 

 

 

파스타와 통닭, 짜파게티, 그리고 닭발을 같이 파는 술집...

요상해요. 🤔

 

 

 

근데 메뉴판이 거지같더라고요~

꼬츄웅앵 이러고 있다~

 

 

 

저희는 닭꼬치&닭똥집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안에 걸려있는 문구들도 거지같았어요...

진짜 구리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예...

 

그치만 밍이랑 한 대화는 재미있었지롱!

 

 

 

방문에 양말을 걸어두는 풍습(?)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며칠 전 'ㅈㄱㅈㅇ ㅅㅎㄷ' 카톡방에서 나온 이야기였는데요,

알고보니 방문에 양말을 걸어두는 것에 굉장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었더라구요...

친구들은 이걸 알고 그 드립에 웃은 걸까요...?

 

 

 

밍이와 헤어지기 전 역시나 당근용 셀카를 찍었습니다.

 

 

 

여러모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정말 싫은 일정이 있어 하루종일 바쁠 예정이에요. 🥲

그치만 싫은 일도 해야,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거니까요!

저는 괜찮습니다! ...아마도요!

 

아무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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