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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기2

20.12.01 화 : 점심 구내식당 짜장면 깐풍기 계란파국 단무지, 저녁 구내식당 뼈다귀해장국 비엔나떡볶음 매운호박볶음 참치김밥 점심은 이비인후과에 들리느라 팀원들과 함께 못 먹고 따로 먹었다. 악명 높은 짜장면이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할 때는 아닌 이유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레토르트 짜장면 맛인데... 못 끓인 레토르트 짜장면 맛... 맛없게 끓인 레토르트 짜장면 맛... 샐러드랑 계란파국이 제일 맛있었다... 맛없는 음식으로 하루 권장 칼로리를 채웠다는 생각에 약간 화가 났다. :( 저녁은 뼈다귀해장국이었다! 구내식당에서 볼 거라고 예상을 전혀 못 한 메뉴였다. 국물도 뜨끈하니 맛있었고 깍두기도 잘 익어서 좋았다. 참치김밥은 사실 다른 메뉴에 나온 반찬인데 많이 남았는지 김치 담는 곳에 있길래 가져왔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별로였던 점심에 비해 저녁은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다... 2020. 12. 2.
2020.10.12 월 : 점심 해물사천온면 깐풍기, 저녁 청양풍닭볶음+떡구이 된장국 소세지볶음 콩나물무침 사실 아침 아닌 아침을 먹었다. 전에 1+1 해서 산 첵스 초코펀 오리지날 바인데, 진짜 맛없다. 원 플러스 원인데도 돈이 아까운 맛이다. 게다가 초코가 싸구려 초코인 건지 알갱이들끼리 제대로 붙어있지 않아서 일반 초코바 뜯듯이 뜯으면 다 떨어진다. 실제로 처음 먹었을 때 뜯자마자 절반을 떨어뜨렸다. 이걸 세상에 내놓기로 결정한 사람의 뇌구조와 생각의 흐름이 신기하다. 점심은 중식을 먹었다. 함께 먹을 메뉴로는 깐풍기를 시켰다. 냄새는 엄청 좋았는데 맛은 평범했다. 냄새에 비해 맛이 약했다. 이도 저도 아닌 맛...? 양념을 좀 바꾸는 게 나을 것 같다. 내 메뉴는 해물사천온면이었다. 서빙하는 분께 짬뽕과의 차이가 뭐냐고 여쭤보니 좀 더 매콤하다고 하셨다. 먹어보니 좀 더 매콤하고, 짬뽕보다 국물이 담백..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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