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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2

[🥕×164] 22.06.13 월: 뻔뻔해지고 싶은 하루 🥲 오늘은 오랜만에 늦잠을 잤습니다. 계속 피곤한 나날을 보냈던 터라 오히려 좋았어요! 엄마가 오이지무침 준다고 잠시 다녀갔는데 엄마 있을 때도 잠들 정도로 피곤했어요... 그러다가 오후 1시 반쯤 다시 기상! 일어나서는 배가 고파서 급히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너구리 꿀맛~ 밥을 먹은 뒤엔 친구들이 생일선물로 준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내렸습니다. 대충 G7만 타서 마셨었는데 이렇게 내려먹으니 사치부리는 것 같고 넘 좋더라구요...ㅎㅎ 이때 먹은 캡슐은 네스프레소 베네치아였는데 무난하게 맛있는 맛의 커피였어요! 그리고 오늘 잠시 절 혼란에 빠뜨린 맥주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잠결에 보고 '웬 맥주가 있네...' 했는데 다시 깼을 때 꿈이었는지 현실인지 잘 분간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과 있는 단톡에서 .. 2022. 6. 13.
20.10.24 토 : 나른하고 승부욕 넘쳤던 하루 오늘은 엄청나게 늦잠을 잤다. 거의 오후 4시에 일어난 것 같다. 어제 '내일 출근 안 한다~'라는 생각에 너무 신이 나서 새벽 5시 반 넘어서 잤기 때문이다. 늦게 잔 걸 감안하더라도 좀 많이 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평일에 일하느라 피로가 쌓인 것이라고 생각해야겠다. 그리고 내일부턴 알람을 맞추고 자야겠다... 늦잠도 적당히... 일어나서 배가 고파서 뿌셔뿌셔 불고기맛을 먹었다. 내 최애는 양념치킨맛인데 요즘 통 보이질 않는다. 설마 단종된 걸까? 만약 단종된 거라면 그 시즈닝 구입처라도 알고 싶다. 진짜 jmt. 거실로 나와보니 소파 커버가 바뀌어있었다. 여름엔 대나무 같은 거였고 봄, 가을엔 얇은 면 같은 거였는데 이번엔 아주 폭신, 말랑, 포근, 따땃, 두툼한 커버다. 보자마자 그 위에 누..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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