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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3

21.03.01 월 : 점심 구내식당 깍두기볶음밥 유부장국 파닭 젤리, 저녁 삼겹살 동그랑땡 동태전 애호박전 명이나물 각종야채, 후식 던킨 먼치킨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근데 젤리와 장국은 맛있었는데 볶음밥이 정말 맛없었다... 어떻게 이렇게 맛이 없을 수가...? 색만 봐도 맛이 느껴질 것이다. 저 밍밍한 색을 보라... 실망스러운 점심이었다. 저녁은 아빠가 차려줬다. 삼겹살과 각종 전, 그리고 야채였다. 오늘 업무가 처음 해 보는 업무 투성이라 너무 힘들었기 때문인지 정말 많은 양의 식사를 했다. 고기, 밥, 쌈야채는 다 먹고 전도 몇 개 빼고는 다 먹었다. 그렇게 먹고도 배가 완전히 차지 않아서 후식을 먹었다. 후식은 퇴근길에 3,800원에 사 온 던킨 먼치킨!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검정색 도넛은 두 개 밖에 안 들어있어서 마음에 안 들었지만 맛있게 먹었다. 단 걸 먹고 나니 비로소 식사를 제대로 마친 기분이었다. 하여튼 바쁘고 고되.. 2021. 3. 1.
20.12.11 금 : 간식 과자세트, 점심 구내식당 고기멸치국수 마약김밥, 저녁 구내식당 차돌순두부찌개 세발나물무침 새송이곤약조림 오늘은 아침부터 간식을 먹었다. 말린 귤?과 이런저런 과자가 들어있었는데 커피와 함께 잘 먹었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고기멸치국수를 먹었는데 앞에 '고기'를 붙이기에는 고기가 너무 적었다... 고작 두 점... 마약김밥도 밥에 비해 속재료가 부족해서 맛없었다. 그래도 겉절이는 맛있었다!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메뉴는 차돌 순두부찌개, 세발나물 무침, 새송이 곤약 조림 등이었다. 찌개랑 나물은 맛있었고, 새송이 곤약 조림은 비주얼을 보고 경악했지만 맛있었다. ㅋㅋㅋ 오늘도 먹람찬 하루였다. 2020. 12. 13.
2020.10.02 금 : 점심 추석 한상차림, 저녁 응급실 떡볶이 계란찜 잡채 김치찌개 점심은 수원 할머니 댁에서 명절 음식을 먹었다. 갈비찜, 배추김치, 무토란국이 정말 맛있었다. 할머니의 시그니처 요리인 닭산적도 오랜만에 먹으니 좋았다. 저녁은 응급실 떡볶이와 대파를 잔뜩 넣어 만든 계란찜, 엄마표 잡채, 참치김치찌개, 갓김치 등을 먹었다. 응떡은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 엽떡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다. 가장 안 매운 맛에 중국 당면도 추가했는데, 국물떡볶이라 국물이 부족하지 않아서 좋았다. 엄마표 참치김치찌개와 계란찜도 정말 맛있었고, 갓김치가 예술이었다. 먹람찬 하루였다.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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