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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부침2

1/4 월 : 점심 명동칼국수 떡만둣국, 저녁 구내식당 꼬치어묵탕 두부부침 마늘쫑볶음 무말랭이 오늘 점심은 명동칼국수에서 떡만둣국을 먹었다. 칼국수와 떡만둣국 사이에서 매우 고민하다가 떡국이 당겨서 주문했는데, 엄마가 끓여주는 떡국이 훨씬 더 맛있었다. 만두 또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만두가 아니라서 별로... 만두도 우리 엄마 만두가 최곤데. 진짜 맛있는데! 다음부턴 다시 칼국수를 주문해야겠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뜨끈한 꼬치 어묵탕이 나왔길래 별생각 없이 받았는데 예상외로 진짜 맛있었다. 반찬과도 조합이 좋아서 밥 다운 밥을 먹은 느낌이었다. 밥 한 공기를 다 먹고 싶었지만 요즘 부쩍 체중이 늘었기 때문에... 반 공기만 딱 먹었다. 동물은 어째서 안 움직이고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가... 오늘도 참 잘 먹은 하루였다. 2021. 1. 5.
20.11.11 수 : 점심 맛남의광장 파개장, 저녁 콩나물밥, 후식 꽈배기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난 빨간 국물을 생각했는데 흰 국물이라 당황했다. 아쉬워서 고춧가루를 따로 추가해서 먹었다. 요상한 떡이 나왔길래 '이건 대체 뭐지...'했는데, 떡빼로 데이라며 나온 거였다. ㅋㅋㅋ 무리수지만 나름 신경써서 했을거라는 생각에 웃겼다. 저녁은 콩나물밥을 먹었다. 잔업을 하느라 늦게 나오는 바람에 구내식당 문 닫았을 것 같아서 그냥 집에 와서 먹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엄마표 콩나물밥을 먹으니 맛있었다. 속에 부담도 없고. 사진은 없지만 밥을 먹고 난 뒤 퇴근길에 사온 꽈배기도 반 개 먹었다. 간만에 집밥을 먹어서 좋은 하루였다.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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