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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90] 22.03.31 목: 휘슬 코레오 Heat Waves 촬영! 🔥

by 둘째 Dooljjae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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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끼는 칼국수!

넘 먹고싶어서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밥을 먹은 뒤엔 연습실에 갔습니다.

오늘은 휘슬 스페셜 코레오 Heat Waves 촬영일이었기 때문이죠!

 

근데 힛웨 연습하러 가서 Juice랑 Disco Yes를 더 열심히 한.

그렇게 됐다.

 

 

 

연습 뒤엔 잠시 카페인과 당 충전을 했어요.

초이가 오늘은 뜨아 마시는 거냐고 물었는데, 그럴리가요!

얼음을 넣지 않은 미지근한 아메리카노 였습니다. ㅋㅋㅋ

미아~

 

 

 

인터넷에서 엄빠한테 보내기 좋은 짤을 주웠어요.

이웃님들도 주워가세요!

 

어릴 때 미소의 세상을 정말 좋아했는데,

엄마 아빠가 항상 저보고 미소같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그치만 그 말은 틀렸습니다.

미소는 어른스럽고 야무진 반면, 저는 그냥 금쪽이었으니까요!

금 - 쪽.

 

 

 

오후엔 안암에 있는 '고른햇살'이라는 단골 분식집에서 댄스 친구들과 간단하게 밥을 먹었어요.

 

 

 

위치는 이 곳입니다!

 

 

 

치즈 라볶이, 치즈 김밥, 참치 김밥, 토종 순대를 먹었답니다.

4명이 먹었는데 14000원 나온... 미친 가성비.

심지어 배불러서 남기고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가성비 폭우 아닌지...

 

 

 

밥을 먹은 뒤엔 안암 뒷골목에서 Juice 릴스를 찍었어요.

위 영상은 NG컷인데 웃겨서 올립니다. ㅋㅋㅋ

 

 

 

이후엔 휘수쌤 스페셜 코레오 레슨에 가서 촬영을 했어요.

당일 진도 나간 부분은 다 틀려서... 자르고 올립니다...

뒷부분 꼭 연습해서 혼자서라도 영상 다시 찍을 거예요. 아쉽...

 

 

 

단체 사진 빼놓을 수 없지요~

 

???: Shall Hwi Dance?
둘째: Why not?

 

 

 

맞다 오늘의 의상 컨셉은 '노출 없는 어른 섹시'였어요.

근데... 아무래도 실패한 듯 하네요...^^

그냥 셔츠 입은 사람임.

 

 

 

레슨 뒤엔 배가 너무 고파서 저녁 먹으러 갔는데

식당 올라가는 계단에 이런 경고문이 붙어있더라구요.

웃겨서 찍어보았습니다.

 

 

 

이 식당에 갔어요.

 

 

 

이 식당... 앞치마 디자인이 전부 다 굉장했어요.

무난한 거 고른다고 고른건데...

표정에서 황당함이 느껴지시나요? ㅋㅋㅋ

 

 

 

근데 음식은 진짜 맛있었습니다!

위 메뉴는 '칠기 볶음면'이라는 메뉴인데, 왠지 짜장면 맛이 났어요.

먹다보니 마지막엔 좀 느끼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나니 케팝반 끝날 시간이 다 되었길래

'친구들 얼굴만 보고 갈까...'하고 잠깐 기다렸어요.

근데 갑자기 버블에 가고 싶지 뭐예요?

친구들을 꼬셔서 바로 올라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것의... P의 삶.

 

오늘도 역시나 문경새재를 마셨어요.

제가 자리에 없는 사이 술이 나왔는데, 사장님이 다른 술은 누구 거냐고 다 물어보셨는데

제 술만 묻지도 않고 제 자리에 놓으셨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제법 웃겨.

적립도 이젠 이름 안 묻고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하긴... 좀 많이... 굉장히 많이 가긴 했어요...ㅋㅋㅋ

 

 

 

힛웨 촬영도 아주 만족스러운 건 아니지만 무난히 마무리했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어서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빅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어서 이만 자러 가야겠어요.

글 업로드하고 바로 자도... 2시간 반 잘 수 있네요...^^

나 일어날 수 있겠지....?

 

아무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겨울 당근도 끝!

내일부턴 봄 당근으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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