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149] 22.05.29 일: 밥상 없는 설움 🥲

by 둘째 Dooljjae 2022. 5. 29.
728x90
반응형

오늘의 첫 끼는 배달 파스타!

정말 맛있긴 했는데...

홍합 빼달라고 한 것과 리뷰 이벤트 음료가 안 와서 허탈했습니다.

근데 맛있긴 진짜 맛있었어요...

그 와중에 밥상이 없어서 짱나가 보내준 라면 박스 위에 올려두고 먹었습니다. ㅋㅋㅋ

 

 

 

식후엔 다키가 보내준 커피를 마셨어요!

빵도 보내줘서 디저트를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ㅎㅎ

 

 

 

다키가 커피 배달시킨 사이 잠들어서 애가 꽤나 탔을 다키...ㅋㅋㅋㅋㅋㅋ

다키야 커피 너무너무 고마워 덕분에 커피 마셨어! <3

 

 

 

어제 구매한 졸귀탱 행주도 개시했어요.

빨강부터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스 밸브를 열기 위해 내려갔는데...

아예 잠금 장치로 막혀있어서 못 열고 그냥 올라왔습니다.

 

저걸 열기 위해 차도 빼달라고 하고 난리를 쳤는데 못 연 게 웃겨요. ㅋㅋㅋ

아니 사실 안 웃겨!

그래도 차 빼달라고 한 덕에 같은 건물 상가 세입자 분들과 인사도 했습니다. ㅎㅎ

 

 

 

가스가 안 돼서 그냥 엄마가 싸준 반찬과 할댁에서 가져온 밥을 먹었습니다.

역시나 밥상이 없어서 바닥에서 먹었어요...🥲

짱나가 준 라면도 아까 다 뜯어서 정리해서 이번엔 정말로 바닥에서 먹었습니다...

 

 

 

근데 그걸 본 양갱의 반응. ㅋㅋㅋㅋㅋㅋ

맞다. 내가 음식 놓는 곳이 테이블이다!

 

 

 

저녁엔 다키와 런데이를 하기 위해 만났습니다.

 

 

 

근데 이제 배경이 다이소인.

네... 런데이 말고 쇼핑을 하자고 제안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직 집에 없는 게 너무 많아서 생필품을 구매했습니다.

다키야 쇼핑 도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쇼핑을 마친 뒤엔 집에 들렸다가 다키를 바래다줬습니다.

다키 안녕~

 

 

 

집에 오는 길엔 저녁으로 치킨을 사서 치맥을 먹었어요.

어디서? 역시나 바닥에서!

테이블의 중요성을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아무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