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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4

[🥕×115] 22.04.25 월: 하루종일 방 보러 다닌 날 🏠🏃 오늘의 첫 끼는 너구리! 새송이버섯 한 개와 새우도 넣어서 끓였어요. 꿀맛~ 밥을 먹은 뒤엔 나갈 준비를 하고 또 방을 보러 갔습니다. 부동산 가는 길에 본 웃긴 노래방. ㅋㅋㅋㅋㅋㅋ 누가울어.. nuga울어.. nuga is crying.. 다키 is crying.. 예 저질 개그였구요. 이 부동산에서 방을 무려 6개나 봤답니다. 차를 타고 이동해서 그래도 제법 편했어요. 그리고 중개인님이 비교적 친절해서 좋았어요. 차 타고 이동하는데 갑자기 제 향수를 맞추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개코 인정합니다! 저쪽 부동산에선 볼 매물은 다 보고, 이태원쪽으로 넘어왔어요. 근데 이 집... 언덕 무슨 일이죠...? 저 길 내려가는데 진짜 무릎 터지는 줄 알았어요... 집 컨디션도 최악이어서 들어간지 30초도 안 .. 2022. 4. 25.
[🥕×47] 22.02.16 수: 구피를 데려오다! (feat. 지코바) 오늘의 첫 끼는 김치 만두와 양파를 넣고 끓인 너구리! 만두 3개 넣었는데 배불러서 1개는 호메, 1개는 엄마 줬다. ㅋㅋㅋ 후식으로는 딸기를 먹었어요. 그리고 오늘 드디어 오픽노잼 이론 공부(?) 끝냄! 이제 온라인 모의고사만 돌리면 되겄어요. 저녁엔 호메랑 물고기 파는 곳에 가서 구피를 데려왔다. 위 사진은 데려올까 말까 엄청 고민한 노랑이 파랑이들... 너무 예쁘잖아... 니모도 있었다! 진짜 귀여움. ㅋㅋㅋ Welcome home~! :) 왼쪽 알비노 구피는 6마리 데려왔고, 오른쪽 주황색 구피는 3마리 데려왔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자 얘들아... 2022. 2. 16.
20.11.07 토 : 아점 너구리 라면, 점저 족발 막국수 교촌허니콤보, 후식 배라 아이스크림케이크 아점은 너구리에 김치와 떡국떡을 넣고 끓여 먹었다. 속이 쓰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계란에 찍어 먹었다. 근데 이제 라면이 옛날만큼 맛있게 안 느껴진다. 나이 들수록 밀가루를 소화하는 능력이 점점 떨어진다는데 벌써 그것이 온 것인가... 점저는 함께 일하는 팀원분 중 한 분 집에 놀러 가서 먹었다. 족발, 막국수, 교촌 허니콤보 등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허니콤보는 처음 먹어봤는데 오리지널보다 더 맛있었다. 족발은 저 겉절이가 맛있었다. 김치 맛집! 후식은 배스킨라빈스에서 사 온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었다. 아가들이 아이스크림으로 세수를 하며 먹어서 귀엽고 웃겼다. ㅋㅋㅋ 이번 주는 라면이나 배달음식을 자제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 다짐과 너무나 반대되는 하루를 보내서 내 위장에게 미안했던 하루였다. (하지만.. 2020. 11. 8.
2020.09.29 화 : 점심 라볶이 김치부침개 라면, 저녁 양념게장 오늘 점심은 어떤 분식집에 가서 먹었다. 두 테이블로 찢어진 뒤, 우리 테이블은 라볶이, 김치부침개, 라면을 먹었는데 맛은 솔직히 그냥 그랬다. 내 돈 주고 먹으라면 안 먹을 맛...? 그냥 정말 지극히 평범한 맛이었다. 라면은 서비스로 나온 거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추가로 주문했던 비빔면 두 개는 취소했다. 왠지 사장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저녁은 아빠가 사 온 양념게장을 반찬으로 먹었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안 찍었다. 이가 좀 약해졌는지 집게발이나 관절 같은 딱딱한 부분은 어금니로도 씹기가 힘들어서 도구의 힘을 빌려 먹었다. 그러다가 입고 있던 베이지색 맨투맨에 게장을 떨어뜨려서 손빨래를 엄청 열심히 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는 않은 식사를 한 하루였다.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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