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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176

[🥕×11] 22.01.11 화 : 별 건 없었고 책상에 콜라 엎은 날 오늘의 첫 끼는 곤약이면 귀리짜장맛. 역시나 맛없었다! 차갑고 꼬들거리는 짜장면... 몇 시간 뒤 배고파서 배 채우고 식욕 없앨 겸 가장 맛없었던 곤약이면 보리우동맛 먹음. 김, 파, 후추, 고춧가루 넣어서 먹었더니 먹을만했음! 오후에 할 일 좀 하고 저녁에 당근 거래 다녀왔다. 오는 길에 맥도날드에서 저녁 사왔는데 집에 와서 책상에 음료 놓다가 그대로 다 엎음... 그냥 픽 하고 쓰러졌는데 엎은 거 보면 뚜껑이 제대로 안 닫혔던 것 같다... 덕분에 방 대청소를...^^ 청소 다 하고 먹으려니 식을대로 식어있던 음식들 🥲 그냥저냥인듯 다사다난한 하루였다. 오늘의 당근 심기 끝! 2022. 1. 11.
[🥕×10] 22.01.10 월 : 애끼는 동생과 연습, 그리고 오버쿡드2! 오늘의 첫 끼는 다신샵의 마늘간장치킨! 맛은 있었는데 양이 적어서 먹고 나서도 배가 고팠다. 언니랑 동생한테 한 조각씩 뺏겨서 더 그랬을지도...^^ 그래서 같이 연습하려고 만난 애끼는 동생과 수제비, 칼국수 조짐. ㅋㅋㅋㅋㅋㅋ 아 밀가루 안 먹으면 성격 나빠진다고 배웠다고요~ 열심히 먹은 만큼 열심히 연습도 하고... (위 코레오는 댄서 휘슬의 Genius 코레오!) 저녁은 아빠표 삼겹살 먹었다. 짰다! 후식으로는 딸기 먹었는데 웬 주먹만한 거대 딸기가 있었다. 너무 신기해서 사진도 찍음. 동생이 양보해준 딸기와 발렌타인 위스키로 딸기 위스키도 만들고... 레몬 한 조각은 그냥 넣어봄. 이후엔 언니랑 오버쿡드2(Overcooked2) 했다. 모든 스테이지에서 별 3개 받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인.. 2022. 1. 10.
[🥕×9] 22.01.09 일 : 홍대 나들이 후 연습 갈긴 날 또 늦잠 잤다. 12시 기상! 일어나자마자 다신샵에서 구매했던 곤약 현미 떡볶이를 먹었다. 후기는... 역시나 따로 글을 쓰는 것으로!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일반 떡볶이와 비교했을 때는 맛없는 떡볶이지만 다이어터들에겐 그래도 한 줄기 빛일 느낌... 밥을 먹고 준비를 마친 뒤에 홍대에 갔다. 생일자 친구가 늦어서 먼저 도착한 동생과 한 컷 0. 2022. 1. 9.
[🥕×8] 22.01.08 토 : 뇌가 붕 떠있었던 날... 어제 친구 집에서 외박해서 늦은 시간까지 놀았기 때문에 점심 즈음에 일어났다. 첫 끼는 콩나물국밥! 그냥 그랬다. 오후에는 댄스 레슨을 다녀왔다. 이번 코레오 진행곡은 이무진의 '신호등'인데 원래 정말 좋아하던 노래라 즐겁게 춤을 췄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유튜브에 올리려고 연습했던 곡이라 춤추면서 자꾸 노래까지 하게 된다는 것... 숨이 너무 찬다...^^ ㅋㅋㅋㅋㅋㅋ 저녁엔 오늘 생일인 친한 언니를 만나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먹기는 힘들었지만 맛있어서 평소보다 많이 먹었다 흐흐. 근데 댄스 레슨 때 빽사이즈 아메리카노를 사서 마셨더니 카페인이 과했는지 밥 먹는 내내 뇌가 붕 뜬 느낌이어서 힘들었다... 저 공간의 모든 정보가 내 뇌를 거치는 느낌이었다. 엄청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느낌 😢.. 2022. 1. 8.
[🥕×7] 22.01.07 금 : BFF와 4bpm, 그 후 외박 오늘은 BFF와 4bpm에 갔다. 오랜만에 오픈 시간 맞춰 갔는데 오픈하고 30분 넘게 우리 밖에 없어서 전세낸 줄... 하지만 오히려 좋아. 매출엔 안 좋아. 내가 먹은 메뉴들! 바에서 우연히 다른 친구와 만났는데 그 친구가 내 뒷모습 사진을 찍어줬다. ㅋㅋㅋ 고맙다... 오늘 잠을 잘 또 다른 BFF네 집으로 이동하기 전 숙대 한입소반에서 묵은지 참치 김밥 한 줄과 친구 집 근처 샐러디 할라피뇨 치킨 웜볼을 샀다. 김밥은 그냥 그랬고 샐러드는 맛있었다. 친구 집에서 한 컷 0.< 갑자기 MBTI 검사 다시 해 봄. 결과는 역시나 ENFP ^^ 제페토도 하고... 깜빡하고 렌즈통 두고 와서 친구 접시 빌림. 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비싼 와인(약 15만 원)을 선물받았는데 본인은 술을 즐기지 않아서 다른 친.. 2022. 1. 7.
[🥕×6] 22.01.06 목 : 첫 비건 음식점, 2022 첫 코레오 오늘은 예전에 단골 칵테일바에서 만났었던 친구와 건대에 갔다. 왜? 건대에 있다는 비건 음식점에 가보기 위해! 가던 길에 갑자기 길에서 무료 붕어빵을 받아서 맛있게 먹었다. 파는 것보다 맛있었음... 쫄깃쫄깃... 음식점 이름은 '스파이스드(SPICED)'. 모든 메뉴가 비건이고 음료와 주류도 종류가 다양했다. 메뉴 정보 필요하신 분들은 위 사진 참고하시길! 가게 내부가 세련되고 예뻐서 여기저기 사진찍으러 돌아다녔다. 공간 자체는 협소한 편. 사장님이 데이비드 보위의 팬이신듯 했다. 친구가 찍어준 넘 맘에 드는 사진. 뒤에 배경이 예쁘다... 역시나 빼놓을 수 없는 거울샷.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마라 비빔 칼국수와 비건칠리&선인장 타코 세트였다. 둘 다 맛있었고 자세한 후기는 후기 게시판에 따로 쓸 예정.. 2022. 1. 6.
[🥕×5] 22.01.05 수 : 처음으로 하우스 레슨 들은 날! 새벽에 완성한 첫 작품! 밤색 비니를 떴다. 비록 구멍이 하나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처음치고(연습으로 떠봤던 것 제외) 잘한 것 같다. 아주 만족쓰 흐흐... 첫 끼는 다신샵에서 주문한 곤약이면 해물볶음맛을 먹었다. 5가지 맛을 전부 다 주문했는데 후기는 나중에 따로 글을 쓸 예정. 오후 4시에 당근마켓 거래하고 나서 배고파서 얼큰버섯순댓국을 먹었다. 근데 순대 4개 들어있었음...^^ 이걸 순댓국이라 부를 수 있나? 재방문 의사 없음. 다 먹은 뒤엔 정형외과에 가서 또 물리치료를 받았다. 지또물... 내 골반 인대는 언제쯤 낫는 걸까? 저녁엔 생애 첫 하우스 레슨을 들으러 갔다. 좋아하는 댄스 장르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하우스, 또 하나는 락킹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둘 중 뭘 먼저 .. 2022. 1. 5.
[🥕×4] 22.01.04 화 : 엄마랑 동대문&숙대 데이트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엄마랑 동대문에 털실사러 가기로 했기 때문! 아침밥으로 김치볶음밥과 김치콩나물국과 김치를 먹었다. 한국인 인정?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 종합 시장에 도착! 내 생각보다 더 규모가 커서 놀랐다. 나만 모르던 세계... 이런 걸 이세계라고 하는 걸까? 나중에 이런 가방 뜨는 법을 꼭 배워야겠다. 너무 귀엽고 마음에 들어! 요 두 가게에서 털실과 와펜을 샀다. 털실나라는 지하1층 A30, 도도하라는 5층 A5120에 있다. 오늘 산 털실과 와펜! 정말 마음에 든다... 2022. 1. 4.
[🥕×3] 22.01.03 월 : 국물닭발, 당근마켓, 정형외과, 삼겹살야채볶음 오늘 점심은 국물닭발을 먹었다. 일전에 냉동 국물닭발 시켜둔 것을 해동해 야채와 함께 끓여서 먹었다. 다 먹은 뒤엔 볶음밥 필수! 밥을 먹은 뒤엔 샤워하고 당근마켓 거래를 갔다가(마사지롤러 사옴) 물리치료를 받고 왔다.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았는데 너무 아파서 비명을 마구 질렀다... 저녁은 삼겹살야채볶음! 삼겹살과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양파, 배추, 파, 마늘을 넣고 볶은 뒤 굴소스, 고춧가루, 참기름, 후춧가루, 통깨로 간을 했다. 쥰맛. 저녁을 먹은 뒤엔 친구들과 제페토에서 만나 여러 가지 맵도 탐방하고 사진도 찍었다. 은근히 알찼던 하루였다. 오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내일은 엄마랑 동대문 종합 시장으로 데이트 갈 예정 :) 2022. 1. 3.
[🥕×2] 22.01.02 일 : 하루종일 먹고 블로그 백업한 날. 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먹기만 했다. 오전중에 일어나서 김치콩나물국에 밥 말아먹고, 언니가 라라브레드에서 사온 빵을 먹었다. 이런 빵을 사왔는데 예상외로 저 느타리 버섯이 올라간 빵이 가장 맛있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느타리빵이랑 토마토빵을 겹쳐 먹은 게 젤 최고 ㅎㅎ 저녁을 먹기 전까지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있는 글 중 네이버 블로그에도 옮길만한 글을 선별해서 열심히 옮겼다. 생각보다 힘든 작업이었지만 다 하고나니 뿌듯했다. 앞으론 두 개 다 열심히 관리해야지. 저녁은 엄마표 김밥! 난 고추장아찌 무침을 넣어달라고 특별 주문을 했다 쿄쿄. 내 입맛에 딱이었다! 요즘 완전 고추장아찌에 빠져 산다... 너무 맛있어 진짜... 내일은 털실을 사러 동대문 종합 상가?에 갈 예정인데 제발 늦잠자지 않길 ^^ 오늘의.. 2022. 1. 2.
[🥕×1] 22.01.01 토 : 2022년 첫 날! 블로그를 재개하기로 마음먹다. 새해를 맞이해 잠시 멈췄던 블로그를 재개하기로 마음먹었다. 일단 지난 한 주의 근황부터 말해볼까 한다. 니팅 머신을 산 게 저번 주의 가장 큰 사건! 주변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만들어서 나눠주기 위해 구입했다. 사용법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무사히 방법을 익혔다. 결과물이 생각보다 완성도 있어서 제법 만족스럽다. 내일이나 내일 모레 동대문으로 털실을 사러 갈 예정! 막내고모에게 잭다니엘을 선물받았다. 행복... 위스키는 보통 700ml였던 것 같은데 이건 1L라 여유있게 마실 것 같다 흐흐. 제페토도 시작했다! 옷 디자인을 해서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이건 오늘 먹은 음식. 응급실 떡볶이와 윙을 먹었다. 저녁으로는 떡국도 먹었다. 아주 알차게 먹은 하루... 최근 주운 마음에 드는 짤로 글을 급하게 마무리해..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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