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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파이드3

21.02.05 금 : 함께 일하는 동료의 생일날! 오늘은 함께 일하는 동료의 생일! 선물로 마카롱과 쿠키를 구입했다. 출근길에 본 포스터를 사진 찍어 인스타 스토리에 '눈마저 싸늘하면 어떡해야 하나요..'라고 올렸는데 많은 사람들에게서 웃기다는 반응을 받아서 당황스러우면서도 좋았다. ㅋㅋㅋ 사실 난 좀 문학적으로 접근한 건데... 예전에 초등학생? 중학생? 때 나무의 봄-여름-가을-겨울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며 마지막에 나무 그루터기 사진을 띄웠는데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빵 터졌던 기억이 갑자기 끌어올려졌다. 내가 진지하게 접근하면 웃겨하는 것인가... 대체 웃음 포인트가 어디인가... 또 하나의 고찰이 시작되었다! 내가 고른 쿠키와 마카롱은 이러했다. 지금 다시 봐도 너무 귀엽다 ㅠ.ㅠ 특히 짱구의 저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사랑스럽다. 이 카페는 앙증맞은.. 2021. 2. 14.
20.11.20 금 : 오랜만에 기분낸 날 오늘은 출근길에 잠시 카페에 들러 마카롱을 샀다. 2일 전에 팀원 중 한 분의 생일이었는데, 원래 어제 작은 생일선물로 사드리려고 했으나 깜빡했기 때문에... 오늘 샀다. 귀여운 애들로 골라서 포장해왔다. 회사에 도착해 쪽지를 써서 붙인 뒤 책상에 올려뒀는데 하루 종일 이에 대한 말이 없으시길래 '못 보셨나?' 했다. 근데 알고보니 내가 쪽지에 이름을 안 쓴 거였다. ㅋㅋㅋ 아침에 정신없이 쪽지를 쓰다가 깜빡했나보다. 누가 주고 간 건지 하루 종일 의문스러웠다고 하셨다. 나였어도 의문이었을 듯... 저녁에는 팀원 중 친한 한 분과 함께 외식을 했다. '집-회사-집'만 반복하다가 오랜만에 밖에 나오니 오히려 더 기운이 나는 느낌이었다. 오랜만에 맥주도 마시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일.. 2020. 11. 22.
2020.10.07 수 : 즐거운 점심 시간 오늘은 아침에 너무 추웠다. 그래서 엄마가 취업 선물로 사 준 숏 코트를 개시했다. 사진을 깜빡하고 안 찍었는데 다음에 또 입으면 찍어서 '의' 카테고리에 올려야겠다. 어제가 알고보니 같은 팀원분들 중 한 분의 생일이었다고 해서 출근길에 간단한 생일 선물을 샀다. 보나파이드라는 카페에서 토이스토리 마카롱 앙말차맛이랑 초코맛이었나...? 여하튼 두 개를 사고 피넛 쿠키도 하나 샀다. 쇼핑백은 없다고 하셔서 아쉬웠지만 종이봉투에 귀여운 도무송 스티커를 붙여주셔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근데 마카롱 실물 사진이 없다! 선물 받은 분께서 인증샷 찍어주신다고 했는데 아직 안 보내주셨다. 보내주시면 그때 이 게시물에 업로드해야겠다. 회사에 도착해서 오전 회의를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오늘은 알탕을 먹으러 갔는데 난..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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