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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2

2020.09.20 일 : 늦은 점심 새우라면, 늦은 저녁 첵스초코 w/죠리퐁 4~5시쯤 늦은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새우와 양파를 왕창 넣고 만든 새우라면! (떡국떡도 조금 넣었다) 언젠가부터 라면에 양파를 넣은 것이 너무 맛있다.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너무 물러지니, 완성되기 2~3분 전쯤 넣는 걸 추천한다. 그러면 약간 아삭거리면서도 달달하고 라면의 짭짤함을 머금은 양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단백질이 너무 없는 것 같아 새우를 추가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라면은 어떤 재료를 넣어도 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놀라운 음식이다. 밤 11시반쯤 배가 고파와서 첵스초코와 죠리퐁을 우유에 말아 먹었다. 오늘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죠리퐁의 '죠리'가 영어 'jolly'였다. 미린다가 미'란'다가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만큼 충격적이었다. 하긴, 졸리퐁은 좀 이상하긴 하다. 먹으면 .. 2020. 9. 21.
2020.09.12 토 : 점심 family BBQ, 저녁 아몬드 후레이크 오늘 점심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바베큐였다. 자다 일어나서 바로 먹어서 위장이 좀 놀랐지만 맛있게 먹었다. 생마늘과 쌈무, 명이나물이 없는 게 좀 아쉬웠다. 후식으로는 된장찌개를 먹었다. 분명 배가 엄청 불렀는데 된장찌개에 밥 한 공기를 말아 먹었다. 참고로 우리 집은 밥과 고기를 함께 먹지 않고, 후식으로 된찌&냉면 중 선택해서 먹는 스타일이다. 낮에 많이 먹었더니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저녁은 대충 아몬드 후레이크를 우유에 말아 먹었다. 역시 나는 첵스 초코가 더 입맛에 맞는다.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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