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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또 늦게까지 블로그에 글을 써서 아침 9시에 간신히 일어나서 졸작 강의를 듣고, 끝나자마자 다시 잤다.
12시에 일어나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1시까지 잔 바람에 바로 영어 교양을 듣고 샤워까지 마치니 5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뭘 먹고 싶은 기분은 아니었지만 그냥 대충 한 끼 먹는다는 생각으로 짜장면을 먹었다.
올해 마지막 오이지도 같이 먹었는데 몇 달동안 먹었더니 쿨하게 보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저녁은 소불고기를 조금 먹었다.
점심을 워낙 늦게 먹었던 터라 배가 하나도 안 고파서 고기쌈만 몇 개 먹었다.
하루종일 입맛이 없어서 저녁도 먹기 싫었지만 억지로 먹었다.
근데 오늘처럼 딱히 기록할만한 이유가 없는 식단도 블로그에 매번 글을 써야하나 고민이다.
뭐 맛있는 걸 먹은 것도 아니고, 기억에 남을만한 것도 아니고..
먹은 걸 매일매일 기록할지 말지 빨리 결정해야겠다. (-> 안 하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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