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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추워서 옷을 아주 두껍게 입고 갔다.
출근길에 편의점 가판대에 1+1하는 상품들이 굉장히 유혹적이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걸음을 재촉했다.
일을 하다가 쥐새를 USB에 달았는데, 생각보단 괜찮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쉬웠다.
쥐새를 뽑게 된 이야기를 같이 일하는 팀원분들께 얘기해드렸다. ㅋㅋㅋ
옆자리 팀원분 USB 고리와 함께 한 컷 찍었다. 쥐새... 이렇게 보니 귀엽지도 않다.
그래 마냥 해맑은 게 너의 매력이다...
이러다 미운 정 들 것 같다.
오후에 일하다가 코미디언 박지선님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받았다.
예전에 고 설리, 구하라 사망 소식 때도 너무 충격받아서 며칠 간 일상생활 하는 내내 머릿 속이 복잡했는데, 이번에도 그럴 것 같다.
이런 가슴 아픈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찢어진다.
그들의 마음을 아주 모르지 않을 것 같아서 더 그런가 보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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