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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20.11.30 월 :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11월의 마지막 날

by 둘째 Dooljjae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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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불빛으로 빛나는 나무.
아름다운 조명과 리스.
지하철에서 본 트리.
지나가던 길에 본 가게 안에 있던 트리.

아직 11월인데 거리 곳곳이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로 분주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는 나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월요일답게 하루 종일 축 처져 기운이 없었는데 퇴근길에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보고 기분이 좋아졌다.

물론 난 크리스마스에 일 할 예정이지만...^^ 뭐 주말에 쉬니 괜찮다. (사실 안 괜찮음)

 

 

 

배라 엄마는 외계인, 쫀떡궁합, 마법사의 할로윈.

회사에 폰 충전기를 두고 와서 집 근처 다이소에 사러 갔는데 재고가 없었다.

빈 손으로 돌아오는 길에 폰 멤버십 포인트도 쓸 겸 배라에 들려 파인트를 하나 샀다.

 

일은 힘들고 지치는 날이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행복한 점도 있었던 하루였다.

4일만 더 나가면 다시 주말이니 힘내자! 화이팅!

 

p.s. 배라... 배스킨 라빈스... 듣고 있나요...?

아빠의 싱싱농장... 재출시해주세요... 제 최애 아이스크림이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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