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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21.02.11 목 : 꽤 바빴던 연휴의 첫 날.

by 둘째 Dooljjae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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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꼬.

오늘은 엄마와 외출을 했다.

우리의 첫 번째 방문지는 아비꼬였다.

나는 기본카레우동과 왕새우튀김을 주문하고 엄마는 새우 카레라이스와 치즈를 주문해서 먹었다.

정말 맛있었던 한 끼였다.

 

 

 

너무 귀여웠던 화분들.

밥을 먹은 뒤에는 가든파이브에 들렸다.

그 안에 위치한 다이소에도 들려서 이런 저런 물건들을 샀다.

내 눈길을 가장 끌었던 것은 색색깔의 화분이었는데, 귀여움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세 개나 사버렸다.

물론 어떻게 사용할지 계획은 세우고 샀다!

 

 

 

가든파이브 내 광장.

돌아다니다 보니 광장같은 곳도 지나갔는데 광활하고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엔 그 넓은 느낌이 다 담기지 않은 듯 해 아쉽다.

 

 

 

파우치 두 개. WORK LESS & EARM MORE!
돈붕투.
화분 3개.
어항 장식품.

집에 도착해서는 사 온 물건들을 정리했다.

나는 파우치 두 개와 돈봉투 3종, 화분 3개와 어항 장식품 한 개를 샀다.

파우치는 지금 가지고 다니는 파우치 두 개가 모두 너무 헐어서 샀고, 돈봉투는 앞으로 엄빠께 용돈을 드릴 때 사용하려고 샀다.

저 전통적인 디자인의 봉투가 이번 설에 사용할 봉투다!

또 화분 3개는 예전에 다이소에서 산 꽃 씨앗 3종 세트를 심으려고 샀고, 마지막으로 어항 장식품은 우리 집 어항에 두면 귀여울 것 같아서 샀다.

근데 물고기들이 저 나무 구멍으로 전혀 지나다니질 않는다...^^ 그 모습이 보고싶어서 산 건데!

 

 

 

이렇게 심을 예정.

꽃은 저녁을 먹기 전에 심었다.

흙도 사와서 심은 건데 과연 잘 자랄지는 모르겠다. 무사히 자라만 다오...

 

 

 

바빴지만 오랜만에 즐거웠던 하루였다.

연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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