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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스비5

21.01.21 목 : 점심 구내식당 청양풍볶음우동 만두돈까스 주먹밥, 간식 버터와플 예감볶은양파맛 빈츠, 저녁 크림진짬뽕 치킨너겟 계란후라이 써머스비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청양풍 볶음우동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근데 주먹밥은 내용물이 너무 없어서 조금 먹고 남겼다. 돈까스는 그냥저냥. 간식을 좀 많이 먹었다. 오랜만에 버터와플도 먹고 예감도 먹고 진짜 좋아하는 빈츠도 먹었다. 요즘 간식을 안 먹으면 배가 너무 허하다... 저녁은 오랜만에 직접 준비해서 먹었다. 준비랄 것도 없는 준비지만...ㅋㅋㅋ 크림진짬뽕과 계란후라이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 오늘도 참 알차게 먹은 하루였다! 2021. 1. 23.
20.12.11 금 : 편의점에서 망고맛 술을 발견하다. 오늘 회사에서 일이 전반적으로 스무스하게 잘 돼서 좋았다. 내일부터 주말이라 기분이 좋기도 했다! 아 그리고 월요일에 첫 휴가를 가게 돼서 기쁘다. 퇴근길에 맥주를 사러 편의점에 들렀는데 딱 봐도 내 취향인 망고맛 술을 발견했다. 맥주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두 캔을 샀다. 집에 와 마셔보니 음료수처럼 달달하고 맛있었다. 알코올 함량도 겨우 2%! 음료수 땡길 때나 밥 먹을 때 먹기 딱 좋을 것 같다. 마음에 드는 술을 발견해서 기뻤던 하루였다. p.s. 찾아보니 오스트리아의 오타크링거라는 맥주라고 한다! 오타크링거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남아있는 마지막 대형 양조장이라고도 나와있었다. 음... 이 술 계속 팔았으면 하니까... 화이팅! 2020. 12. 13.
20.12.04 금 : 아침 컵스프, 점심 김밥 떡튀순, 저녁 야채순대볶음 김치콩나물국 아삭이된장무침, 야식 써머스비 블루문 김 계란찜 어제 저녁에 너무 피곤해 샤워를 못 하고 그냥 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씻었더니 유독 허기가 져서 컵스프를 먹었다. 양껏 먹고 싶어 두 개를 했는데 역시 컵스프를 한 개만 먹고 감질맛 날 때 딱 끝내는 게 최고인 것 같다. 파 향도 즐기고 싶어서 스프에 파와 후추도 넣어서 먹었는데 독특한 조합이었다. 점심은 회사에서 준 김밥과 밖에서 사 온 떡튀순이었다. 어제 나온 김밥은 맛없었는데 오늘은 맛있었다. 무엇보다도 저 범벅(떡볶이+튀김)과 허파가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다. 저녁은 엄마표 야채순대볶음과 김치 콩나물국, 그리고 아삭이 된장무침이었다. 셋 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라서 역시나 맛있게 먹었다. 오랜만에 국에 말아 김치와 함께 먹으니 속이 뜨끈하고 아주 좋았다. 역시 집밥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 2020. 12. 6.
20.12.03 목 : 오랜만의 편의점 쇼핑 오늘은 오랜만에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샀다. 맛동산 아몬드&헤이즐넛 맛이 있길래 신기해서 하나 샀다. 아직 먹어보진 않았는데 약간 산 걸 후회 중이다... 2,000원이나 했는데 뭔가 맛이 없을 삘이다. 4캔에 만원인 맥주도 샀다. 웬만하면 혼술은 잘 안 하려고 하는데 삶이 고달파서...^^ 술이 좀 당겼다. 써머스비는 원래도 워낙 좋아하고, 블루문은 이름은 들어봤는데 마셔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사 봤고, 가운데 두 개인 트롤 브루 레몬맛과 자몽맛은 패키지 일러스트가 너무 내 취향이라 사 봤다. 일러스트 완전 '꿈꾸는 책들의 도시' 재질이다. 내가 환장하는 느낌의 그림 ㅠ.ㅠ 만약 맛도 있으면 자주 사 먹게 될 것 같다. 2020. 12. 5.
2020.09.22 화 : 아침 포도, 점심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저녁 양갈비 양꼬치 킬바사 소시지 써머스비 아침은 상사 중 한 분이 나눠주신 포도를 먹었다. 배고픈 상태로 출근해서 지쳤었는데 포도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원래 샤인 머스켓처럼 달달한 포도가 아니면 잘 안 먹는데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경상도식 소고기 뭇국을 먹었다. 토, 일, 월 3일 연속으로 라면을 먹었더니 내장에 무리가 갔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뭇국을 먹으니 속이 싹 풀렸다. 좀 더 얼큰하고 고기가 많았으면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반찬도 집밥 스타일로 나와서 만족스러웠다. 인스타에 업로드하니 경상도 출신 친구가 진짜 경상도식 소고기 뭇국은 저것보다 빨개야 한다고 말했다. ㅋㅋㅋ 일하다 보니 또 출출해서 과자를 몇 개 먹었다. 과자 먹는 습관이 생긴 것 같다. 주의해야지. 쿠쉬쿠쉬는 맛없었고 예감은 그냥 그랬다. 커피는...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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