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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273

[🥕×139] 22.05.19 목: 다키랑 런데이 후 브런치, 알바, 그리고 밍이와 한 잔 🍺 일어나자마자 런데이하러 올공으로~ 오늘은 제가 먼저 도착해서 다키의 숭숭이 라이드를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생애 첫 더빙도 해봤어요. "원숭이들의 아침은 꽤나 부지런합니다. 잠꾸러기들도 있죠." 동시에 시작해야 같이 뛰기 편해서 대기타는 다키. 제법 독촉하더라구요~ 오늘은 좀 다른 길로 뛰었어요. 예쁜 호수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ㅎㅎ *** 다음 사진은 비둘기 사진입니다. 비둘기를 무서워하는 지강, 경이는 다다음 사진으로 넘어가세요. *** *** 다음 사진은 비둘기 사진입니다. 비둘기를 무서워하는 지강, 경이는 다다음 사진으로 넘어가세요. *** *** 다음 사진은 비둘기 사진입니다. 비둘기를 무서워하는 지강, 경이는 다다음 사진으로 넘어가세요. *** *** 다음 사진은 비둘기 사진입.. 2022. 5. 19.
[🥕×138] 22.05.18 수: 넷플릭스보다가 연습갔다가 평냉에 소주 🤪 새벽에 서윗한 카톡을 받았어요. 이런 말까지 들었는데 안 행복할 수 없죠! 2022. 5. 18.
[🥕×137] 22.05.17 화: 떡볶이, 나의 첫 심부름, 올공 산책 with 다키 🐱🖤 오늘의 첫 끼는 삼겹살 떡볶이! 오랜만에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ㅎㅎ 오후엔 이런저런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다키랑 Teleparty로 만나서 넷플릭스 '나의 첫 심부름'을 봤어요. 일본에 사는 아가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심부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 아가들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보는내내 주먹으로 입 틀어막고 봤어요... 2022. 5. 17.
[🥕×136] 22.05.16 월: 통이와의 소🐶팅, 휘슬 코레오 Valenti 시작! 새벽 4시 반쯤 잠에서 깼는데, 정말 잠이 안 오더라구요... 뒤척거리다가 결국 일어나서 할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새벽 6시에 배가 고파서 밥을 먹었어요! 근데 8시반쯤 되니 졸음이 쏟아져서 결국 다시 잤어요. ㅋㅋㅋ 이때 꾼 꿈이 너무 흉흉해서 가족들, 친구들에게 오늘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점심은 며칠 전 편의점에서 구매한 금돼지식당 돼지김치찌개면! 그냥 그랬어요 오모리 김치찌개 라면이 훨배 맛있음~ 이후엔 나갈 준비를 마친 뒤 따릉이를 타고 어딘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약 33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다키와 통이의 홈그라운드! 통이를 처음 소🐶받는 날이라 조금 긴장됐어요. ㅎㅎ 좀 걷다가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느낀 점은, 다키와 통이의 분위기가 좀 비슷하.. 2022. 5. 16.
[🥕×135] 22.05.15 일: 다키랑 갓생살고 친구들과 천호 나들이 🐵🍺 오늘은 아침 8시반에 일어났어요. 왜냐? 다키랑 런데이를 하기로 했기 때문! 따릉이를 타고 올림픽공원에서 만났습니다. 다키가 굉장히 본격적인 운동복을 입고와서 약간 기가 죽었지만 ^^ 굴하지 않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올공에 갔더니 농산물 장터가 열려있더라구요. 떡볶이를 파는 곳이 있으면 사먹으려고 했는데, 메기 구이는 팔면서 떡볶이는 없었어요... 내 세상이 무너졌어... 다키와 강아지를 구경하며 30분 가량 런데이를 하고, 파리 크라상에 갔습니다. 샌드위치랑 샐러드를 엄청 좋아해서 이 코너에서 너무 힘들었어요. 난... 다 먹고싶단 말야... 종류가 이렇게 많으면 곤란해... 신중 다키 뒷짐 다키~ 저희의 선택은 햄에그 샌드위치! 역시 Classic is the best.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한 번도 .. 2022. 5. 15.
[🥕×134] 22.05.14 토: 사랑 토론, 휘슬 코레오, 제2회 화요파티 😎🍺 새벽에 친구들과 사랑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어요. 여러 주제로 이야기했는데, 지금 기억 나는 건 1. 짝사랑은 사랑인가 2. 사랑과 우정의 차이 3. 사귄지 얼마만에 뽀뽀 가능? 4. 사귄지 얼마만에 키스 가능? 5. 사귄지 얼마만에 잠자리 가능? 6. 리드하기 vs 리드당하기 7. 연상 vs 동갑 vs 연하 정도네요! 아니 우리 굉장히 많은, 그리고 말 그대로 굉장한 대화를 했네... 그리고 덕담도 들었어요~ 꼭 좋은 사람 만나래요. ㅎㅎ 자고 일어나니 밍이에게서 귀여운 메세지가 와있었어요. 언제나 건강하기로 약속해! 🤙 첫 끼로는 미역국에 밥을 말아먹었어요. 사진은 깜빡... 근데 엄마랑 동생이 피자를 사와서 피자도 한 조각 먹었습니다. 꿀맛! 이후엔 씻고 나갈 준비를 한 뒤 휘수쌤 베이직 코레오 .. 2022. 5. 14.
[🥕×133] 22.05.13 금: 런데이, TOMBOY 연습, 그리고 또비피엠! 🍹 새벽에 다키의 폭탄 선언을 들었습니다. [속보] 다키, 사람 똥 구경한 적 있어... 사회적 파장 클 것으로 예상돼 다키는 정말... 예상 외의 구석에서 엉뚱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아침엔 오랜만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다키랑 런데이 시작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너무 적게 잤더니 속이 안 좋아서(항상 이러는 편) 진짬뽕으로 울렁거림을 눌러줬어요. 전 밤 새거나 잠 못 자서 울렁거릴 때 뭐라도 먹으면 나아지더라구요. 다 먹은 뒤엔 집 앞 공원에서 런데이 1주차 첫 번째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작은 공원이라 그런지 광기어린 루트가 완성됐어요. ㅋㅋㅋ 다키는 예쁜 곳에서 뛰었더라구요! 무지개 사진 보내주는 여성, 제법 스윗해요~🌈 런닝이 끝나자마자 노트북을 챙겨 연습실에 갔습니다. 원래 GANADARA.. 2022. 5. 13.
[🥕×132] 22.05.12 목: 휘슬 원데이 코레오 TOMBOY 🤟❤️‍🔥 오늘의 첫 끼는 냉모밀! 어제 먹고 맛있어서 또 해먹었어요. ㅎㅎ 후식으로는 밀키스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맛은 그냥 그래요! 음료 밀키스가 훨 맛있음. 밀린 해쭈 영상을 보며 먹었습니다. 이후엔 나갈 준비를 하고 항상 가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랐어요. 깔꼬롬~ 그리고 안암으로 이동해서 칠기도삭면 어쩌고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누구랑? 허둥이 언니, 블루,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보는 원 언니랑!!!!! 저번엔 칠기볶음면을 먹었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지만 오늘은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서 칠기도삭면 마라맛을 주문했어요. 탕수육 비스무리한 무언가도 시켜서 먹었는데 저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밥을 다 먹은 뒤엔 댄스 스튜디오 근처에서 릴스를 찍고 레슨을 들으러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원데이 코레오가 있는 날이.. 2022. 5. 12.
[🥕×131] 22.05.11 수: 건대에서 닭발 with 다키, 빙봉, 경 🐵❤️ 오늘의 첫 끼는 냉모밀! 며칠 전 카카오 쇼핑에서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한 냉모밀이에요. 간 무와 고추냉이가 없는 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파랑 김 넣어서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내일도 먹어야지~ 점심을 먹은 뒤엔 할 일도 하고 오랜만에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노래도 불렀습니다. 요즘 목이 약간 상한 것 같아 속상해요. 내 원래 목소리 낸와주라~ 저녁엔 다키, 빙봉, 경이를 만나러 건대로! 아니 근데 제가 가는 곳마다 백현 생일 축하 어쩌구가 있어요. 진짜 보려고 본 게 아닌데 자꾸 있다니까요? '발빠닭'이라는 귀여운 간판과 메뉴판을 가진 술집에 갔습니다. 전 포차가 넘 좋아요~ 안주가 좋아! 마음에 드는 문구가 있어 열심히 사진을 찍다가 잔뜩 놀림받았어요. 다키, 경이... 정말 가만 안 둬..... 2022. 5. 11.
[🥕×130] 22.05.10 화: 병원갔다가 경이와 별미곱창 😋 아침부터 킹받드라슈.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가 나천재같다고 친구들에게 보냈는데, 다키가 이따구로 사진을 만져서 보내줬어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가만 안 둬... 점심은 집 근처 분식집에서 얼큰수제비~ 맛있고 뜨거웠습니다. 냉면 먹을걸! 이후엔 빵집에 들려서 소금빵과 브라우니를 구매했어요. 그리고는 여성 의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대기가 길어서 좀 힘들었지만 진료를 받고 나니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그치만 예상에 없던 다리 활짝 의자에 앉은 일은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그 의자에 처음 앉아본 거라 머슥할 줄 알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너무 프로페셔널하셔서 머슥할 틈도 없었어요! 빙봉의 인성 터진 발언도 들어주고요...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다키가 추천해준 공차 조합을 먹어보기 위해 공차에 갔습.. 2022. 5. 10.
[🥕×129] 22.05.09 월: 왠지 먹기만 한 하루! 오늘은 아주아주 늦잠을 잤습니다. 1시에 일어났지 뭐예요?! 11시간 반을 자버린. 그렇게 됐다. 그치만 묵은(?) 피로가 싹 풀려서 좋았어요 헤헤... 점심으로는 예전에 윙잇에서 시킨 로제 크림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느끼할까봐 청양고추를 잔뜩 넣고 만들었는데,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그치만 반쯤 먹었을 때 역시 느끼하더라구요... 진저에일의 힘을 빌려 열심히 먹었습니다. 후식은 찰옥수수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중 하나예요. 구황작물 안 좋아해서 옥수수, 감자, 고구마 다 잘 안 먹는데 이상하게 이 아이스크림은 너무너무 맛있어요! 인터넷에서 웃긴 짤도 주웠습니다. ㅋㅋㅋㅋㅋ 상대가 너무나 우월하면...? 인신공격을 감행하라! 저녁엔 GANADARA 연습을 갔습니다. 뜻대로 잘 안 풀려서 고생했지만.. 2022. 5. 9.
[🥕×128] 22.05.08 일: 타로보고 즉떡먹고 야곱먹고 빙수먹고 🐷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씻고 준비한 뒤 허둥이 언니와 밀빵이를 보러 약수로 달려갔습니다. '세컨하우스'라는 카페에서 만났어요. 아침으로 김치콩나물국에 밥 반 공기를 말아먹고 갔는데도 배가 고파서... 결국 크루아상 샌드위치를 시켰어요 흐흐... 맛있었어요! 토마토 주스는 특이하게 바질 같은 게 들어가있었는데, 냉파스타 소스를 마시는 것 같기도 한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근데 전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저 빵은 허둥이 언니와 밀빵이가 주문한 빵인데요, 저것도 맛있더라구요. 이 카페에서는 식사도 가능한데(메뉴 엄청 다양함) 다음엔 꼭 식사도 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커피, 음료, 빵이 다 맛있는 걸 보니 식사도 분명 맛있을 것 같아요. :) 밖에서 얼핏 보면 비즈니스 토크를 하는 사람들 같지만... 사실은 타로.. 2022. 5. 8.
[🥕×127] 22.05.07 토: 가족 외식, 휘슬 코레오, 아무래도 회식 ❤️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씻고 가족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온 식구들이 모였어요! 중국 요리 전문점에 가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근데 역시 가족 모임은...^^ 저와 안 맞아요. 마스크를 벗자마자 살이 찐 거냐 아니면 어제 뭘 먹고 잤냐...하는 얼평부터 들었구요... 예전엔 화장 안 하면 밖에 안 나왔으면서(그런 적 없음) 요즘은 왜 안 하냐는 말도 듣고... 심지어는 이준석(국민의힘 당대표 말하는 거 맞음) 닮았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무례한 말을 들었는데 웃어넘기고 싶지 않아서 정색하고 제 뜻을 전달했어요. 집안 어른 상대로 용기낸 나 자신 칭찬해! 이후엔 휘수쌤 베이직 코레오 레슨을 듣기 위해 안암으로 달려갔습니다. GANADARA 2주차 레슨이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진도도 쭉.. 2022. 5. 7.
[🥕×126] 22.05.06 금: 또 4bpm을 가셨다고요? 🤔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연습실에 갔습니다. GANADARA 연습을 했는데... 친구들한테 보여줬는데 숭이같대요. 대체 무슨 말이야 그게... 연습 뒤엔 배가 고파 카츠젠에서 김치 니꼬미 우동 전골을 먹었습니다. 그냥 그랬는데 맛있기도 했어요. 무슨 말이냐구요? 저도 몰라요~ 이후엔 씻고 숙대입구역으로! 왜 갔냐구요? 둘또피엠! 오늘은 경이와 데이트를 했어요. 경이가 꽤 감동적인(^^...) 선물을 줬는데요... 그건 바로 저와 백현을 합성한 포카였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경이때문에 못 살겠어요. 당신의 소중한 시간... 좀 더 아껴쓰세요. 하지만 선물은 고마워. 2022. 5. 6.
[🥕×125] 22.05.05 목: 또 외출을 하셨다고요? 🤔 오늘의 첫 끼는 카구리! 카구리보다 오뚜기 카레라면이 더 좋은데... 독립하면 오뚜기 카레라면 10봉지 살 거예요! 오후엔 잠시 상태가 안 좋은 이경을 만났습니다. 정말 짧은 만남이었는데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 이후엔 연습 끝낸 터덜터덜즈 만나기~ 금쪽이지만 귀여운 걸 우째요. 뒷모습마저 졸귀...ㅠ.ㅠ 오늘 눈에 렌즈 대신 콩깍지를 끼웠나봐요. 짱나를 보내고 밍이, 지강이와 부추삼겹살을 먹으러 갔습니다. '복돈이 부추삼겹살'이라는 가게로 골라서 들어갔어요. 오랜만에 제가 고기를 구웠어요~ 맨날 집게 뺏기는 타입인데 오늘은 웬일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뿌 - 듯. 념긋~ 생삼겹살 3인분 먹었습니다. 불조절을 깜빡해 볶음밥을 숯으로 만들었어요~ 그나저나 맛은 있었는데... 정말 불친절한 식당이었어요. ..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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