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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게장6

[🥕×63] 22.03.04 금: 양념게장, 사전투표, MBTI, 교촌치킨, Heat Waves 연습 오늘의 첫 끼는 양념게장! 원래 파스타 주문했었는데 매장측 사정으로 취소한다고 연락와서... 눈물을 머금고 양념게장 시킴... 그치만 게장도 정말 맛있었다! 당신. 뭔데 내 물욕을 자극하는? 이미 사야할 신발이 239485720349857개 있는데 +1 되었군요. 오후엔 사전투표를 했다. 웬만하면 사전투표를 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투표 당일에 깜빡하고 안 갈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도 안전하게 사전투표로! 갑자기 MBTI 과몰입도 했다. ㅋㅋㅋㅋㅋㅋ 아끼는 동생 중 INTJ인 동생이 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인티제 특징을 모르겠어서 찾아봤다. 위 짤이 너무 웃긴게 색감부터가 확연히 다름...ㅋㅋㅋ 요란법석한 ENFP와 무채색 가득인 INTJ... 근데 이거 찾아보다가 MBTI에.. 2022. 3. 4.
21.02.11 목 : 점심 아비꼬 기본카레우동 왕새우튀김, 후식 타이지엔 대만흑당밀크티 망고주스, 저녁 떡국with유부주머니 양념게장 오늘 점심은 엄마와 함께 아비꼬에 가서 기본카레우동과 왕새우튀김을 먹었다. 왕새우튀김은 혼자 가서 먹으려면 왠지 너무 비싼 기분이 들어 한 번도 주문한 적이 없었는데 엄카 찬스일 때 시켜보자는 마음으로 주문했다. 결과는 대만족! 정말 맛있었다. 역시 카레는 아비꼬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엄마도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았다. 후식은 내가 샀다. 타이지엔이라는 대만 음료수 전문점에 가서 흑당 밀크티와 망고 주스를 주문했다. 맛은 그냥 그랬다. 재방문 의사는 음... 주변에 여기밖에 없다면 가겠지만 내가 찾아갈 일은 없을 듯하다. 저녁은 떡국과 게장을 먹었다. 엄마가 유부주머니를 넣어줬는데 맛있었다. 만두 같은 느낌! 근데 안이 쫀득한 떡이었어도 맛있었을 것 같다. 그러면 떡이 두 종류라 너무 겹치려나? 양념.. 2021. 2. 21.
20.10.27 화 : 점심 김치찌개 계란찜 제육볶음, 저녁 양념게장 미역국 계란장조림 오늘은 오랜만에 대빵 상사님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쏘셨다. 난 오늘도 시그니처 초콜릿 핫! 회사에서 에스프레소 샷 2잔을 뽑아 여기에 섞어서 먹었다. 점심은 처음 가보는 식당에서 먹었다. 자주 가던 식당의 아래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둘 다 한식이고 난 오늘 간 곳이 더 입맛에 맞았다. 찌개가 완전 내 취향! 제육볶음이랑 계란찜도 맛있었다. 퇴근 전 잔업을 하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간식을 하나 먹었다. 초코파이 흑임자맛이 있길래 먹어봤는데 음... 원래 초코파이와 크게 다른 점을 모르겠다. 오히려 크기가 눈에 띄게 작아져서 또 먹진 않을 것 같다. 저녁은 양념게장과 미역국, 그리고 계란장조림이었다. 양념게장과 미역국은 워낙 좋아하는 메뉴인데 계란장조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를 안 했다. 근데 먹어보.. 2020. 10. 28.
20.10.21 수 : 점심 마라공방 마라탕, 저녁 양념게장 간장게장 임연수구이 배추된장국 아삭이고추쌈장무침 오늘 점심은 마라탕이었다. 마라공방이라는 곳으로 갔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다. 난 소고기, 삼각 유부, 청경채, 배추, 부추, 고수, 숙주, 목이버섯, 중국 당면, 옥수수 면, 수제비를 넣었다. 맵기는 1단계로 했는데 아주 약간 매콤한 정도여서 위장 컨디션 좋은 날엔 2단계도 괜찮을 것 같다. 저녁은 집밥을 먹었다. 배추된장국과 아삭이고추된장무침이 입맛을 돋워줬다.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이 메인 반찬이었는데 꽤 맛있었다. 게살이 좀 덜 흐물거렸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점심 먹은 뒤 회사에서 간식도 많이 먹은 터라 과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 2020. 10. 21.
2020.09.29 화 : 점심 라볶이 김치부침개 라면, 저녁 양념게장 오늘 점심은 어떤 분식집에 가서 먹었다. 두 테이블로 찢어진 뒤, 우리 테이블은 라볶이, 김치부침개, 라면을 먹었는데 맛은 솔직히 그냥 그랬다. 내 돈 주고 먹으라면 안 먹을 맛...? 그냥 정말 지극히 평범한 맛이었다. 라면은 서비스로 나온 거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추가로 주문했던 비빔면 두 개는 취소했다. 왠지 사장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저녁은 아빠가 사 온 양념게장을 반찬으로 먹었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안 찍었다. 이가 좀 약해졌는지 집게발이나 관절 같은 딱딱한 부분은 어금니로도 씹기가 힘들어서 도구의 힘을 빌려 먹었다. 그러다가 입고 있던 베이지색 맨투맨에 게장을 떨어뜨려서 손빨래를 엄청 열심히 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는 않은 식사를 한 하루였다. 2020. 9. 30.
2020.09.29 화 : 배경화면 김수현으로 바꾼 날 오늘은 전날의 성과가 그닥 좋지 않아서 모닝 커피 없이 하루를 시작했다. 아, 따지고 보면 커피는 마셨다. 단지 상사분들이 사준 게 아니었을 뿐이지 회사 내에 있는 커피 머신에서는 뽑아서 마셨다. 아침에 열심히 일을 하고 점심은 분식을 먹었다. 맛은 그냥 그랬다. 오후에는 잠깐 일이 없어서 밋밋한 배경화면을 바꿨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태 역을 맡았던 김수현 사진으로 바꿨는데, 군대 다녀오더니 얼굴에 성숙함과 섹시함이 더해져서 너무 좋다. 서예지도 정말 좋아하는데 김수현도 좋아해서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볼 때는 스트레스가 막 풀린다. 노출증과 조증을 겪는 환자 역할을 맡은 곽동연이 나오는 에피소드를 봤을 때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볼 정도로 공감이 많이 되었다. 어쨌든 저 사진은 구글에 ..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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