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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29

20.12.11 금 : 간식 과자세트, 점심 구내식당 고기멸치국수 마약김밥, 저녁 구내식당 차돌순두부찌개 세발나물무침 새송이곤약조림 오늘은 아침부터 간식을 먹었다. 말린 귤?과 이런저런 과자가 들어있었는데 커피와 함께 잘 먹었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고기멸치국수를 먹었는데 앞에 '고기'를 붙이기에는 고기가 너무 적었다... 고작 두 점... 마약김밥도 밥에 비해 속재료가 부족해서 맛없었다. 그래도 겉절이는 맛있었다!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메뉴는 차돌 순두부찌개, 세발나물 무침, 새송이 곤약 조림 등이었다. 찌개랑 나물은 맛있었고, 새송이 곤약 조림은 비주얼을 보고 경악했지만 맛있었다. ㅋㅋㅋ 오늘도 먹람찬 하루였다. 2020. 12. 13.
20.12.01 화 : 점심 구내식당 짜장면 깐풍기 계란파국 단무지, 저녁 구내식당 뼈다귀해장국 비엔나떡볶음 매운호박볶음 참치김밥 점심은 이비인후과에 들리느라 팀원들과 함께 못 먹고 따로 먹었다. 악명 높은 짜장면이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할 때는 아닌 이유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레토르트 짜장면 맛인데... 못 끓인 레토르트 짜장면 맛... 맛없게 끓인 레토르트 짜장면 맛... 샐러드랑 계란파국이 제일 맛있었다... 맛없는 음식으로 하루 권장 칼로리를 채웠다는 생각에 약간 화가 났다. :( 저녁은 뼈다귀해장국이었다! 구내식당에서 볼 거라고 예상을 전혀 못 한 메뉴였다. 국물도 뜨끈하니 맛있었고 깍두기도 잘 익어서 좋았다. 참치김밥은 사실 다른 메뉴에 나온 반찬인데 많이 남았는지 김치 담는 곳에 있길래 가져왔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별로였던 점심에 비해 저녁은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다... 2020. 12. 2.
20.11.27 금 : 점심 구내식당 우동 샐러드 무스비 식빵러스크, 저녁 구내식당 삼계탕 나박김치 무말랭이무침 전 오늘 점심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근데 내가 좋아하는 우동이 나와서 괜찮았다. 저번에 우동이 나왔을 때는 팔팔 끓이지 않고 주셔서 좀 별로였는데 오늘은 아주 팔팔 끓여주셔서 면에서 밀가루 냄새도 안 나고 국물도 뜨끈하니 좋았다. 게다가 오른쪽 위의 저것, 식빵 러스크! 진짜 대박이었다.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고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게시판에 맛있다는 메세지를 큼지막하게 썼다. 자주 나왔으면... 2020. 11. 29.
20.11.26 목 : 점심 구내식당 떡볶이 어묵 김밥 순대볶음 떡꼬치 단무지 고구마, 저녁 오리고기야채볶음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메뉴를 안 보고 가서 기대를 안 했는데 분식데이였다! 신나서 양껏 먹었다. 저녁은 사진을 안 찍었는데 오리고기 야채볶음을 먹었다. 2020. 11. 27.
20.11.23 월 : 점심 전주풍남회관 돌판돼지불고기 계란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저녁 구내식당 투움바파스타 오늘 점심은 전주풍남회관에서 돌판 돼지불고기, 계란탕, 김치찌개, 그리고 된장찌개를 먹었다. 팀원 중 한 분이 돌판돼지불고기가 아주 맛있다고 극찬을 하셔서 기대를 했지만... 그냥 그랬다. ㅋㅋㅋ 계란탕과 김치찌개의 조합은 뭐 항상 그래 왔던 것처럼 맛있었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투움바파스타를 먹었다. 참치 야채비빔밥과 투움바파스타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파스타가 더 땡겨서 이걸로 결정했다. 느끼할까 봐 걱정했지만 정성 들인(?) 크림소스가 아니라서 그런지 농도가 묽어서 괜찮았다. 그리고 겉절이가 있어서 조금 느끼할 때마다 먹으니 딱 좋았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를 보냈다! 2020. 11. 24.
20.11.19 목 : 점심 구내식당 매콤짜계치버터밥 대파버터브레드, 저녁 구내식당 청양풍볶음우동 만두돈까스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매콤 짜계치 버터밥이었는데 버터는 괜히 넣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한텐 너무 느끼했다. 빵은 맛있었다!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학교 다닐 때 매우 좋아했던 메뉴인 청양풍 볶음우동이 나왔다. 근데 학교에서 나오던 게 훨씬 맛있었다... 여기는 그냥 그랬다. 업체가 같아서 레시피도 같은 줄 알았는데 좀 다른 건가? 아니면 그냥 볶은지 오래돼서 그런 건가? 어쨌든 매우 기대했다보니 실망했다. 그래도 구내식당에서 두 끼를 다 해결해 뿌듯한 하루였다. 2020. 11. 20.
20.11.16 월 : 점심 구내식당 샐러리닭볶음 잡채, 저녁 구내식당 소고기부추비빔밥 청포묵무침 D.I.Y요거트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요즘 구내식당을 자주 가는 것 같다. 샐러리 닭볶음이라는 해괴한 이름이 붙어있어서 당황했지만 맛은 그냥 닭갈비 맛이었다. 대체 샐러리는 어디로 간 거지...? 뭐 어쨌든 급식 같고 좋았다.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돈코츠 라멘도 있었는데 내 눈 앞에서 품절됐다. 이것도 뭐 나름대로 맛있었다. 두 끼를 다 구내식당에서 먹으니 회사 사내 복지 뽕을 제대로 뽑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야지 흐흐. 2020. 11. 17.
20.11.11 수 : 점심 맛남의광장 파개장, 저녁 콩나물밥, 후식 꽈배기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난 빨간 국물을 생각했는데 흰 국물이라 당황했다. 아쉬워서 고춧가루를 따로 추가해서 먹었다. 요상한 떡이 나왔길래 '이건 대체 뭐지...'했는데, 떡빼로 데이라며 나온 거였다. ㅋㅋㅋ 무리수지만 나름 신경써서 했을거라는 생각에 웃겼다. 저녁은 콩나물밥을 먹었다. 잔업을 하느라 늦게 나오는 바람에 구내식당 문 닫았을 것 같아서 그냥 집에 와서 먹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엄마표 콩나물밥을 먹으니 맛있었다. 속에 부담도 없고. 사진은 없지만 밥을 먹고 난 뒤 퇴근길에 사온 꽈배기도 반 개 먹었다. 간만에 집밥을 먹어서 좋은 하루였다. 2020. 11. 12.
20.11.10 화 : 점심 계란찜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간식 빈츠 청우얼그레이자몽, 저녁 구내식당 밀푀유나베, 후식 팥빙수 오늘 점심은 한식을 먹었다. 계란찜은 김치찌개와도 잘 어울리지만 순두부찌개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아침부터 배가 고팠던 터라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간식으로는 빈츠와 청우 얼그레이 자몽을 먹었다. 얼그레이 자몽은 먹기 전엔 이상해보였는데 먹어보고 나면 커피 혹은 홍차를 마실 때 생각이 난다. 빈츠는 뭐 워낙 클래식해서 말 할 것도 없다. 빈츠 최고!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밀푀유나베를 먹었다. 근데 비주얼이 좀... 가족들에게 사진을 보내줬는데 엄마 아빠는 시래기국인줄 알았다고 했다. ㅋㅋㅋ 뜨거운 걸 생각 못 하고 급하게 먹었다가 혀의 미뢰가 좀 떨어졌다. 다시 회복되겠지? 어쨌든 아주 맛있었다. 굉장히 맛있게 먹어서 게시판에 JMT라고 글을 남겼다. 구내식당에 후식으로 팥빙수가 있길래 내.. 2020. 11. 11.
20.11.06 금 : 아침 스벅 시그니처초콜릿 백설기, 점심 구내식당 매콤토마토뚝배기파스타 참치브루스케타 스프 신전떡볶이 튀김세트 주먹밥, 저녁 두부김치 오늘 아침엔 대빵 상사님이 스벅에서 커피를 쏘셔서 시그니처 초콜릿 핫을 마셨다. 역시 회사에 있는 커피 기계에서 에스프레소 샷을 두 잔 뽑은 것을 추가해서 마셨는데 꿀맛이었다. 오늘이 무언가의 3주년이라 기념 백설기 떡도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진짜 맛있었다. 조만간 또 떡집에서 백설기를 사먹을 것 같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메뉴를 두 가지 먹었다. ㅋㅋㅋ 오래 전부터 기다린 매콤 토마토 뚝배기파스타가 나왔는데, 다른 메뉴는 신전 떡볶이 SET여서 도저히 하나만 고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 맞은 편에 앉는 팀원분과 신전 떡볶이 SET를 반 나눠먹기로 하고 두 개를 받았다. 근데 솔직히 뚝배기파스타는 내가 기대한 맛은 아니었다... 다음에 또 나온다고 하면 이거 말고 다른 것을 먹을 듯.. 2020. 11. 8.
20.11.05 목 : 점심 반미 쌀국수 쏨땀 레몬에이드, 저녁 새우돼지숙주볶음 아욱된장국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메뉴 중 하나가 반미길래 바로 이 메뉴로 결정했다. 쌀국수랑 쏨땀은 그냥 그랬다. 구내식당에서 나올만한 쌀국수 맛. 반미는 비주얼이 내가 먹던 반미와 너무 달라서 당황했는데 몇 입 먹어보니 맛있었다. 근데 반미라고는 볼 수 없을 것 같고 그냥 불고기 느낌의 무언가가 들어간 빵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저녁은 오랜만에 집밥을 먹었다. 아욱국과 새우돼지숙주볶음이었다. 바깥 음식에 질렸던 터라 아주 맛있게 먹었다. 게다가 아까 속이 너무 쓰려 힘들었었는데 밀가루나 매운 음식이 아닌 엄마밥을 먹으니 속이 한결 편했다. 오늘도 알차게 먹은 하루였다. 2020. 11. 8.
20.10.28 수 : 점심 호아빈 매운토마토쌀국수, 저녁 구내식당 떡라면 매운어묵김밥 오늘은 호아빈에서 매운 토마토 쌀국수를 점심으로 먹었다. 원래 다른 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배회하다가 대충 들어온 식당이었다. 식당에 늦게 들어가서 시간에 쫓기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깜빡하고 안 찍었다. 메뉴판 사진 찍은 것이라도 첨부한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나 이후로 라면은 품절이어서 괜시리 기분 좋았다. 한정판 받은 느낌? 김밥이 남아서 한 접시를 더 주셨다. 오랜만에 남이 끓여준 라면을 먹어서 좋았다. 2020. 10. 29.
2020.10.06 화 : 점심 한와담 곱창국수, 저녁 구내식당 김치찌개, 야식 생크림빵 우유 아침은 집에서 미트볼을 몇 개 집어 먹고 가고, 점심은 한와담에서 곱창 국수를 먹었다. 내 예상보다 맑은 국물이었고 그냥저냥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었다. 가격이 사악해(15,000원) 내 돈 주고는 시키지 않을 것 같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김치찌개,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계란말이, 추억의 소시지 부침(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한다), 깍두기를 먹었다. 배식 시간이 지나서 간 탓에 찌개가 미리 담겨있던 상태라 좀 식었지만 그래도 저녁을 먹고 가니 좋았다. 집에 와서 씻고 잘 준비를 한 뒤 블로그를 하려고 식탁에 노트북을 가져와 세팅하는데 식탁 구석에 빵이 보였다. 보아하니 프랜차이즈 빵집 말고 동네 빵집에서 사온 비주얼인데 동글동글하게 모양이 잡혀있어 한쪽씩 떼어먹기 아주 간편했다. 게다가 안에 든 생크림과 .. 2020. 10. 7.
2020.09.17 목 : 아침 스타벅스 시그니처 초콜릿, 점심 구내식당 닭칼국수, 저녁 떡만둣국 아침(?)은 상사님들 중 한 분이 사주신 스타벅스의 아이스 시그니처 초콜릿을 먹었다. 사실 아침이라고 볼 수 없지만 일어나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이니 그냥 아침으로 칠 거다. 시그니처 초콜릿은 역시 핫이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닭칼국수를 먹었다. 돈까스&청양풍볶음우동도 있었는데 국물이 땡겨서 닭칼국수를 골랐다. 겨쟈 부추 양파무침도 알싸하니 입맛을 돋워줘서 좋았다. 저녁은 떡만둣국을 먹었다. 엄마가 직접 만든 만두라서 맛있었다. 밥을 먹으며 오늘 (내 딴엔) 중요한 일을 맡았던 이야기를 했다. 나중에 생각하면 '별 것 아닌 일인데 왜 어렵게 생각했지?' 하겠지만 오늘의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도 내일만 버티면 주말! 토요일엔 늦잠을 잘 것이다. 지금 좀 피곤해서 글이 잘 안 써진..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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