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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라면2

2020.10.03 토 : 늦은 점심 쥰식, 야식 진라면(+새우) 계란찜 오늘도 늦게 일어나서 뭉그적거리다가 늦은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에 요리를 하고 싶어서 뭘 할지 고민하다가 쥰식을 해 먹었다. 이 요리의 이름이 '쥰식'인 데는 이유가 있는데, 블로그에선 비밀로 하겠다. 맛있고, 만들기 간편하며, 냉장고 털기에도 적합하고, 영양소 균형도 좋고, 맛없다고 한 사람이 없는 음식! 레시피를 올릴 마음이 생긴다면 언젠가 블로그와 유튜브에 업로드할 것이다. 오늘의 쥰식에는 탄수화물 : 납작 당면, 떡국떡 단백질 : 새우 야채 : 양파, 초록 고추, 빨간 고추, 새송이 버섯, 대파 를 넣었다. 한 번 해 먹기 시작하면 한동안 계속 찾게 되는 쥰식, 블로그에 지겨울 정도로 올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저녁은 참치김치찌개, 베이컨 야채 볶음밥, 동그랑땡 등을 먹었는데 사진을 깜빡하고 안.. 2020. 10. 3.
2020.09.20 일 : 늦은 점심 새우라면, 늦은 저녁 첵스초코 w/죠리퐁 4~5시쯤 늦은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새우와 양파를 왕창 넣고 만든 새우라면! (떡국떡도 조금 넣었다) 언젠가부터 라면에 양파를 넣은 것이 너무 맛있다. 처음부터 넣고 끓이면 너무 물러지니, 완성되기 2~3분 전쯤 넣는 걸 추천한다. 그러면 약간 아삭거리면서도 달달하고 라면의 짭짤함을 머금은 양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단백질이 너무 없는 것 같아 새우를 추가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라면은 어떤 재료를 넣어도 다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놀라운 음식이다. 밤 11시반쯤 배가 고파와서 첵스초코와 죠리퐁을 우유에 말아 먹었다. 오늘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죠리퐁의 '죠리'가 영어 'jolly'였다. 미린다가 미'란'다가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만큼 충격적이었다. 하긴, 졸리퐁은 좀 이상하긴 하다. 먹으면 ..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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