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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Life/주 Shelter2

내가 사랑하는 우리집 🏡❤️ 1. 현관, 내부 계단 현관 신발장 앞에 달린 레트로한 디자인의 전등. 전등 갓과 전구의 색채 결이 같아서 좋아한다. 신발장 손잡이. 두 개가 같은 문양이 아니라서 더 매력있다. 색감도 마음에 꼭 든다. 현관 바닥 타일. 에스닉, 아일랜드, 빈티지 풍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디자인이다. 집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내부 계단. 붉은듯 붉지 않은 톤의 나무 계단이 귀엽다. 내부 계단 전등과 이름 모를 나무. 우리집에 있는 모든 전등 중 가장 사랑하는 전등이다. 라탄 소재의 전등 갓과 푸른 나무의 조화가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2. 거실 내부 계단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문. 장미 모양의 스테인드 글라스도 마음에 들지만, 해가 질 때면 갤러리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노을빛이 .. 2022. 3. 4.
집에서 비닐봉지로 변기 뚫는 법 (성공률 100%) 하... 집에서 number 2 (a.k.a ddong) 해결하다가 변기가 막혔다. number 2 (a.k.a Yes, go~)가 물에 닿자마자 물을 내려버리는 게 습관이라 다행히 물은 맑았지만, 휴지를 한 번에 너무 많이 버린 탓에 아주 단단히 막혀버렸다. 평소엔 물의 무게를 이용해 내려버리거나 뜨거운 물을 한 번에 확 부으면 뚫렸었는데, 오늘은 전혀 통하지 않았다. 심지어 락스를 넣었는데도 안 됐다. 세제를 넣어 물을 미끄럽게 해 볼까 생각했지만 어디선가 락스와 세제를 섞으면 유독가스가 생성된다고 들었던 것 같아서 시도하지 않았다. 골머리를 앓다가 결국 비닐봉지를 붙여 압력으로 뚫는 방법을 써 봤다. (집에 뚜러뻥이 없었음) 그렇게 뚫는 걸 옆에서 본 적은 있었지만 직접 해보진 않았는데... 아빠가..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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