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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만둣국17

[🥕×179] 22.06.28 화: 오랜만이에요~! 😉 안녕하세요 잇님들! 당근 파업 선언을 한지 일주일만에 다시 찾아뵙습니다. 그간 푹 쉬며 마음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덕분에 당근을 쓸 여력도 생겨서 오랜만에 당근 농사를 지어보려고 합니다. 쉬다가 쓰려니 약간 어색하기도 하네요...ㅎㅎ 새벽에는 독서를 했어요. 마음에 드는 구절을 발견했습니다. 「두려움은 이성에서, 용기는 어리석음에서 나온다네.」 좋은 말이긴 하지만... 전 가끔 어리석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불완전한 것이 인간의 매력 아니겠나요~ 아침으로는 떡만둣국을 끓여서 먹었습니다. 배가 고파 후루룩 끓여서 먹었는데 꽤 맛있었어요! 계란 넣는 걸 깜빡해서 단백질이 거의 없었지만 말이에요...🥲 식후엔 라떼! 아아를 즐겨마시는지라 라떼는 굉장히 오랜만이었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나더라구요.. 2022. 6. 29.
[🥕×104] 22.04.14 목: 휘슬 코레오 제리해빗 2주차 🐭 새벽에 오랜만에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했어요. 썸네일 만드는데 1시간 걸린 거 실화...? 조금 허술하지만 그래도 꽤 만족스럽습니다 후후... 영상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 점심으로는 떡만둣국을 먹었습니다. 근데 밥 먹으면서 아빠랑 싸워서 기분이 매우 안 좋아졌어요... 가지고 싶은 신발이 더 생겼습니다. 아마 사진 올린 순서대로 살 것 같아요! 이후엔 머리 자르러 미용실로~ 아주 깔끔하고 마음에 듭니다. 커트 한 다음에는 휘수쌤 코레오 레슨 들으러 안암으로! 쌤 다리 사이에 갇힌 둘째... 제법 웃겨요. 휘셉션~ 레슨 뒤엔 빙봉과 별난주점에 가서 저녁을 먹으며 맥주도 마셨어요. 떡볶이와 새우라면을 먹었습니다. 빙봉에게 오늘 기분이 안 좋았던 이유를 설명하다가 눈물이 왈칵 났어요. 이 눈물꼭지 어쩌.. 2022. 4. 14.
[🥕×77] 22.03.18 금: 집에만 있었는데 바빴던 이유는? 어제 기절하듯 잠들어서 오늘 오후 1시반에 일어났다. 오랜만에 긴 시간동안 푹 자서 개운! 첫 끼는 오늘도 떡만둣국~ 그치만 언제나 맛있어요. 오후엔 미뤄뒀던 자잘한 할 일을 했다. 옷 반품 신청하기, 옷 주문하기, 타투 알아보기, 버릴 옷 정리하기 등을 했는데 그 중 가장 뿌듯했던 건 폰 용량 비운 거! 내장 메모리 99% 사용중이었는데 38%까지 줄였다... 대신 외장 메모리에 다 옮겨서 벌써 169GB나 찬... ^^ ㅋㅋㅋㅋㅋㅋ 이거 조삼모사 아니에요? 맞다 신호등즈 카톡방에서 플러팅에 대한 대화도 했다. '나는 플러팅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하다가 나름대로 정리를 해봤다. ~ 둘째의 플러팅 ~ 1. 친해지고 싶다고 어필함 2. 친구들 챙겨주는 것 이상으로 챙겨줌 (근데 무슨 차이인지는 .. 2022. 3. 18.
[🥕×75] 22.03.16 수: 약속 없었는데 바빴던 하루 오늘의 첫 끼는 엄마표 떡만둣국!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는 음식이 있다~?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마이크로 SD 카드도 왔다. 배송이 매우 빨리 와서 기뻤다... 근데 이제 계속 오류가 나는. 오류 해결하려고 아직도 붙들고 있는. 나 아는 사람 강다니엘 닮은 웅앵이 데이터 읽기 쓰기 안 될 수 있는 거임? 새 거여도? 페아아 마시고 싶다고 하니까 들은 헛소리 ^^ ㅋㅋㅋㅋㅋㅋ 저 말에 대한 둘째의 대답은 무엇이었을까요? 정답은... "먹겠냐?" 였습니다~ 암튼 페아아 먹고픈데 집에 티백이 똑 떨어져서 마트 배달시키려고 하다가 6800원짜리 티백 시키는데 배달비를 3000원 내야하는 것을 보고 직접 나가기로 결심. 그래서 영차영차 먼 길 걸어 마트에 갔는데... 페퍼민트 티백은 없고... 더 먼 곳에 있는 큰.. 2022. 3. 16.
[🥕×73] 22.03.14 월: 뒹굴뒹굴~🐮 데굴데굴~🐮 오늘의 첫 끼는 삼양라면 작은 컵! 안 좋아하는 라면인데 집에 이것 밖에 없길래 그냥 먹었다. 밥 먹으면서 홀로그램 2화를 보는데... 오잉...? 저 익숙한 물건은...? 그렇다. 난 우나님과 노트북 파우치가 똑같았던 것이다! 반가버라... 보는 눈 있으시네요 우나님 0. 2022. 3. 14.
[🥕×68] 22.03.09 수: 마지막 하우스 베이직 레슨 🥲 (feat. Don't Go Yet) 오늘의 첫 끼는 엄마표 떡만둣국! JMT. 밥을 먹은 뒤엔 엄마와 커피를 마시며 김수영 노래를 들었다. 오랜만에 그림도 그렸다.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그린 그림이지만...ㅋㅋㅋ 그나저나 불 그리기는 정말 어렵더군요. 기현쌤 하우스 베이직 레슨 들으러 가기 전에 빽다방 들리기~ 오랜만에 페아아를 마셨다. 네? 페아아가 뭐냐구요? '페'퍼민트 '아'이스 '아'메리카노요! 세상 사람들도 이렇게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다 말하기엔 너무 긴걸~ 페퍼민트의 상쾌함 +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깔끔함과 시원함 = 극락. 오늘은 루틴이 아니라 안무를 나갔다. 곡은 카밀라 카베요의 Don't Go Yet. 허둥이 언니가 오늘 못 온다고 해서 갈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안 갔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역대급 존잼!!.. 2022. 3. 9.
[🥕×32] 22.02.01 화: 구정엔 역시 마라탕과 치킨이지! 오늘은 구정! 새벽에 차례를 지내고 떡만둣국을 먹었다. 존맛... 명절 음식을 좋아하는 편! 할댁에서 호적메이트들과 거울샷을 찍어보았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할댁에 갱얼쥐가 방문. 고모 중 한 분이 데려왔는데 정말 귀엽고 예뻤다... 젤리야 언니가 많이 좋아해 ㅠ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거라... 집에 온 뒤엔 밍기적거리다가 언니랑 산책함. 산책 끝나고 돌아가던 중 발견한 라이스페이퍼 떡볶이 파는 곳!!! 진짜 먹어보고 싶었는데 내가 만들 엄두가 안 났던 음식이라 꼭 시켜먹어봐야겠다고 다짐. 조만간 먹고 후기 남길 것. 저녁은 음식을 사다가 먹었다. 위는 닭모래집 튀김, 아래는 순살 후라이드 치킨! 튀김이 있으면 매콤이도 있어야 하는 법. 마라탕을 빼놓을 수 없겠쥬? 호메들이 여기가 맛있다고 해서 여기서 .. 2022. 2. 1.
[🥕×18] 22.01.18 화: 부스터샷 때문에 하루종일 잔 날 오늘의 첫 끼는 떡만둣국! 역시 우리집 만두가 최고야. 점심 먹은 뒤엔 LG엔솔 공모주 청약 신청을 했다. 경쟁률 장난 아니던데 1주나 받을 수 있을까...? 이후엔 자다가 저녁 먹고(저녁은 두부김치와 된장국) 오픽 공부를 했다. 이렇게 별 거 없는 하루는 오랜만이라 심심했다. 그래도 백신 맞았는데 무리하는 것보단 낫겠지! 오늘의 당근 심기 끝! 2022. 1. 18.
[🥕×12] 22.01.12 수 : 나이키 범고래를 수중에 넣다 (feat. 하우스) 오늘 아점은 아빠표 떡만둣국!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배가 엄청 불렀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범고래 지름... 작년부터 라플 응모를 200번 넘게 한 것 같은데 한 번도 안 되더라. 결국 참다못해 KREAM에서 샀다... 리셀충들한테 진 것 같아 분한데 물욕이 그걸 이겼다... 암튼 이미 샀으니 빨리 왔음 좋겠다! 두근두근! 오후엔 잠실역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마리왕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었다. 내 최애 날치알 김밥과 더덕구이 김밥! 빨간어묵은 그냥 그랬고 떡꼬치는 소스가 엄청 물리는 맛이었다. 저녁엔 하우스 베이직 레슨 들으러 감! 저번 주보다 이번 주가 더 재미있었다 흐흐. 다음 주가 너무 기다려진다! 지금은 야식 아닌 야식을 먹고 블로그 쓰는 중. 시금치는 역시 겨울 시금치. 시겨시! 오.. 2022. 1. 12.
1/4 월 : 점심 명동칼국수 떡만둣국, 저녁 구내식당 꼬치어묵탕 두부부침 마늘쫑볶음 무말랭이 오늘 점심은 명동칼국수에서 떡만둣국을 먹었다. 칼국수와 떡만둣국 사이에서 매우 고민하다가 떡국이 당겨서 주문했는데, 엄마가 끓여주는 떡국이 훨씬 더 맛있었다. 만두 또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만두가 아니라서 별로... 만두도 우리 엄마 만두가 최곤데. 진짜 맛있는데! 다음부턴 다시 칼국수를 주문해야겠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뜨끈한 꼬치 어묵탕이 나왔길래 별생각 없이 받았는데 예상외로 진짜 맛있었다. 반찬과도 조합이 좋아서 밥 다운 밥을 먹은 느낌이었다. 밥 한 공기를 다 먹고 싶었지만 요즘 부쩍 체중이 늘었기 때문에... 반 공기만 딱 먹었다. 동물은 어째서 안 움직이고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가... 오늘도 참 잘 먹은 하루였다. 2021. 1. 5.
1/2 : 아점 떡만둣국, 점저 저스트케이팝 새우알리오올리오 펩시맥스, 간식 풀무원다논 요거톡스타볼, 야식 써머스비 구운대파과자 오늘 잠깐 할머니 댁에 들렸는데 밥 먹으라고 떡만둣국을 주셨다. 근데 현미로 만든 떡국떡이라서 진짜 별로였다... 점저는 롯데월드몰에 있는 저스트 케이팝에서 새우 알리오 올리오와 펩시 맥스를 먹었다. 맛은 있었으나 파스타 한 접시 나오는 데 27분이 걸려서 짜증났다. 기다리다 지쳐 결국 직원을 불러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니 제대로 대답도 못 하고... 음식 나왔을 때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거냐고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고...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 손님이 많았으면 이해하겠는데 진짜 텅텅 비어서 몇 명 있지도 않았다. 롯데월드몰에서 굳이 새우 알리오 올리오를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재방문은 안 할 것 같다. 집에 와서는 풀무원다논에서 나온 요거톡 스타볼을 먹었는데 이거 완전 JMT!!!!! 비요뜨는 .. 2021. 1. 3.
1/1 금 : 아침 떡만둣국, 간식 태극당 아이스크림모나카, 저녁 편육 제육컵밥 틈새라면, 후식 배라 엄마는외계인 아이스촉촉한초코칩 자모카아몬드훠지 1월 1일 아침인 만큼 엄마가 떡만둣국을 끓여주셨다. 역시 떡만둣국은 엄마표가 최고다. 진짜 JMT... 덕분에 아침을 든든히 시작했다. 밥 먹느라 지하철 놓쳐서 택시를 타긴 했지만...ㅎㅎ 출근해서 회의하는데 상사 중 한 분이 새해라고 태극당의 아이스크림 모나카를 돌리셨다. 감동 또 감동... 턱만 안 빠졌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텐데 ㅠ.ㅠ 아이스크림과 샤베트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듯한 식감의 아이스크림이었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과자랑 잘 어울렸다. 저녁은 편육과 틈새라면, 그리고 회사에서 가져온 제육 컵밥을 먹었다. 그나저나 틈새라면이 이렇게 별로였나? 열라면, 진라면 등은 먹으면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틈새라면은 실망이었다. 앞으론 안 먹어야지... 후식으로는 어제 밤에 나가서 사 온 .. 2021. 1. 3.
20.12.06 일 : 아점 진짬뽕, 간식 찰옥수수아이스크림 아이스아메리카노, 점저 떡만둣국 아점으로 먹은 진짬뽕은 사진을 깜빡했다. 간식으로는 찰옥수수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G7 두 봉지를 탔더니 좀 써서 아이스크림을 안주 삼아서 커피를 마셨다. ㅋㅋㅋ 회사에서 커피를 매일 세 잔씩 마시다 보니 집에서 G7 한 봉지 타서 마시는 걸로는 졸음이 안 쫓아진다. 점저는 엄마랑 아빠가 빚은 수제 만두를 넣은 떡만둣국이었다. 멸치, 양파, 청양고추 등을 넣고 육수를 내 끓여서 맛있었다. 야식으로는 뿌셔뿌셔 불고기맛을 먹었는데 굳이 사진을 찍을 필요가 있나 싶어 생략했다. 오늘도 참 잘 먹은 하루였다. 2020. 12. 7.
2020.09.17 목 : 아침 스타벅스 시그니처 초콜릿, 점심 구내식당 닭칼국수, 저녁 떡만둣국 아침(?)은 상사님들 중 한 분이 사주신 스타벅스의 아이스 시그니처 초콜릿을 먹었다. 사실 아침이라고 볼 수 없지만 일어나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이니 그냥 아침으로 칠 거다. 시그니처 초콜릿은 역시 핫이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닭칼국수를 먹었다. 돈까스&청양풍볶음우동도 있었는데 국물이 땡겨서 닭칼국수를 골랐다. 겨쟈 부추 양파무침도 알싸하니 입맛을 돋워줘서 좋았다. 저녁은 떡만둣국을 먹었다. 엄마가 직접 만든 만두라서 맛있었다. 밥을 먹으며 오늘 (내 딴엔) 중요한 일을 맡았던 이야기를 했다. 나중에 생각하면 '별 것 아닌 일인데 왜 어렵게 생각했지?' 하겠지만 오늘의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도 내일만 버티면 주말! 토요일엔 늦잠을 잘 것이다. 지금 좀 피곤해서 글이 잘 안 써진.. 2020. 9. 18.
2020.09.14 월 : 간식 샤인머스캣, 점심 또만둣국, 저녁 신라면 컵라면 바베큐치킨 아침 9시에 일어나서 강의를 듣느라 배가 고팠는데, 엄마가 간식 겸 아침으로 샤인머스캣과 포도를 줬다. 포도는 한 알도 안 먹고 샤인머스캣만 다 먹었다. 역시 정말 맛있어... 점심은 만둣국이었다. 처음엔 먹기 싫었는데, 먹다보니 맛있었다. 만둣국 먹기 전에 엄마한테 좀 짜증을 내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저녁은 좀 일찍 혼자 먹었다. 컵라면과 바베큐 치킨을 먹은 뒤, 남은 컵라면 국물에 야무지게 계란찜까지 해 먹었다. 단백질을 충분히 먹었으니 오늘 운동하면 근육이 잘 붙을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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