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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306

💌 쪽지 연애 테스트 결과별 MBTI (+ 테스트 링크, 모든 결과) 💌 안녕하세요 둘째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쪽지 연애 테스트의 모든 결과, 그리고 각 결과에 해당하는 MBTI를 알아보겠습니다. 테스트 링크: https://ktestone.com/kapable.github.io/memo/ 쪽지 연애 테스트- 케이테스트 | MBTI 테스트 검사 쪽지로 보는 나의 연애 성향은? | 쪽지 테스트 | 메모 테스트 | 메모지 테스트- 케이테스트 | MBTI 테스트 검사 ktestone.com 모두들 궁금해하셨을 퍼스널 스멜 테스트의 결과와 그에 상응하는 MBTI를 보겠습니다. 1. 하얀 쪽지: INFP 인프피 2. 노란 쪽지: ENFP 엔프피 3. 밤색 쪽지: INFJ 인프제 4. 초록 쪽지: ENFJ 엔프제 5. 회색 쪽지: INTP 인팁 6.. 2023. 1. 12.
Replaceable 나는, 대체 불가능한 사람을 꿈꾸지만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사람. 특별해지고 싶지만 흔하디흔한. 천재였으면 하지만 그저 범재일 뿐. 일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재능에서도, 그냥 내 삶이란 게 공장서 찍혀 나온 수많은 기성품 중 하나같다. 없어져도 망가져도 아쉽지 않고 그저 다시 사면 그만인. 이 사실에 비참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이거라도 되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 걸까? 도무지 모르겠다. 한때는 내가 뭐라도 되는 줄 알았더랬다. 대단한 착각이었다. 어린 날의 패기였다. 비대한 자아의 부산물이었다. 욕망과 현실의 간극에서 느끼는 괴리감에 가라앉는다. 이런 고뇌마저 뻔하다는 생각에 지겨워진다. 그러다 그냥 눈을 감는다. 밤이 유 독 길 다. 2022. 9. 16.
산산조각 - 정호승 산산조각 - 정호승 룸비니에서 사온 흙으로 만든 부처님이 마룻바닥에 떨어져 산산조각이 났다 팔은 팔대로 다리는 다리대로 목은 목대로 발가락은 발가락대로 산산조각이 나 얼른 허리를 굽히고 서랍 속에 넣어두었던 순간접착제를 꺼내 붙였다 그 때 늘 부서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불쌍한 내 머리를 다정히 쓰다듬어 주시면서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을 얻을 수 있지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으로 살아갈 수가 있지 2022. 9. 6.
그냥 모든 게 무서운 밤 2022. 9. 3.
[🥕×189] 22.07.08 금: 분명 슬퍼하는 약속이었는데 🤔 오늘의 아침은 김치찌개! 오랜만에 김찌가 너무 먹고싶어서 시켜먹었는데 정말 맛없었어요... 어떤 맛이었냐면... 담글 때부터 맛없게 담궈진 김치를 억지로 익혔는데 너무 익어버려서 김치찌개를 끓였는데 신 김치로 끓이니 찌개도 셔서 설탕을 들이부은... 근데 간이 안 맞아서 물을 추가로 넣어서 맹탕이 된... 그런 김치찌개 맛이었습니다... 밥을 먹은 뒤엔 집안일을 하다가 연습하러 슝~ 오늘의 연습 메이트는 다키, 빵이, 지강이었어요! 지각생 엎드려 뻗쳐~ 연습실 한 켠에 포스트잇 붙이는 공간이 있길래 틈새홍보도 하구요... 여기서 블루의 생파 영상도 찍었답니다! 빵이는 일이 있어 먼저 가고 나머지 셋이 나오면서 사진 한 장~ 강이가 밥을 먹어야한다고 해서 셀프하우스에 데려갔어요. 셀프하우스는 제가 중, 고.. 2022. 7. 14.
[🥕×188] 22.07.07 목: 나 한동안은 그... 술...이란 거... 없이 잘 살 것 같아 🍷❌ 오늘의 아침은 엽떡 남은 거! 데워서 맛있게 먹었어요~ 이후엔 방청소를 하고 이마트로 갔습니다. 다키와 와인을 마시기로 한 날이었기 때문이죠! 이마트에서 다키를 만나서 함께 장을 봤어요. 하몽, 페타 치즈, 올리브, 토마토 등을 구입했습니다. 와인을 다키가 한 병 가져왔지만 두 병을 추가로 구입했어요! 오스본 루비 포트 와인과 어쩌구 샹그리아를 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짐이 무거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술 마실 생각에 열심히 걸어왔어요. 열심히 만들어본 오늘의 와인 안주! 페타 치즈를 곁들인 멜론 프로슈토, 오리엔탈 닭가슴살 샐러드, 올리브, 그리고 그릭 샐러드입니다. 오늘도 카메라와 낯가리는 다키...^^ 저희 집에 놀러온 친구들은 꼭 저기에 들어가더라구요. 왜 그러는 거야 얘들아...? 하지 말라면 더 .. 2022. 7. 14.
101일 연속 외출 달성 소감! 및 통계 🐵✌️ 안녕하세요? 둘째입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글을 찌려고 합니다. 그게 뭐냐면... 두구두구... 바로 입니다!!!!! 어때요?!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먼저 통계를 소개하고, 그 다음 소감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그럼 5가지 항목으로 나눠본 통계를 보러... 가시죠! (다음 통계는 2022년 3월 19일부터 2022년 6월 27일까지의 기록을 바탕으로 합니다.) (순위는 6위까지 공개합니다.) 첫 번째는 '가장 많이 만난 사람' 카테고리입니다! (휘슬 코레오에서 만난 것은 횟수에서 제외) 1위: 다키 (51회) 공동 2위: 짱나, 지강 (22회) 4위: 밍이 (19회) 5위: 빙봉 (18회) 예상한 결과였는데요, 압도적인 횟수로 다키가 1위에 우뚝 섭니다! 뒤이어 2위는 짱나와 지강이가 22회로 공.. 2022. 7. 13.
[🥕×187] 22.07.06 수: 장공주와 신하들 모이다! 👑 아침에 일어나서 밍이랑 나갈 준비를 했어요. 바쁜 와중에도 틈내서 아침 먹기! 육개장 컵라면을 먹었답니다. 이후엔 연습실로~ 휘슬 코레오 Drops를 연습했어요! 오늘의 연습 메이트인 지강, 밍이, 다키와 사진도 찍고... 배가 고파서 내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전... 내장을 사랑해요... 그리고 여기 맛집이었어요! 별점이 왜 높은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볶음밥도 야무지게 먹고... 갑자기 4bpm행. (?) 이게... 맞냐? 퇴근하고 오는 짱나와 경이에게도 연락했답니다~ 다키는 오늘도 카메라 부끄럼을 탔구요... 진짜... ㅁㄴ은 왜 그러셔? 감숭합니다... 또 감숭합니다... 2022. 7. 12.
[🥕×186] 22.07.05 화: 밍이와의 온종일 🐰💕 오늘은 밍이가 집에 놀러오는 날! 아침부터 바닥을 걸레질하고 밍이를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인터넷 기사님도 다녀가셔서 이제 인터넷도 잘 돼요! 근데 요리하느라 전자레인지를 쓰려고 했는데 갑자기 두꺼비집이 내려갔어요... 올려도 작동이 안 돼서 아빠한테 연락하고, 아빠가 수리 기사님께 연락해서 수리를 했습니다. 수리하면서도 웃긴 일이 있었는데, 할라피뇨 뚜껑이 안 까지길래 기사님께 까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너무 세게 까셔서 온 바닥과 기사님 공구 가방에 할라피뇨 국물이 다 쏟아졌어요... 처음엔 괜찮다고 하시더니 몇 초 뒤 국물 냄새를 맡으시고는 "아니 쉰내가 왜 이렇게 나!"라고 하셔서 웃참하느라 힘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어찌저찌 수리도 무사히 마치고 식사도 완성했어요! 새우 토마토 파스타와 시저 샐러.. 2022. 7. 11.
[🥕×185] 22.07.04 월: It's Over, Isn't It 🫀 오늘의 아침으로는 남은 떡볶이를 데워서 먹었어요. 이후엔 지강이의 연락을 받고 나왔습니다. 빵이랑 다키도 같이 만났어요. 함께 이마트와 다이소에 들려 필요한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이후엔 다함께 빵과 커피를 먹었습니다. 킹불소고 JMT... 앤티앤스 아몬드 크림치즈 JMTGR... 빵이가 고스톱 치는 법도 알려줬어요. 화투를 선물하고 간 빵이... 고마버 고마버... 2022. 7. 6.
인과응보 (因果應報) 여러분은 인과응보, 즉 카르마(Karma)를 믿으시나요? 사전에 따르면 카르마란 '미래에 선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 업보인 것이지요. 저는 카르마를 믿습니다. 그래서 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하는 편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이 카르마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죄를 짓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단 하나의 잘못 없이 생을 마치는 사람이 있을까요? 선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분명 완전무결한 존재는 아닐 것입니다. 티끌만 한 죄라도 죄는 죄인 법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지은 죄는 꽤 커다랗습니다. 마음을 죽이는 짓을 했으니까요. '그때 내가 뭐에 홀렸던 거지...?'라고 한다면 너무나 양심 없는 말입니다. 책임 전가 하고싶지.. 2022. 7. 5.
[🥕×184] 22.07.03 일: 오랜만에 집밥다운 집밥 😋 새벽엔 잠시 눈물을 훔쳤습니다... 새벽감성... 침대에 옆으로 누워 울었더니 이불 저 꼴 났어요. ㅋㅋㅋㅋㅋㅋ 앞으론... 울거면 앉아서 휴지 대고 울자! 그리고 다키랑 영화를 한 편 봤어요! '구조견 루비'라는 실화 바탕의 동물 영화였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악인이 없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눈물도 조금 흘렸답니다... 그리고 새벽에 방충망에서 '텅...~'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저렇게 큰 나방이 붙어있지 뭐예요?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나방이었어요... 정말 기절할 뻔 했습니다... 아침엔 일어나자마자 샤워하고 청소기를 돌렸어요. 왜냐? 경이, 짱나, 블루의 방문이 예정되어있기 때문이었죠! 눈썹 피어싱이 달랑거리길래 혼자 빼보려고 했다가 실패도 하구요... 돌려서 빼야하는데 피어싱.. 2022. 7. 3.
[🥕×183] 22.07.02 토: Drops 💧 늦게 일어나서 아점으로 떡볶이를 먹었어요. 꿀맛~ 근데 과식해서 약간 체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밥 먹고 커피 마시고 할 일 하다가 오후에는 Drops 들으러 안암으로! 손을 쥘거면 쥐고 펼거면 폈으면 좋겠어요...^^ 끝나도 단체사진도 찍었답니다. 그 뒤엔 옷가게에서 옷 한 벌 사고(너무 땀에 절어서) 버블에 갔어요. 길게 안 있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지금은 집에 와서 넷플릭스 보다가 당근을 쓰고 있어요. 내일 오전 친구들의 방문이 예정되어있어 일찍 자려고 합니다. 왠지 별 거 없는 당근이 되었는데... 이렇게 단촐한 하루는 아니었답니다! 아무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2022. 7. 2.
[🥕×182] 22.07.01 금: 경이와의 하루, 그리고 향! 🧚 새벽까지 경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5시가 넘어서 잠들었어요. 해뜨는 거 보고 잔 거 ㄹㅈㄷ... 그러다가 7시쯤 연이를 배웅했어요. 안 떠지는 눈 억지로 떠서 간신히 인사했습니다. ㅋㅋㅋ 일어나자마자 마주한 광경. 일하는 경이는 제법... 앙칼져요. 일어나자마자 빨래를 돌렸어요. 오늘은 빨래를 4번이나 돌렸답니다! 수건, 옷, 색깔이불, 흰이불 이렇게 빨았어요. 그리고... 토도 했습니다... 어제 4종의 술을 섞어 마신 덕분이었죠... 다신 섞어마시지 않을 것이어요... 그래서 점심으로 김치 콩나물 해장국을 배달시켜서 먹었습니다. 멋진 경이가 사줬어요! 경아 고맙고 사랑해~ (이럴 때만) 해장국을 먹고 나니 속이 많이 괜찮아져서 다행이었습니다. 빨래를 널고 돌아왔는데 마주한 광경. 정말 황당.. 2022. 7. 2.
[🥕×181] 22.06.30 목: 처음 만난 여성을 집에서 재우는 사람 🤭 아침으로는 생일선물로 받은 그릇에 생일선물로 받은 시리얼을 생일선물로 받은 스푼으로 먹었습니다! 친구들이 절 키우네요...ㅋㅋㅋㅋㅋㅋ 독서 중 발견한 "아무래도" 그렇게 책을 읽고 할 일을 하다가 늦은 점심으로 매콤 새우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꿀맛~ 이후엔 휘수쌤 원데이 클래스에 가서 Maria를 들었어요! 정혈통 때문에 컨디션이 저조해 촬영이 만족스럽지 않았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을 칭찬합니다! 최고야! 끝나고 단체사진~ 레슨 뒤엔 부끄러버 첫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습니다. 서로 읽은 책을 설명하고 질문도 던지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요. 차후 오프라인 모임 진행 방향과 다음달 권장도서 목록도 정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휘슬 코레오 원데이 + 케이팝 뒷풀이! 14명이나 되는 인..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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