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점심8

21.01.28 목 : 점심 구내식당 순댓국 모듬전 부추양파무침, 저녁 아워홈 온더고 쌀떡볶이&3가지모둠튀김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순댓국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잘 먹었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받아온 온더고 쌀떡볶이&3가지 모둠튀김이었다. 내 최애 음식인 떡볶이라 내심 기대했는데, 내 예상보다 맛있어서 아주 잘 먹었다. 자주 나왔으면 하는 메뉴다 흐흐. 오늘 하루도 잘 먹었다! 2021. 2. 7.
20.10.26 월 : 점심 칼국수 만두, 저녁 새우탕컵라면 삼겹살 영양부추 겉절이 오늘은 점심 때 항상 가보고 싶었던 칼국수집에 갔다. 칼국수를 주문하고 3명당 만두 한 접시씩 시켰다. 워낙 칼국수를 좋아하고 겉절이도 좋아해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밥에는 손도 못 댔다. 근데 나오는 길에 비둘기 시체를 봐서 심장이 철렁했다. 오늘 내가 잔업하는 날인데 업로드 기다리면서 배가 고파서 새우탕 컵라면을 먹었다. 작은 컵이 더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와서 2차 저녁을 먹었다. 삼겹살과 영양부추, 겉절이, 쌈무, 양파 등을 먹었다. 영양부추가 새콤달콤하니 맛있었다. 역시 참소스는 최강이다. 너무 잘 먹어서 칼로리가 약간 신경쓰이는 하루였다. 2020. 10. 27.
20.10.20 화 : 청계천에서 점심 먹은 날 오늘은 회사에 처음으로 화장을 하고 갔다. 지금까지는 귀찮기도 하고 아침에 더 자기 위해 화장을 안 했는데 오늘은 퇴근한 뒤 스피치 과제를 촬영해서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화장을 했다. 난 항상 하던 화장법이라 익숙한데 회사 팀원분들께는 외국 화장(?)같아보였나 보다. 거의 모든 팀원분들께 화장 이야기를 들었다. ㅋㅋㅋ 그래도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기분 좋았다. 점심은 청계천에서 질할브로스의 콤보라이스를 먹었다. 차장님이 노숙이라고 하셔서 웃겼다. ㅋㅋㅋ 오랜만에 팀원 전부가 함께 먹었는데 나들이 나온 기분이 들었다. 물 안에 물고기가 엄청 많아서 의외였다. 잡아먹는 인간들도 없을테니 물고기팔자가 상팔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후에는 바빠서 정신없이 일을 하고 저녁에 퇴근해서 김치찌개.. 2020. 10. 21.
2020.10.16 금 : 점심 오뎅떡계란라면 라볶이 김밥, 저녁 돼지고기김치찌개 오늘 점심은 분식이었다. 처음 가보는 분식집이었는데 엄청 허름해서 사실 좀 들어가기 싫었다. 근데 맥도날드(자리 없음), 노브랜드 버거(자리 없음), 반포식스(없어짐), 어떤 보쌈집(자리 없음)을 이미 거친 상태라 지쳐서 그냥 먹었다. 너무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될 것 같아 그나마 단백질이 들어가있는 오뎅떡계란라면을 주문했다. 모든 라면에 김치가 들어가있었는데 잘 어울렸다. 라면이 내 예상보다 더 괜찮아서 맛있게 먹었다. 라볶이와 김밥도 시켜주셨는데 김밥은 평범했고 라볶이는 첫 입은 약간 새콤해서 당황했지만 먹다보니 나쁘지는 않았다. 저녁은 삼촌표 돼지고기 김치찌개였다. 퇴근할 때는 엄청 배고팠는데 집에 도착하니 왠지 입맛이 없어져서 그냥 대충 먹었다. 요새 식욕이 옛날처럼 돌아온다 싶었는데 다시 식욕.. 2020. 10. 17.
2020.10.03 토 : 늦은 점심 쥰식, 야식 진라면(+새우) 계란찜 오늘도 늦게 일어나서 뭉그적거리다가 늦은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에 요리를 하고 싶어서 뭘 할지 고민하다가 쥰식을 해 먹었다. 이 요리의 이름이 '쥰식'인 데는 이유가 있는데, 블로그에선 비밀로 하겠다. 맛있고, 만들기 간편하며, 냉장고 털기에도 적합하고, 영양소 균형도 좋고, 맛없다고 한 사람이 없는 음식! 레시피를 올릴 마음이 생긴다면 언젠가 블로그와 유튜브에 업로드할 것이다. 오늘의 쥰식에는 탄수화물 : 납작 당면, 떡국떡 단백질 : 새우 야채 : 양파, 초록 고추, 빨간 고추, 새송이 버섯, 대파 를 넣었다. 한 번 해 먹기 시작하면 한동안 계속 찾게 되는 쥰식, 블로그에 지겨울 정도로 올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저녁은 참치김치찌개, 베이컨 야채 볶음밥, 동그랑땡 등을 먹었는데 사진을 깜빡하고 안.. 2020. 10. 3.
2020.09.29 화 : 점심 라볶이 김치부침개 라면, 저녁 양념게장 오늘 점심은 어떤 분식집에 가서 먹었다. 두 테이블로 찢어진 뒤, 우리 테이블은 라볶이, 김치부침개, 라면을 먹었는데 맛은 솔직히 그냥 그랬다. 내 돈 주고 먹으라면 안 먹을 맛...? 그냥 정말 지극히 평범한 맛이었다. 라면은 서비스로 나온 거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추가로 주문했던 비빔면 두 개는 취소했다. 왠지 사장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저녁은 아빠가 사 온 양념게장을 반찬으로 먹었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안 찍었다. 이가 좀 약해졌는지 집게발이나 관절 같은 딱딱한 부분은 어금니로도 씹기가 힘들어서 도구의 힘을 빌려 먹었다. 그러다가 입고 있던 베이지색 맨투맨에 게장을 떨어뜨려서 손빨래를 엄청 열심히 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는 않은 식사를 한 하루였다. 2020. 9. 30.
2020.09.18 금 : 점심 잔치국수, 저녁 얼큰수제비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잔치국수를 먹었다. 사이드 메뉴에 떡볶이가 있어서 매우 기대했는데 맛없었다. 실망... 국수는 계속 자가증식을 하는지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아서 결국 남겼다. 그냥저냥이었던 점심이었다. 저녁은 얼큰수제비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얼큰해서 먹는 내내 콧물을 훌쩍거렸다. 가격도 저렴한데 양도 많고, 맛도 있어서 또 먹으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미료 맛이 많이 나긴 했지만 그게 매력이었다. ㅋㅋㅋ 자극적인 음식 먹고 싶은 날 생각날 것 같은 그런 맛... 먹고 나서 속이 좀 쓰렸다. 그래도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2020. 9. 20.
2020.09.13 일 : 점심 떡만둣국, 저녁 두부조림 애호박전 송이버섯전 오이무침 오늘도 엄마, 아빠, 막내가 계속 깨워서 간신히 일어났다. 근데 한편으로는 주말인데 그냥 내가 일어날 때까지 깨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오늘의 떡만둣국은 멸치육수 베이스였다. 이것도 나쁘진 않지만 난 사골 베이스를 더 좋아한다. 저녁은 두부조림과 전이었다. 아 생각해보니 팽이버섯전도 있었다. 내 입맛엔 송이버섯전이 제일 맛있었다. 두부조림은 간이 아주 세서 짜게 먹는 편인 나도 깜짝 놀랄 정도였지만 그래도 잘 먹었다. 왠지 하루종일 기력이 없어서 오늘 글도 간단하게 쓰게 되는 것 같다. 2020. 9.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