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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Life/식 Food

20.11.29 일 : 점심 미역국, 저녁 아비꼬롯데월드몰점 기본카레우동 돈까스, 후식 베질루르선셋에비뉴 얼그레이아이스크림 스타벅스 시그니처초콜릿핫

by 둘째 Dooljjae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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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끼는 미역국을 먹었다. 근데 사진을 안 찍었다!

 

 

 

저녁 : 아비꼬 롯데월드몰점 기본카레우동, 돈까스.

저녁은 잠실 롯데월드 몰에 있는 아비꼬에서 기본카레우동과 돈까스를 먹었다.

이 곳의 카레우동은 내 소울푸드 중 하나가 된 듯하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꼭 한 번 먹어줘야 하는 그런 순간이 온다.

난 유부와 카레우동을 좋아해서 항상 기본카레우동을 주문하고, 보통 매운맛은 2단계로 한다.

또 돈까스 등의 튀김류와 대파, 마늘 후레이크는 따로 달라고 부탁드린다. 대파와 마늘은 무조건 많이!

후쿠진즈케도 좋아해서 사진에 나와있는 만큼을 한 번 더 먹는 편이다.

 

카레우동 근접사진.

저 마늘 후레이크와 대파가 정말 포인트다.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한다.

 

카레 추가.

테이블당 1인 1 메뉴를 주문하면 밥과 카레를 무한리필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한 번도 더 달라고 한 적은 없었다.

근데 오늘은 이상하게 반쯤 먹었을 때 카레가 너무 없길래 더 달라고 말해서 받았다.

덕분에 소스가 부족하지 않게 맛있게 먹었다.

 

 

 

후식 :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후식 : 스타벅스 시그니처 초콜릿 핫 (샷 2잔 추가)

후식으로는 새로 생긴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의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가격이 꽤 비쌌지만 내가 좋아하는 얼그레이 맛이라길래 주문했는데, 별로였다.

또 먹을 일은 없을듯...

게다가 너무 녹은 채로 나와서 죽 같았다.

 

스벅의 시그니처 초콜릿 핫은 한결같은 그 맛이었다.

 

 

아이스크림은 별로였지만 오랜만에 카레우동을 먹어서 좋았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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