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범고래 첫 개시하는 날!
새벽에 열심히 깨끗하게 아껴 신을 준비를 해뒀기 때문에 안심안심~
근데 신발 케어하다가 너무 늦게 자서 오후 1시에 일어난.
13~15시 연습실 잡아뒀는데 말이죠...
늦게라도 갔읍니다.
시간이 없어서 첫 끼는 첵스초코로 대충... 그래도 맛있었다.
지하철에서 찍은 셀카!
티스토리도 사진 이렇게 올릴 수 있는거 저만 이제 알았나요?
친구들과는 뚝섬에서 만났다.
'윌리스 LA 피자'라는 피자 전문점에 갔답니다.
메뉴판 보실 분들 참고하시길!
이 캐릭터 넘 내 취향인.
난 이렇게 대충 그린듯한 느낌의 그림이 좋더라...
독특한 거울이 있길래 거울샷도 갈겨보고요.
친구가 몇년만에 만나는 거라고 준비해 온 깜짝 선물...
난... 난 이런 서프라이즈 생각지도 못했는데...ㅠㅠ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그랬다...
잘 쓸게!!!!!
주문한 술이 먼저 나왔다.
이건 하이볼 메뉴 중 '이탈리안'이라는 메뉴였다.
아페롤이 들어간 술!
아페롤은 색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리큐어다.
드뎌 주문한 피자가 나왔다.
우린 하프앤하프로 주문했고 왼쪽이 윌리스 컴비네이션, 오른쪽이 네슈빌 핫 치킨!
핫 윙도 주문했는데 핫소스 맛이 엄청 강했다.
왜 어떤 중국 요리 전문점들 가면 탕수육 소스 산미가 강해서 기침 나오는 그런 탕수육들 있잖아요?
요 윙도 딱 그랬답니다.
근데 난 그걸 즐기는 편임. ㅋㅋㅋㅋㅋㅋ
블로그에 올리려고 찍어본 사진.
먹다보니 맥주가 너무 당기더라고요...? 결국 주문한.
페일 에일 사랑해. 글고 저 컵 너무 탐남.
이 정도면 피자가 아니라 소스를 먹는 수준.
친구가 찍어준 사진. ㅋㅋㅋㅋㅋㅋ
까부는 내 모습 제법 킹받아요...
2차는 성수역으로!
난 성수역에 있는 저 '뛰 지 맙 시 다'가 좋더라.
우리네 인생도,, 뛰지 말고,, 천천히 천천히,, 여유있게 살아보자고요,,
내 인생 첫 역할맥.
말로만 듣던 살얼음 생맥!
엄청 시원하긴 했는데 잔 밖으로 다 넘쳐서 옷에 흘리고 테이블에도 흘리고...
염통 꼬치.
소스는 떡꼬치 소스같은 맛.
라볶이도 시켰다!
초딩 때 자주 가던 분식집(지금은 없어짐 ㅠㅠ)에서 팔던 떡볶이 맛이 나서 맛있게 먹었다.
나가는 길에 본 독특한 이름의 카페...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가뜨머차...!
3차는 어니언이라는 카페로 갔다.
아까 피자집에서 가져온 트롤리 피자 젤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음.
귀욤...
잊지 않고 추억용 셀카도 찍었답니다.
즐거웠던 하루...
오늘의 당근 심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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