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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22

20.10.27 화 : 점심 김치찌개 계란찜 제육볶음, 저녁 양념게장 미역국 계란장조림 오늘은 오랜만에 대빵 상사님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쏘셨다. 난 오늘도 시그니처 초콜릿 핫! 회사에서 에스프레소 샷 2잔을 뽑아 여기에 섞어서 먹었다. 점심은 처음 가보는 식당에서 먹었다. 자주 가던 식당의 아래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둘 다 한식이고 난 오늘 간 곳이 더 입맛에 맞았다. 찌개가 완전 내 취향! 제육볶음이랑 계란찜도 맛있었다. 퇴근 전 잔업을 하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간식을 하나 먹었다. 초코파이 흑임자맛이 있길래 먹어봤는데 음... 원래 초코파이와 크게 다른 점을 모르겠다. 오히려 크기가 눈에 띄게 작아져서 또 먹진 않을 것 같다. 저녁은 양념게장과 미역국, 그리고 계란장조림이었다. 양념게장과 미역국은 워낙 좋아하는 메뉴인데 계란장조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를 안 했다. 근데 먹어보.. 2020. 10. 28.
2020.10.25 일 : 점심 엽떡 계란찜 납작만두, 저녁 엽떡에 모짜렐라 치즈 추가 늦잠을 자고 일어나 엽떡을 주문했다. 이번주 내내 먹고싶었다. 계란찜은 내가 직접 준비하고 엄마가 납작만두도 구워줬다. 아빠, 엄마, 나 막내가 식탁에 앉아 다함께 먹었는데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다. 그래도 납작당면은 나 혼자 다 먹고 싶다 흐흐. 밥을 먹은 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어떤 초코 콘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었다. 달달한 초코와 쌉싸름한 아메리카노의 조합은 항상 최고다. 저녁은 엽떡 조금 남은 것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어서 먹었다. 거의 치즈반 떡볶이반이었는데 쫄깃하니 맛있었다. 김도 함께 먹었는데 궁합이 좋았다. 하루종일 먹은거라곤 탄수화물과 당 밖에 없었지만 이번 주 내내 먹고싶던 엽기떡볶이를 먹어서 그런지 행복했던 하루였다. 2020. 10. 26.
20.10.24 토 : 저녁 보쌈 겉절이 된장찌개, 야식 계란찜 오늘은 심한 늦잠을 자서 아침, 점심은 안 먹었다. 대신 일어나고 얼마 안 되어 뿌셔뿌셔 불고기맛 한 봉지를 먹긴 했다. 저녁은 엄마가 보쌈과 겉절이, 그리고 된장찌개를 끓여주셨다. 한 끼도 못 먹은 상태라 배가 많이 고팠는데 아주 맛있게 식사를 했다. 밤에 유튜브를 보다가(또 일찍 안 잠... 지금 벌써 새벽 4시다.) 배가 너무 고파서 계란찜을 해먹었다. 계란찜은 만들기도 쉽고, 위장에 부담가는 느낌도 아니고, 칼로리도 별로 안 높을 것 같고, 단백질이라는 이유로 야식으로 자주 찾게 되는 메뉴다. 칼로리를 찾아본 적은 없지만 부디 칼로리가 높지 않길... (계란 2개를 사용한다.) 2020. 10. 25.
2020.10.17 토 : 점심 쥰식파스타, 저녁 교촌오리지널, 야식 매콤계란찜 점심은 쥰식 느낌으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 원래 알리오 올리오를 하려고 했는데 마늘이 없어서 방향을 약간 바꿔 쥰식에 파스타면을 더한 느낌으로 했다. 집에서 파스타를 할 경우 으레 그렇듯 1인분이 아니라 2~3인분이 만들어졌지만 맛있어서 다 먹었다. 저녁은 교촌오리지널을 먹었다. 점심을 아주 늦게(오후 4시 이후) 먹어서 배가 하나도 안 고팠지만 4조각 정도 먹었다. 근데 오늘따라 너무 싱거운 느낌이었다.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동생도 싱겁다고 했다. 소스를 아끼느라 덜 바른건지, 바빠서 대충 바른건지... 맛이 아쉬웠다. 새벽에 좀 출출해서 계란찜을 해먹었다. 평소엔 소금과 연두로 간을 하는데 오늘은 신라면 스프로 간을 했다. 근데 그냥 원래대로 하는 게 더 맛있다. 작은 컵라면에 해 먹는 라면계란찜.. 2020. 10. 18.
2020.10.13 화 : 점심 오징어볶음 계란찜 된장찌개 삼치구이 제육볶음 참치김치찌개, 저녁 버거킹 기네스할로윈와퍼세트 오늘 점심은 아주 푸짐했다. 6명이서 밥을 먹었는데 오징어볶음, 계란찜, 된장찌개, 삼치구이, 제육볶음, 참치김치찌개를 시켰다. 심지어 오징어볶음은 한 개 더 추가했다. 입사 첫 날 왔던 식당이라서 감회가 남달랐는데, 그 날은 너무 긴장해서 밥도 거의 못 먹었는데 오늘은 아주 맛있게 먹었다. 계란찜과 된장찌개 맛집이었다. 저녁은 도토리와 버거킹에서 기네스 할로윈 와퍼 세트를 먹었다. 카카오톡 버거킹 채널로 온 홍보 사진이 맛있어 보이기도 했고,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도 쓸겸 온 거였는데 단품 가격이 무려 9,500원이었다. 햄버거가 9,500원이라니... 게다가 그 가격이 납득되는 구성도 아니었다. 맛은 무난하게 맛있었지만 버거 자체를 너무 대충 만든 느낌이라서 기분이 별로였다. 이걸 어떻게 같은 메뉴로 .. 2020. 10. 14.
2020.10.02 금 : 점심 추석 한상차림, 저녁 응급실 떡볶이 계란찜 잡채 김치찌개 점심은 수원 할머니 댁에서 명절 음식을 먹었다. 갈비찜, 배추김치, 무토란국이 정말 맛있었다. 할머니의 시그니처 요리인 닭산적도 오랜만에 먹으니 좋았다. 저녁은 응급실 떡볶이와 대파를 잔뜩 넣어 만든 계란찜, 엄마표 잡채, 참치김치찌개, 갓김치 등을 먹었다. 응떡은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 엽떡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다. 가장 안 매운 맛에 중국 당면도 추가했는데, 국물떡볶이라 국물이 부족하지 않아서 좋았다. 엄마표 참치김치찌개와 계란찜도 정말 맛있었고, 갓김치가 예술이었다. 먹람찬 하루였다. 2020. 10. 3.
2020.09.26 토 : 아점 해물순두부찌개, 점저 엽떡 중국당면 추가 아점으로 해물 순두부찌개를 먹었다. 삼성서울병원 내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해물 향이 많이 나서 나에겐 좀 비렸다. 그래도 오랜만에 흑미밥과 순두부찌개를 먹어서 좋았다. 학교 앞 순두부쫄면이 몹시 먹고 싶어 졌다. 점저는 엽기떡볶이를 먹었다. 중국 당면 사리 추가는 필수다. 수많은 엽떡 아류 떡볶이들을 먹어봤지만, 정말 엽떡만 한 곳이 없다. 갑자기 생각난 건데, 다음번에 시킬 때는 짜장맛으로 주문해봐야겠다. 맛이 궁금하다. 원래 주먹김밥도 같이 시키는 편인데, 탄수화물 과다 섭취인 것 같아 자제했다. 계란찜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직접 만들었다. 대파 필수! 가장 안 매운맛에서 한 단계 높은 맛으로 주문했는데도 꽤 매워서 헥헥거렸다. 그래도 자존심이 있으니 가장 안 매운맛은 주문할 일 없을..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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