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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탕4

21.01.29 금 : 점심 오양회참치 전복삼계탕, 저녁 새우탕작은컵 어묵국 돼지김치찜, 야식 콘칲 써머스비 오늘 점심은 매우 오랜만에 오양회참치에 갔다. 해산물을 못(안) 먹는 나는 삼계탕을 주문했다. 간이 약간 세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삼계탕을 먹으니 좋았다. 예전엔 삼계탕 안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삼계탕이 자꾸만 생각난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는 걸까? ㅋㅋㅋ 저녁은 간소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한 상이 됐다. 새우탕 작은 컵과 어묵국 한 대접, 그리고 돼지 김치찜을 먹었다. 다 먹고 나니 매우 배가 불렀지만 고프기도 엄청나게 고팠던 터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그렇게 먹고도 야식이 들어갈 배가 있다는 게 신기했다. 저녁 먹고 바로 먹은 건 아니지만... 하여튼 대단하다. ㅋㅋㅋ 콘칲은 다 좋은데 이빨에 너무 잘 낀다. 그래도 맛있으니 계속 사 먹을 예정이다. 오늘도 부지런히 잘 먹었다! 2021. 2. 7.
20.11.28 토 : 점심 새우탕 계란찜 수육 겉절이, 저녁 수육을 얹은 쌀국수 오늘은 김장을 한 날이었다. 근데 나는 김장이 끝나고 지쳐서 다시 잠들었기 때문에 가족들이 수육과 겉절이를 먹을 때 함께 못 먹었다. 자고 일어나서 뒤늦게 수육과 겉절이를 꺼냈는데 라면도 먹고 싶길래 새우탕 위에 냉동 새우를 10마리 얹어서 함께 준비했다. 새우탕을 다 먹은 뒤에는 남은 국물에 계란도 두 알 풀어서 계란찜을 해 먹었다. 첫 끼니부터 단백질을 아주 잘 챙겨 먹은 것 같아 든든했다. 저녁은 인스턴트 쌀국수에 고춧가루, 후추, 대파를 추가로 넣고 그 위에 남은 수육과 고수를 얹어서 먹었다. 제주도 고기국수와 쌀국수 그 어디 사이에 있는 맛을 내고 싶었는데 다행히도 딱 그런 느낌이 되었다. 근데 글을 쓰다 보니 알아챈 사실, 오늘 두 끼를 다 면을 먹었다. 내일은 밥을 꼭 먹어야겠군. 그래도 맛.. 2020. 11. 29.
20.11.03 화 : 아침 스타벅스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프치노, 점심 김치찌개 계란말이, 간식 Roll Break Nocciola 초코쿠키, 저녁 새우탕 작은컵 수육 오늘은 아침에 대빵 상사분이 스벅에서 커피를 쏘셨다. 시즌 메뉴가 나왔다고 하길래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를 먹어봤다. 사진에는 분명 알록달록한 팝톤이 올라가 있었는데 내가 받은 건(다른 분들이 테이크아웃해오심) 팝콘이 없었다. 뭐지... 맛은 달고 맛있었다. 위에 뿌려져 있는 정체 모를 저것이 아작아작 씹혀서 식감도 좋았다. 점심 메뉴는 김치찌개와 계란말이였다. 김찌+계란의 조합은 언제나 맛있다. 김치찌개는 라면사리도 넣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저기 또 가자고 강력하게 어필해야겠다. 계란말이는 비주얼을 보고 유튜브에서 유명한 물란말이 같을까 봐 걱정했는데 먹어보니 적당히 괜찮고 맛있는 계란말이였다. 반찬은 미역줄기 볶음, 고추장아찌(?), 콩나물무침, 양파장아찌로 총 4가지였다. 위에 .. 2020. 11. 4.
20.10.26 월 : 점심 칼국수 만두, 저녁 새우탕컵라면 삼겹살 영양부추 겉절이 오늘은 점심 때 항상 가보고 싶었던 칼국수집에 갔다. 칼국수를 주문하고 3명당 만두 한 접시씩 시켰다. 워낙 칼국수를 좋아하고 겉절이도 좋아해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밥에는 손도 못 댔다. 근데 나오는 길에 비둘기 시체를 봐서 심장이 철렁했다. 오늘 내가 잔업하는 날인데 업로드 기다리면서 배가 고파서 새우탕 컵라면을 먹었다. 작은 컵이 더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와서 2차 저녁을 먹었다. 삼겹살과 영양부추, 겉절이, 쌈무, 양파 등을 먹었다. 영양부추가 새콤달콤하니 맛있었다. 역시 참소스는 최강이다. 너무 잘 먹어서 칼로리가 약간 신경쓰이는 하루였다.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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