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 점심은 매우 오랜만에 오양회참치에 갔다.
해산물을 못(안) 먹는 나는 삼계탕을 주문했다.
간이 약간 세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삼계탕을 먹으니 좋았다.
예전엔 삼계탕 안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삼계탕이 자꾸만 생각난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는 걸까? ㅋㅋㅋ
저녁은 간소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한 상이 됐다.
새우탕 작은 컵과 어묵국 한 대접, 그리고 돼지 김치찜을 먹었다.
다 먹고 나니 매우 배가 불렀지만 고프기도 엄청나게 고팠던 터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그렇게 먹고도 야식이 들어갈 배가 있다는 게 신기했다.
저녁 먹고 바로 먹은 건 아니지만... 하여튼 대단하다. ㅋㅋㅋ
콘칲은 다 좋은데 이빨에 너무 잘 낀다.
그래도 맛있으니 계속 사 먹을 예정이다.
오늘도 부지런히 잘 먹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