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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초콜릿7

20.11.06 금 : 무언가의 3주년 오늘은 무언가의 3주년이라서 기념 백설기를 먹었다.대빵 상사님이 입고 오신 니트 색과 떡 색이 똑같아서 깔맞춤 하신 것 아니냐며 다 같이 웃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맞다 아침에 대빵 상사님이 커피도 쏘셔서 아주 풍족한 아침을 보냈다. 떡은 아주 맛있었다. 퇴근길에 본 성당 건물의 창문이 너무 아름다워서 잠시 멈춰 사진을 찍었다.호주에서 봤던 아주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도 좋지만, 사각형으로 심플하게 이루어진 스테인드 글라스도 그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종교적 의미를 담고 있는 건물들은 외형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집에 와서는 동생과 셀피 타임을 가졌다.머리를 저렇게 묶고 있는 걸 보고 귀여워하다가 거울 앞에서 사진을 한참 찍었다.다른 사진들도 귀엽고 웃긴 게 많은데 여기 다 .. 2020. 11. 9.
20.11.06 금 : 아침 스벅 시그니처초콜릿 백설기, 점심 구내식당 매콤토마토뚝배기파스타 참치브루스케타 스프 신전떡볶이 튀김세트 주먹밥, 저녁 두부김치 오늘 아침엔 대빵 상사님이 스벅에서 커피를 쏘셔서 시그니처 초콜릿 핫을 마셨다. 역시 회사에 있는 커피 기계에서 에스프레소 샷을 두 잔 뽑은 것을 추가해서 마셨는데 꿀맛이었다. 오늘이 무언가의 3주년이라 기념 백설기 떡도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진짜 맛있었다. 조만간 또 떡집에서 백설기를 사먹을 것 같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메뉴를 두 가지 먹었다. ㅋㅋㅋ 오래 전부터 기다린 매콤 토마토 뚝배기파스타가 나왔는데, 다른 메뉴는 신전 떡볶이 SET여서 도저히 하나만 고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 맞은 편에 앉는 팀원분과 신전 떡볶이 SET를 반 나눠먹기로 하고 두 개를 받았다. 근데 솔직히 뚝배기파스타는 내가 기대한 맛은 아니었다... 다음에 또 나온다고 하면 이거 말고 다른 것을 먹을 듯.. 2020. 11. 8.
20.10.27 화 : 점심 김치찌개 계란찜 제육볶음, 저녁 양념게장 미역국 계란장조림 오늘은 오랜만에 대빵 상사님이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쏘셨다. 난 오늘도 시그니처 초콜릿 핫! 회사에서 에스프레소 샷 2잔을 뽑아 여기에 섞어서 먹었다. 점심은 처음 가보는 식당에서 먹었다. 자주 가던 식당의 아래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둘 다 한식이고 난 오늘 간 곳이 더 입맛에 맞았다. 찌개가 완전 내 취향! 제육볶음이랑 계란찜도 맛있었다. 퇴근 전 잔업을 하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간식을 하나 먹었다. 초코파이 흑임자맛이 있길래 먹어봤는데 음... 원래 초코파이와 크게 다른 점을 모르겠다. 오히려 크기가 눈에 띄게 작아져서 또 먹진 않을 것 같다. 저녁은 양념게장과 미역국, 그리고 계란장조림이었다. 양념게장과 미역국은 워낙 좋아하는 메뉴인데 계란장조림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기대를 안 했다. 근데 먹어보.. 2020. 10. 28.
2020.09.28 월 : 점심 탕수육 볶음짬뽕, 저녁 엽떡 미역국 장조림 아침에 대빵 상사님이 커피를 쏘셨다. 역시 스벅 시그니처 초콜릿 핫에 에스프레소 샷 두 개 추가한 건 진리의 레시피다. 달달하면서도 커피 향이 감돌아서 정말 맛있다. 점심은 중국 음식을 먹었다. 저번에 갔을 땐 못 봤는데 천장이 근사해서 사진을 한 장 찍었다. 함께 먹는 메뉴로는 무난하게 탕수육을 시켰고, 내가 먹을 메뉴는 볶음짬뽕을 주문했다. 재료도 충실히 들어가 있고 맛도 있어서 거의 다 먹었다. 짜장면이 당기지만 짬뽕을 포기할 수 없는 날에 먹기 좋은 메뉴라고 생각했다. 흰 티를 입고 갔기 때문에 앞치마를 착용하고 먹었는데, 왼팔에 다 튀어서 어이가 없었다. 저녁은 엽떡 남은 것에 납작 당면을 더 넣고 끓인 것과 미역국, 장조림을 먹었다. 3일 연속으로 엽떡을 먹었더니 한동안은 생각이 안 날 것 같.. 2020. 9. 29.
2020.09.24 목 : 아침 스벅 시그니처초콜릿, 점심 타코벨 부리또, 저녁 얼큰수제비, 후식 멜론 오늘은 대빵 상사님이 아침에 스타벅스 커피를 쏘셨다. 사진은 깜빡하고 못 찍었다. 난 핫 시그니처 초콜릿을 먹었는데, 거기에 사무실에서 뽑은 에스프레소 샷을 하나 추가하니 정말 맛있었다. 역시 난 모카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점심은 타코벨에서 먹었다. 안 그래도 며칠 전에 부리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타이밍이 잘 맞았다. 비프와 치킨 중 고민하다가 치킨을 골랐다. 지금 생각해보니 비프를 먹을걸 싶다. 음료는 펩시 맥스를 마셨다. 한국에선 좀 레어템인 것 같다. 코카콜라 제로보다 이게 훨씬 맛있는데! 저녁은 또 얼큰 수제비를 먹었다. 근데 지난번보다 양이 줄어서 약간 실망... 저번에 다 못 먹긴 했는데, 감자와 국물 양도 줄어서 아쉬웠다. 다 먹고 나서 속이 너무 쓰려서 결국 집에 와서 약을 .. 2020. 9. 25.
2020.09.17 목 : 아침 스타벅스 시그니처 초콜릿, 점심 구내식당 닭칼국수, 저녁 떡만둣국 아침(?)은 상사님들 중 한 분이 사주신 스타벅스의 아이스 시그니처 초콜릿을 먹었다. 사실 아침이라고 볼 수 없지만 일어나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이니 그냥 아침으로 칠 거다. 시그니처 초콜릿은 역시 핫이 훨씬 맛있는 것 같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닭칼국수를 먹었다. 돈까스&청양풍볶음우동도 있었는데 국물이 땡겨서 닭칼국수를 골랐다. 겨쟈 부추 양파무침도 알싸하니 입맛을 돋워줘서 좋았다. 저녁은 떡만둣국을 먹었다. 엄마가 직접 만든 만두라서 맛있었다. 밥을 먹으며 오늘 (내 딴엔) 중요한 일을 맡았던 이야기를 했다. 나중에 생각하면 '별 것 아닌 일인데 왜 어렵게 생각했지?' 하겠지만 오늘의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도 내일만 버티면 주말! 토요일엔 늦잠을 잘 것이다. 지금 좀 피곤해서 글이 잘 안 써진.. 2020. 9. 18.
2020.09.17 목 : 출근 3일차에 중요한 일 맡은 날 오늘은 출근 3일 차! 너무 피곤해서 아침에 못 일어날 뻔했다. 지하철에서도 꾸벅꾸벅 졸며 갔다. 고작 삼일 짼데 왜 이렇게 졸린지... 출근하니 자리에 아이스 시그니처 초콜릿이 있었다. 어제의 프로젝트가 결과가 좋아서 팀원들에게 쏘신 음료였다. 한 두 명도 아닌데 쿨하게 쏘시는 거 멋쟁이~! 먹을 거 주는 사람 = 좋은 사람 ^^77 근데 다음엔 핫으로 마셔야겠다. 핫이 아이스보다 훨씬 달고 맛있다. 어제 구입한 USB도 잘 챙겨 왔다. 급해서 오프라인에서 17,000원에 산거였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거의 절반 가격에 팔고 있어서 열 받았다. 너무 비싸게 사서 회사에 청구하기도 눈치 보인다. 하... my money... 다시는 급하게 USB를 사지 않으리... 회의가 일찍 끝나 점심도 일찍 먹으러 갔..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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