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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라오 후기2

20.11.01 일 : 첫 양궁, 첫 요술자판기, 첫 훠궈, 두 번째 크로플! 오늘은 내 BFF들(a.k.a 인사이드 아웃)을 오랜만에 만나 양궁 카페 로빈훗에 갔다. 모두들 처음 해보는 거라 간단한 강습을 듣고 시작했다.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또 생각보다 화살이 시원하게 날아가서 재미있었다. 다만 슬픔이가 정혈통이 너무 심해 집에 금방 돌아간 것이 마음에 걸렸다. 항상 누구보다 튼튼하던 애라 더 걱정이 됐다. 과녁은 생각보다 가까웠다. 하긴 일반인들이 하는데 선수들만큼 멀리 떨어져 있으면 한 발도 못 맞춰서 성취감이 적을 것이다. 소심이가 찍어준 사진. 완전 마음에 든다! 벌써 눈빛이 승부욕으로 타오르고 있다. 피는 속일 수 없는 건가...(가족 모두 승부욕 강함) 이 사진 완전 전사처럼 나왔다. ㅋㅋㅋ 프로가 보기엔 자세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지만, 일단 일반인인 내가 보기엔 사진.. 2020. 11. 3.
20.11.01 일 : 점저 하이디라오 훠궈, 후식 체리아이스크림크로플 진저피치티 오늘 첫 끼로 하이디라오에서 훠궈를 먹었다. 첫 방문인데 셀프바와 먹는 방법 등이 꽤 복잡해서 서브웨이 처음 갔을 때의 기분이 생각났지만 곧 익숙해져서 잘 먹었다. 맛은 평범하게 맛있었지만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꼭 다시 한 번 가고 싶다. 후식으로는 클로리스 티룸에서 체리 아이스크림 크로플(이름 정확치 않음)과 진저피치티를 먹었다. 크로플은 좀 딱딱했다. 보니까 케이크도 많던데 다음엔 타르트나 케익을 먹어보고 싶다. 티는 처음엔 강한 향에 당황했지만 맛을 보니 괜찮아서 다 마셨다. 오늘도 먹람찬 하루였다!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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