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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타이로띠3

홍대의 가게들. 2020. 10. 13.
2020.10.10 토 : ㅈㅇㅊ들의 만남 오늘은 ㅈㅇㅊ들끼리 회동을 했다. 만나자마자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에 있는 롭스에서 군옥수수맛 아몬드를 구입했다. 그동안 먹어보고 싶었는데 너무 큰 사이즈로 팔거나 다른 맛이 들어있는 파티팩 같은 것만 봤는데, 이건 사이즈가 적당하길래 하나 샀다. 지금도 옆에 두고 먹으면서 글을 쓰는 중인데 너무 맛있다. 빠른 시일 내로 큰 사이즈로 사야겠다. 다 만난 뒤 땡스네이처 카페로 이동했다. 몸이 약한 아기 양을 데려와서 키운 뒤 다시 양떼목장으로 돌려보내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카페인데, 약간 동물 냄새가 나긴 했지만 양이 귀여워서 좋았다. 강원도로 가족 여행을 갔을 때 들렀던 양떼목장의 양들은 동공이 가로로 찢어져 있어서 무서웠던 기억이 나는데, 이 아이들은 동공이 동그라미였다. 왜지...? 관리를 해줘.. 2020. 10. 13.
2020.10.10 토 : 점심 불타는 고추짜장, 저녁 타이로띠 푸팟퐁커리 팟타이 똠양국수 점심은 몇 주 전에 편의점에서 1+1 행사를 해서 사본 불타는 고추짜장을 먹었다. 행사를 안 할 때는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항상 다른 라면을 샀었지만 1+1이면 먹어볼 만 하다고 생각해서 도전했다. 후기를 말하자면, 불타는 고추짬뽕도 딱히 특별할 것 없는 짬뽕라면 맛이었는데 이 라면도 그랬다. 오히려 이건 맛이 없는 쪽이었다고 생각한다. 왠지 모를 시큼한 맛이 있었는데 그게 좀 별로였다. 패키지 디자인만 귀엽게 한 맛 없는 라면... 저녁은 홍대입구역 쪽의 타이로띠라는 태국 음식 전문점에서 푸팟퐁 커리와 팟타이, 똠양국수를 먹었다. 음... 전체적으로 그냥 그런 맛이었다. 저번에 엄마랑 갔던 이태원의 쏭타이가 훨씬 더 맛있었다.자세한 후기는 내돈내먹 후기에 쓰겠다. p.s. 생각해보니 예전에 갔던 식..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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